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1년에 개편된 코스닥 시장의 소속부와 이익조정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코스닥 소속부의 개편 전·후 그리고 개편된 코스닥 소속부 간에 이익조정에 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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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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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1년에 개편된 코스닥 시장의 소속부와 이익조정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코스닥 소속부의 개편 전·후 그리고 개편된 코스닥 소속부 간에 이익조정에 차이가 ...
본 연구는 2011년에 개편된 코스닥 시장의 소속부와 이익조정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코스닥 소속부의 개편 전·후 그리고 개편된 코스닥 소속부 간에 이익조정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며, 이익조정의 측정치는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AEM1과 AEM2)과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REM1과 REM2)을 사용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계속 상장된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소속부가 개편된 이후 소속부 이동이 없었던 671개 기업(671개×5년 자료 = 3,355개 기업/연 자료)을 분석대상으로 한다.
분석결과, 코스닥 기업들의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의 경우 소속부의 개편이 일관되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은 소속부의 개편 이후 부분적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부 간의 비교결과, 소속부제 개편으로 우량기업부에 소속된 기업들은 개편 이후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AEM1과 AEM2)과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REM1과 REM2)이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량기업부 소속 이후 에 시장의 견제 및 감시 기능이 강화되어 이익조정이 억제된 결과로 해석하였다. 소속부의 개편 이후 벤처기업부에 소속된 기업들은 개편 이후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 수단으로 통하여 이익을 증가시키며, 중견기업부에 소속된 기업들은 개편 이후에도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AEM1, AEM2)과 실물활동을 통한 이익조정(REM1, REM2)를 광범위하게 이용하여 이익을 증가시키는 이익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속부의 개편으로 인한 회계투명성의 개선은 소속부 간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코스닥 시장의 소속부제대한 논의 및 관련 제도의 개선에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empirical evidence of the effectiveness of the reorganizing of the division system in the KOSDAQ, classified as the blue chip, venture, medium, and technology development departments. This paper aims to inves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empirical evidence of the effectiveness of the reorganizing of the division system in the KOSDAQ, classified as the blue chip, venture, medium, and technology development departments.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relations between earnings management and KOSDAQ’s division, before and after reorganizing KOSDAQ’s division system from 2011. Furthermore, this study tries to analyz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among KOSDAQ firms belonging to the different departments (blue chip, venture, medium, or other)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new division system in the KOSDAQ market. For this empirical analysis, we selected 671 KOSDAQ listed-firms (671×5 = 3,355 firm-year data) without movement under the new divisions of the KOSDAQ from 2011 to 2013, and estimated discretionary accruals following Dechow, et al. (1995) and Kothari, et al. (2005) and real earnings management following Cohen and Zarowin (2010) as a measure of earnings management. The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rual-based earnings management does not significantly decrease, but real earnings management significantly increases after the new system in KOSDAQ’s division. Seco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lue chip and non-blue chip companies. For blue chip firms in the KOSDAQ, both accrual-based and real earning management a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new system compared with the previous division system. On the other hand, for medium firms in the KOSDAQ, both accrual-based and actual earning management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respectively. These results implies that blue chip firms have controlled their incentives to manage earnings so as to strengthen checks and monitoring in the KOSDAQ market after the reorganization of the division system, but not controlled in other firms. These results are empirical evidence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OSDAQ’s new mechanism and earnings management. This evidence suggests new information for discussion about the practical effects of the new division system, improvement of related systems, and future studies of the KOSDAQ market.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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