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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 後期 道와 돈의 價値 志向의 衝突과調和 論議 = Conflict and Balance Between Tao’s (道) Merit and Wealth’s Value -Centering on a Late Era of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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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62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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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Chosun, it is taboo for Sunbee(선비) to give a priority to wealth instead of focusing on practicing Tao. This trend seems to be originated from a stereotyped cultural-bias of Sunbee’s calling-living on pursuing Tao. In extreme cases, a few Sunbee thoroughly adhesive to the calling did not give glance to working for living neglecting Tao. In addition, some groups of Sunbee intentionally avoided the chance of being wealth in order to honor the life of Tao. It resulted in a horrible dissipation of their family. This ambivalence accelerated a rapid question of how to sustain the calling of Sunbee without losing a basic infrastructure of life.
      As a result, two newly alternative styles appeared. On the one hand, Sunbees became faithful for sustaining his family. They labored for them- selves; it enabled them to distribute their earnings to the marginal, by which they applied Tao to their society. On the other hand, those who had been grossed into being wealth became to find the importance of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These people also began to distribute their possession to the marginal. This trend made it possible Sunbees to maintain their dignity of doing Tao without despising the value of wealth. The term Sunbee connoted a balanced characteristic between doing Tao and doing economical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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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Chosun, it is taboo for Sunbee(선비) to give a priority to wealth instead of focusing on practicing Tao. This trend seems to be originated from a stereotyped cultural-bias of Sunbee’s calling-living on pursuing Tao. In extreme cases, a few Sunb...

      In Chosun, it is taboo for Sunbee(선비) to give a priority to wealth instead of focusing on practicing Tao. This trend seems to be originated from a stereotyped cultural-bias of Sunbee’s calling-living on pursuing Tao. In extreme cases, a few Sunbee thoroughly adhesive to the calling did not give glance to working for living neglecting Tao. In addition, some groups of Sunbee intentionally avoided the chance of being wealth in order to honor the life of Tao. It resulted in a horrible dissipation of their family. This ambivalence accelerated a rapid question of how to sustain the calling of Sunbee without losing a basic infrastructure of life.
      As a result, two newly alternative styles appeared. On the one hand, Sunbees became faithful for sustaining his family. They labored for them- selves; it enabled them to distribute their earnings to the marginal, by which they applied Tao to their society. On the other hand, those who had been grossed into being wealth became to find the importance of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These people also began to distribute their possession to the marginal. This trend made it possible Sunbees to maintain their dignity of doing Tao without despising the value of wealth. The term Sunbee connoted a balanced characteristic between doing Tao and doing economical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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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朝鮮에서는 선비가 道를 추구하지 않고 勞動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 형편이 심각하게 어려워진 조선 후기에는 그러다 결국 굶어죽을 地境에 처한 이들까지 나왔다. 또 비슷한 시기 한편에는 이런 인물들도 있었다. 그들은 돈을 위해 당장 누릴 수 있는 가족 간의 幸福을 猶豫했다가 永永 그것을 놓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限界 상황을 맞게 되면서, 도와 돈의 추구에 대한 조화 논의가 일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인물형이 나왔다. 하나는 성실한 生活人이다. 이들은 몸소 일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富를 이루며 弱者를 배려하는 道를 갖춘 富者 되기를 추구하였다. 돈만을 추구하던 이들 중에서도 돈을 가볍게 여기고 義理와 信義를 무겁게 여기며 남 돕기를 좋아하는 義俠들이 나타났다. 열심히 노동을 하면서도 자기만의 志操나 禮를 놓치지 않는 인물형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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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에서는 선비가 道를 추구하지 않고 勞動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 형편이 심각하게 어려워진 조선 후기에는 그러다 결국 굶어죽을 地境에 처한 이들까지 나왔다. ...

      朝鮮에서는 선비가 道를 추구하지 않고 勞動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 형편이 심각하게 어려워진 조선 후기에는 그러다 결국 굶어죽을 地境에 처한 이들까지 나왔다. 또 비슷한 시기 한편에는 이런 인물들도 있었다. 그들은 돈을 위해 당장 누릴 수 있는 가족 간의 幸福을 猶豫했다가 永永 그것을 놓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限界 상황을 맞게 되면서, 도와 돈의 추구에 대한 조화 논의가 일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인물형이 나왔다. 하나는 성실한 生活人이다. 이들은 몸소 일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富를 이루며 弱者를 배려하는 道를 갖춘 富者 되기를 추구하였다. 돈만을 추구하던 이들 중에서도 돈을 가볍게 여기고 義理와 信義를 무겁게 여기며 남 돕기를 좋아하는 義俠들이 나타났다. 열심히 노동을 하면서도 자기만의 志操나 禮를 놓치지 않는 인물형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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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里鄕見聞錄"

      2 이우성, "李朝漢文短篇集 상․중․하" 일조각 1973

      3 임형택, "화폐에 대한 실학의 두 시각과 소설" 민족문학사학회 18 : 130-153, 2001

      4 박희병, "한국고전인물전연구" 한길사 276-337, 1992

      5 정만섭, "한국 고전문학에 나타난 우도와 우도론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1

      6 정하영, "치부담에 나타난 윤리관-한문단편 ‘귀향’을 중심으로" 이화어문학회 9 : 151-169, 1987

      7 김석회, "조선후기 향촌사회와 치산 관련 여성형상" 한국고전문학회 (31) : 193-217, 2007

      8 방운규, "돈 관련 속담에 나타난 한국인의 의식 구조" 겨레어문학회 31 : 1-34, 2003

      9 김현실, "近代 短篇小說의 傅統 繼承에 관한 一考察-賢婦型 致富談의 계승을 中心으로" 11 : 85-110, 1990

      10 "燕巖集"

      1 "里鄕見聞錄"

      2 이우성, "李朝漢文短篇集 상․중․하" 일조각 1973

      3 임형택, "화폐에 대한 실학의 두 시각과 소설" 민족문학사학회 18 : 130-153, 2001

      4 박희병, "한국고전인물전연구" 한길사 276-337, 1992

      5 정만섭, "한국 고전문학에 나타난 우도와 우도론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1

      6 정하영, "치부담에 나타난 윤리관-한문단편 ‘귀향’을 중심으로" 이화어문학회 9 : 151-169, 1987

      7 김석회, "조선후기 향촌사회와 치산 관련 여성형상" 한국고전문학회 (31) : 193-217, 2007

      8 방운규, "돈 관련 속담에 나타난 한국인의 의식 구조" 겨레어문학회 31 : 1-34, 2003

      9 김현실, "近代 短篇小說의 傅統 繼承에 관한 一考察-賢婦型 致富談의 계승을 中心으로" 11 : 85-110, 1990

      10 "燕巖集"

      11 "無名子集"

      12 임완혁, "無名子 尹愭의 散文世界" 우리한문학회 19 : 719-745, 2008

      13 서신혜, "富 이후 삶에 대한 先人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고전 서사물을 중심으로" 한국고전번역원 30 (30): 305-328, 2007

      14 최기숙, "‘착한’ 돈과 윤리적 사회, ‘부자’를 보는 문학적 시선 - 구비설화에 나타난 ‘돈/ 부자’ 담론의 서사 논리와 문학적 상상" 민족문학사학회 (37) : 173-205, 2008

      15 이민희, "17~18세기 고소설에 나타난 화폐경제의 사회상" 한국학중앙연구원 32 (32): 129-15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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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09-29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28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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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 0.49 0.942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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