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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로 칼비노의 내러티브에서 본 포스트휴머니즘: 『팔로마르Palomar』와 『모든 우주 만화Tutte le cosmicomiche』를 중심으로 = Postumanesimo nelle narrative di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di Italo Calv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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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l presente studio si propone di analizzare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di Italo Calvino da una prospettiva post-umanistica. Il postumanesimo affronta il discorso per accogliere i non umani oltre gli esseri umani nella nostra riflessione e nella nostra vita, rinunciando alle divisioni tra uomo e natura, materia e spirito, cioè il dualismo. Tenta anche di annullare i confini tra noi e non umani.
      Italo Calvino osserva e riflette sul “confine” umano in diverse opere. Specialmente in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Calvino riflette sui confini umani e crea i vari personaggi non umani, mostrando l’idea che noi umani non siamo essenzialmente esseri sicuri e fissi e che possiamo mescolarci e trasformarci in altri esseri. In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la natura umana continua a evolversi o cambiare, essendo ibrida ed esibendo caratteristiche al di là della natura umana stessa. I personaggi mostrano ironicamente che il confine tra l’“io” e gli altri può scomparire in qualsiasi momento, dimostrando che una visione del mondo antropocentrica ed essenzialista è infondata e contraddittoria.
      Attraverso i personaggi delle due opere, rivolgiamo il nostro sguardo ai non-umani che finora sono stati alienati, e alla terra in cui essi vivono. Calvino ci suggerisce di prestare attenzione ai altri non umani e di trovare il metodo di convivere con loro. Inoltre, Calvino mostra come l'immaginazione letteraria contribuisca all’espansione delle coscienze e della realtà, dando voci e forme a esseri ibridi e iron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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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presente studio si propone di analizzare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di Italo Calvino da una prospettiva post-umanistica. Il postumanesimo affronta il discorso per accogliere i non umani oltre gli esseri umani nella nostra riflessione e nella n...

      Il presente studio si propone di analizzare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di Italo Calvino da una prospettiva post-umanistica. Il postumanesimo affronta il discorso per accogliere i non umani oltre gli esseri umani nella nostra riflessione e nella nostra vita, rinunciando alle divisioni tra uomo e natura, materia e spirito, cioè il dualismo. Tenta anche di annullare i confini tra noi e non umani.
      Italo Calvino osserva e riflette sul “confine” umano in diverse opere. Specialmente in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Calvino riflette sui confini umani e crea i vari personaggi non umani, mostrando l’idea che noi umani non siamo essenzialmente esseri sicuri e fissi e che possiamo mescolarci e trasformarci in altri esseri. In Palomar e Tutte le cosmicomiche la natura umana continua a evolversi o cambiare, essendo ibrida ed esibendo caratteristiche al di là della natura umana stessa. I personaggi mostrano ironicamente che il confine tra l’“io” e gli altri può scomparire in qualsiasi momento, dimostrando che una visione del mondo antropocentrica ed essenzialista è infondata e contraddittoria.
      Attraverso i personaggi delle due opere, rivolgiamo il nostro sguardo ai non-umani che finora sono stati alienati, e alla terra in cui essi vivono. Calvino ci suggerisce di prestare attenzione ai altri non umani e di trovare il metodo di convivere con loro. Inoltre, Calvino mostra come l'immaginazione letteraria contribuisca all’espansione delle coscienze e della realtà, dando voci e forme a esseri ibridi e iron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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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인간과 비인간, 정신과 몸, 그리고 환경의 교차와 상호연계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포스트휴머니즘은 우리와 우리가 아닌 것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가 아닌 것을 사유의 틀 속으로 끌어들인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포스트휴머니즘은 “나”와 타자, 정신과 몸, 주체로서의 인간과 대상으로서의 세계를 구분하는 근대적 이원론과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지구상에 거주하는 비인간과의 공존과 공생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팔로마르』와 『모든 우주만화』에서 칼비노는 복잡하게 뒤얽힌 물질과 형태와 기호들, 그리고 존재와 사건들이 교차하는 혼성적인 현실을 그려낸다. 그 속에서 등장인물들은 “자아”와 “인간”의 경계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러니하게 보여주며 인간중심적이고 본질주의적인 세계관이 근거가 없고 모순적임을 증명한다. 그러니까 칼비노는 그런 등장인물들을 통해 포스트휴먼 논의를 문학적으로 구현한다. 즉 두 작품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비인간적인 것들, 또 그것들이 거주하는 지구로 우리의 시선을 돌리게 한다.
      『팔로마르』와 『우주만화』에서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 있는 경계는 언제든 넘을 수 있고 무너질 수 있는 공존의 구역에 있다. 이러한 열린 구역에서 칼비노의 등장인물들은 경계를 넘어 교차되는 이야기들로 “우리(인간)”이 아닌 것들과 대화를 시작한다. 우리가 비인간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것은 그들과의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대화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인간)와 “우리가 아닌 것” 사이의 거리를 좁히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인간은 자신을 넘어 나가면서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인간 “이후”의 인간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진다. 칼비노는 『팔로마르』와 『우주만화』에서 우리에게 인간 이외의 타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공존하는 법을 궁리하라고 권한다. 더불어 혼성적이고 아이러니한 존재들에게 목소리와 형태를 부여하면서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인식과 현실의 확장에 기여하는 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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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비인간, 정신과 몸, 그리고 환경의 교차와 상호연계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포스트휴머니즘은 우리와 우리가 아닌 것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가 아닌 것을 사유의 틀 속으로 ...

      인간과 비인간, 정신과 몸, 그리고 환경의 교차와 상호연계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포스트휴머니즘은 우리와 우리가 아닌 것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가 아닌 것을 사유의 틀 속으로 끌어들인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포스트휴머니즘은 “나”와 타자, 정신과 몸, 주체로서의 인간과 대상으로서의 세계를 구분하는 근대적 이원론과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지구상에 거주하는 비인간과의 공존과 공생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팔로마르』와 『모든 우주만화』에서 칼비노는 복잡하게 뒤얽힌 물질과 형태와 기호들, 그리고 존재와 사건들이 교차하는 혼성적인 현실을 그려낸다. 그 속에서 등장인물들은 “자아”와 “인간”의 경계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러니하게 보여주며 인간중심적이고 본질주의적인 세계관이 근거가 없고 모순적임을 증명한다. 그러니까 칼비노는 그런 등장인물들을 통해 포스트휴먼 논의를 문학적으로 구현한다. 즉 두 작품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비인간적인 것들, 또 그것들이 거주하는 지구로 우리의 시선을 돌리게 한다.
      『팔로마르』와 『우주만화』에서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 있는 경계는 언제든 넘을 수 있고 무너질 수 있는 공존의 구역에 있다. 이러한 열린 구역에서 칼비노의 등장인물들은 경계를 넘어 교차되는 이야기들로 “우리(인간)”이 아닌 것들과 대화를 시작한다. 우리가 비인간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것은 그들과의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대화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인간)와 “우리가 아닌 것” 사이의 거리를 좁히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인간은 자신을 넘어 나가면서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인간 “이후”의 인간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진다. 칼비노는 『팔로마르』와 『우주만화』에서 우리에게 인간 이외의 타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공존하는 법을 궁리하라고 권한다. 더불어 혼성적이고 아이러니한 존재들에게 목소리와 형태를 부여하면서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인식과 현실의 확장에 기여하는 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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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운찬, "팔로마르" 민음사 2016

      2 이화인문과학원, "인간과 포스트휴머니즘" 이화여대출판부 2014

      3 캐서린 헤일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플래닛 2013

      4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김영사 2015

      5 이현경, "모든 우주만화 : 이탈로 칼비노 전집" 민음사 2018

      6 김연순, "기계인간에서 사이버휴먼으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9

      7 Wolfe, Cary, "What Is Posthumanism?" U of Minnesota P 2010

      8 Weiss, Beno, "Understanding Italo Calvino"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Press 203-215,

      9 Haraway, Donna J, "The Haraway Reader" Routledge 2004

      10 Iovino, Serenella, "Storie dell’altro mondo. Calvino post-umano"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29 : 118-138, 2014

      1 김운찬, "팔로마르" 민음사 2016

      2 이화인문과학원, "인간과 포스트휴머니즘" 이화여대출판부 2014

      3 캐서린 헤일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플래닛 2013

      4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김영사 2015

      5 이현경, "모든 우주만화 : 이탈로 칼비노 전집" 민음사 2018

      6 김연순, "기계인간에서 사이버휴먼으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9

      7 Wolfe, Cary, "What Is Posthumanism?" U of Minnesota P 2010

      8 Weiss, Beno, "Understanding Italo Calvino"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Press 203-215,

      9 Haraway, Donna J, "The Haraway Reader" Routledge 2004

      10 Iovino, Serenella, "Storie dell’altro mondo. Calvino post-umano"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29 : 118-138, 2014

      11 Calvino, Italo, "Romanzi e Raconti, Ⅱ" Mondadori 2004

      12 Iovino, Serenella, "Quanto scomettiano? Ecologia letteraria, educazione ambientale e Le cosmicomiche di Italo Calvino" (2) : 107-123, 2007

      13 Latour, Bruno, "Pandora’s Hope: Essays on the Reality of Science Studies" Harvard UP 1999

      14 Calvino, Italo, "Lezioni americane" Garzanti 1999

      15 Braidotti, Rosi, "Il postumano" DeriveApprodi 2014

      16 Ferrando, Francesca, "Il Postumanesimo Filosofico e le sue Alterità" ETS 2016

      17 Calvino, Italo, "Identità, Saggi 1945-1985, Ⅱ" Mondadori 2823-2827, 2001

      18 Farina, Caterina Mongiat, "I nostri antenati postumani: Storie di formazione e metamorfosi nella trilogia di Calvino" Bologna 2 : 75-91, 2014

      19 Dellacasa, Claudia, "Exchanges and Parallels between Italy and East Asia" Cambridge Scholars Publishing 61-79, 2020

      20 Calvino, Italo, "Due interviste su scienza e letteratura, Saggi 1945-1985, Ⅰ" Mondadori 229-237, 2001

      21 이감문해력연구소,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이성과감성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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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202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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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31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이어이문학회 ->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KCI등재후보
      2005-05-31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이어이문학 -> 이탈리아어문학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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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14 0.14 0.1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09 0.08 0.303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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