이 연구는 한국 여성영화의 흐름을 통해, 그 특징과 미학 그리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피기 위해 구상된 연구이다. 이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서 시대별 대표성을 간직한 네 편의 영화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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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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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37-69(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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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한국 여성영화의 흐름을 통해, 그 특징과 미학 그리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피기 위해 구상된 연구이다. 이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서 시대별 대표성을 간직한 네 편의 영화를 선택...
이 연구는 한국 여성영화의 흐름을 통해, 그 특징과 미학 그리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피기 위해 구상된 연구이다. 이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서 시대별 대표성을 간직한 네 편의 영화를 선택해야 했다.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영화<미몽>, 1950년대 여성주의에 대한 논쟁을 대대적으로 촉발한 <자유부인>, 여성의 황폐해진 삶과 이율배반적 남성 시각을 결합한 1990년대 영화 <은마는 오지 않는다>, 그리고 한국 페미니즘 영화의 미래 전형을 제시한 <바람난 가족>이 그 대상 작품이다. 특히 이러한 작품들은 시대별 한국 영화의 전형성과 대표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대상작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이 작품들에 나타나는 두 개의 공통 모티프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하나는 여성의 영어 된 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새장’ 모티프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들이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고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데 필요한 ‘거울’ 모티프이다. 한국의 여성영화는 ‘새장’과 ‘거울’의 모티프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모티프의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겨냥했던 작가적 전언을 전달하는 데에도 주력해왔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esthetic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rough the flow of Korean female movies. In order to carry out this study, four movies with representations of each age had to be selected. These fou...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esthetic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rough the flow of Korean female movies. In order to carry out this study, four movies with representations of each age had to be selected. These four films are respectively Sweet Dream produc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adame Freedom which prompted the debate on feminism in the 1950s, The Silver Stallion Will Never Come which combines the devastated lives of women in the 1990s with anti-malevolent views, and A Good Lawyer’s Wife which presents a futuristic selection of Korean feminist films. Especially, these works are noteworthy in that they guarantee the typicality and representative of Korean films in each period. Based on this, two common motifs appearing in these works have been intensively studied. One is a ‘cage’ motif that symbolizes women’s detention and the other is a ‘mirror’ motif that women need to be aware of their situation and check the current situation. Korean women's films have not only shared some of the motifs of ‘Cage’ and ‘Mirror’, but also have focused on conveying the author's message that ultimately aimed at linking these motif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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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무속장단 변주유형의 운영 –굿거리장단을 중심으로
1950년대 중반 이후 농림/농업고등학교에서의 농악(農樂) 교육이 한국농악 현대사에 끼친 영향과 의의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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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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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2006-04-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Performance Art and Culture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2005-03-2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Research of Performance Art and Culture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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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9 | 0.39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0.715 | 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