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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하대 다라니신앙과 그 의미 = A Study on the Dharani Faith and Its Significance in Late Period of 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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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4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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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oday, Dharani is a Buddhist incantation, but not at first. Dharani was originally a mnemonics of Mahayana Buddhism. The spread of Mahayana Buddhism has strengthened the magical function of Dharani. In the sutra of the 3・4th centuries, Dharani used ...

      Today, Dharani is a Buddhist incantation, but not at first. Dharani was originally a mnemonics of Mahayana Buddhism. The spread of Mahayana Buddhism has strengthened the magical function of Dharani. In the sutra of the 3・4th centuries, Dharani used it mainly for the purpose of pursuing current interests. Then, in the 7th century, Buddhahood by Dharani was emphasized. As a result, Dharani faith became popular in Silla in the middle of the 7th century. In Silla, Dharani was the equivalent of a sutra. And it has become common to put Dharani in Silla’s pagoda.
      Dharani faith was widely popular in Late Period of Silla in the 9th century. At that time, Silla people used Dharani everyday. Dharani was also an important virtue of Silla’s Daedeok(大德). Daeduk is a high Buddhist monk appointed by the king. This indicates that Dharani’s philosophical understanding has deepened and that he has been treated as an important part of the entire Silla Buddhist community. Meanwhile, Dharani faith, which reflects social chaos, was also popular at the same time. This is a mixture of Silla’s indigenous faiths. In Silla in the late 9th century, two kinds of Dharani faiths were popular.
      Cheorwon in Gangwon Province, there was a temple called Balsapsa(勃颯寺) in 918. At that time, it was the capital city of Hugoguryeo(後高句麗), founded by Gungye(弓裔). Balsapsa Temple was enshrined with Tejaprabha Buddha and Kuyo(九曜, nine stars spirits of Buddhism). Gungye embraced the Tejaprabha Buddha’s faith of Esoteric Buddhism. Tejaprabha Buddha is Ekaksara-usnisacakra. Tejaprabha Buddha faith has inherent in the ideas of Cakravarti-raja and Vidya-raja. For Gungye, who declared himself a Maitreya Buddha and a Cakravarti-raja, the Tejaprabha Buddha faith was advantageous to the rule. But Gungye’s Tejaprabha Buddha faith was a mixture of indigenous Faiths. In other words, he accepted Dharani faith, which became popular in the late 9th century. Gungye tried to use it to win people’s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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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다라니는 대승불교가 확산하면서 불교의 주문으로 기능했다. 3~4세기 한역경전의 다라니는 주로 현세이익을 목적으로 쓰였다. 그러다가 7세기에 들어 점차 성불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런 ...

      다라니는 대승불교가 확산하면서 불교의 주문으로 기능했다. 3~4세기 한역경전의 다라니는 주로 현세이익을 목적으로 쓰였다. 그러다가 7세기에 들어 점차 성불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런 성향을 담은 다라니 경전은 빠르게 신라로 전래되었다. 7세기 중후반부터 유행을 시작한 다라니신앙은 현세이익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불경에 준하는 수행방편이었다. 이에 따라 신라탑에는 다라니 봉안이 일반화되었다.
      9세기 신라 하대에는 다라니신앙이 폭넓게 유행했다. 신라 대덕의 선발에 총지가 포함된 사실은 다라니의 교학적 이해가 심화되어 있었음을 증명한다. 9세기에는 다라니 전문 승려가 활동했다. 반면 같은 때 사회혼란에 따른 기층민의 동요를 반영한 다라니신앙도 나타났다. 이것은 토착신앙과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신라 하대 불교는 세련된 선종사상을 성립시켰는가 하면 말법의식의 미륵신앙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상반된 양상은 신라인에게 익숙했던 다라니신앙에도 투영되었다.
      철원 발삽사의 치성광여래상은 궁예가 밀교의 치성광여래 신앙을 수용했음을 알려준다. 치성광여래는 일자금륜불정이 성수신앙의 중심으로 설정된 부처이다. 치성광여래 신앙은 전륜성왕과 명왕 관념이 내재되어 있으며 강한 호국신앙을 갖고 있었다. 미륵불이자 전륜성왕임을 표방한 궁예에게 치성광여래 신앙은 통치에 유리한 것이다. 다만 그것은 토착신앙과 혼재된 모습을 보인다. 궁예의 치성광여래 신앙은 9세기 후반 유행했던 다라니신앙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궁예는 이를 통해 동요하는 기층민을 포섭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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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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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8 1.18 1.0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6 0.97 2.484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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