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최근 액체 배지를 이용한 항산균 배양장비의 도입은 기존의 고체배지법 단독 시행보다 배양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검출율도 높였지만 한편으로는 오염균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에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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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n
학술저널
24-2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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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최근 액체 배지를 이용한 항산균 배양장비의 도입은 기존의 고체배지법 단독 시행보다 배양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검출율도 높였지만 한편으로는 오염균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에 액...
배경: 최근 액체 배지를 이용한 항산균 배양장비의 도입은 기존의 고체배지법 단독 시행보다 배양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검출율도 높였지만 한편으로는 오염균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에 액체배지 추가에 따른 임상적 이득과 손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순천향대학교병원에 항산균 배양이 의뢰된 719명(1,837 검체)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차결과로는 항산균 양성률과, 발병력이 상대적으로 큰 비결핵 항산균이 차지하는 비율로 하였다. 검체는 5% NaOH(최종농도 1.25%)로 처리한 다음 MGIT 배지와 3% Ogawa 배지에 접종하였고 도말 슬라이드는 Ziehl-Neelsen 염색을 하였다. 배양된 항산균은 Mycobacterium Genotyping Chip(LG 생명과학, 한국)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두 가지 배양 방법에 따른 양성률, 배양 소요시간, 오염률, 항산균의 균종 분포 등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719명의 환자 중 항산균은 고체배지 단독에서 6.8%(49/719), 액체 및 고체배지에서 12.8%(92/719)가 배양되어 액체배지를 추가하였을 때 배양균이 88% 증가하였다. 결핵균 검출율은 49% 증가(35/719->52/719)한 반면 비결핵 항산균 검출율은 186% 증가(14/719->40/719)하였다. 발병력이 상대적으로 큰 M. avium, M. intracellulare, M. abscesus, M. kansasii 가 차지하는 비율은 67.5%였다. 액체배지와 고체배지에서의 균 배양까지의 소요시간은 각각 13.1일과 27.7일이었고 균주에 따른 배양시간의 차이는 없었다. 액체배지의 오염률과 혼합 배양률은 10.9%와 0.5%였다. 액체배지에서 오염된 202 검체 중 결핵균 3건, 비결핵 항산균 1건이 분리되었다. 고찰: 액체배지의 추가는 항산균 검출율 향상 및 배양시간 단축을 가져왔고 결핵균 뿐 만 아니라주로 발병력이 높은 비결핵 항산균들이 배양되었다. 하지만 오염균의 빈도가 적지 않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임상소견에 따른 선별적 검사여부와 항산균 배양결과와의 상관관계를 통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S-1 : The Epidemiology Aspects of Drug Resistant Bacterium in Japan
S-2 : Antimicrobial Resistance Trends in Korea
S-3 : Japanese Basic Clinical Microbiology Laboratories and Thought
S-4 : The Aspects of Clinical Microbiology Laboratory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