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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동반자의 보호관찰청소년 상담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 A Qualitative Study on Youth Companions’ Counseling Experiences with Adolescents Under Prob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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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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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상담을 포함한 청소년상담 현장에서 보완해야 하는 개입이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개입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1명의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심층 면담한 자료를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은 7개의 상위주제와 18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상위주제는 ‘양가감정을 바라봄’이며 그 하위주제는 ‘불안, 동정심이 공존함’, ‘나의 선택은’이었다. 두 번째 상위주제는 ‘혼자서 수용함’이며 그 하위주제는 ‘변하지 않는 상황’, ‘설명과 설득은 나의 몫’이었다. 세 번째 상위주제는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다’이며 그 하위주제는 ‘계속함’, ‘그들의 시간에 적응하기’,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리기 시작함’이었다. 네 번째 상위주제는 ‘적응과 변화의 싹을 키우는 즐거움’이었으며 그 하위주제는 ‘우리들만의 약속이 생김’, ‘조금씩 나를 받아주는 아이들’, ‘그들의 이야기로 하나 되기’이다. 다섯 번째 상위주제는 ‘이겨내는 힘이 생김’이며 그 하위주제는 ‘맞춰지지 않는 퍼즐같은 현실’, ‘평범함을 발견하고 반성함’, ‘힘듦은 동병상련으로 이겨냄’이었다. 여섯 번째 상위주제는 ‘내가 가야 할 방향은’이며 그 하위주제는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 ‘더 많이 준비함’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상위주제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나아감’이며 그 하위주제는 ‘믿을만한 어른이 되어감’, ‘만남, 그 자체가 나의 성장’, ‘동반자가 되어가다’로 나타났다. 결론: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은 결코 작거나 가벼운 것이 아니며 상담 그 자체가 힘겨루기와도 같았다. 청소년동반자들은 그 힘겨루기를 자신의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그들을 위한 괜찮은 어른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청소년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동반자들이 활동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이를 토대로 하여 보호관찰청소년 뿐만 아니라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개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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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상담을 포함한 청...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상담을 포함한 청소년상담 현장에서 보완해야 하는 개입이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개입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1명의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심층 면담한 자료를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은 7개의 상위주제와 18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상위주제는 ‘양가감정을 바라봄’이며 그 하위주제는 ‘불안, 동정심이 공존함’, ‘나의 선택은’이었다. 두 번째 상위주제는 ‘혼자서 수용함’이며 그 하위주제는 ‘변하지 않는 상황’, ‘설명과 설득은 나의 몫’이었다. 세 번째 상위주제는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다’이며 그 하위주제는 ‘계속함’, ‘그들의 시간에 적응하기’,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리기 시작함’이었다. 네 번째 상위주제는 ‘적응과 변화의 싹을 키우는 즐거움’이었으며 그 하위주제는 ‘우리들만의 약속이 생김’, ‘조금씩 나를 받아주는 아이들’, ‘그들의 이야기로 하나 되기’이다. 다섯 번째 상위주제는 ‘이겨내는 힘이 생김’이며 그 하위주제는 ‘맞춰지지 않는 퍼즐같은 현실’, ‘평범함을 발견하고 반성함’, ‘힘듦은 동병상련으로 이겨냄’이었다. 여섯 번째 상위주제는 ‘내가 가야 할 방향은’이며 그 하위주제는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 ‘더 많이 준비함’이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상위주제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나아감’이며 그 하위주제는 ‘믿을만한 어른이 되어감’, ‘만남, 그 자체가 나의 성장’, ‘동반자가 되어가다’로 나타났다. 결론: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경험은 결코 작거나 가벼운 것이 아니며 상담 그 자체가 힘겨루기와도 같았다. 청소년동반자들은 그 힘겨루기를 자신의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그들을 위한 괜찮은 어른으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청소년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동반자들이 활동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이를 토대로 하여 보호관찰청소년 뿐만 아니라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개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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