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재학생의 자기표현, 감정조절, 자기효능감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self-expression, emotion regulation, and self-efficacy on burnout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to analyze variables on burnout, in social crisis by COVID-19 pandemic, especially, to identify effects of self-expression, emotion regulation, and self-efficacy on it.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486 students attending a cyber university, and analyzed with SPSS Statistics 24 and LISREL 8.72. Frequency was analyzed for basic characteristics of data, Cronbach's α value was confirmed for reliability, and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were analyzed for validit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analyzed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s antecedent variables of burnout, emotion regulation ability and self-efficacy had a negative effect on burnout. Also, as antecedent variables of self-efficacy, the effect of emotion regulation ability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self-expression a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other hand, self-expression a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emotional regulation ability. Through the result of this study, measures of individual, university, and education authority were proposed to prevent burnout,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적 위기에서 소진에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연구이다. 특히 소진의 선행변인으로서 자기표현, 감정조절,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한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486명을 설문조사 하였고, SPSS 24, LISREL 8.72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기본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 신뢰성 분석을 위해 Cronbach’s α값을 확인했으며, 타당성 분석을 위해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소진의 선행변인으로서, 감정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소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선행변인으로서 감정조절능력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자기표현능력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자기표현능력은 감정조절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구 결과를 통해, 개인, 학교, 정부의 조치를 제언하였고 연구한계와 추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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