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걸친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온 세계는 에피데믹, 팬데믹, 그리고 엔데믹 상황을 겪었다. 초기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염병 사태는 조기 종식되지는 못하였고 그만큼 일상으로의 회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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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걸친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온 세계는 에피데믹, 팬데믹, 그리고 엔데믹 상황을 겪었다. 초기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염병 사태는 조기 종식되지는 못하였고 그만큼 일상으로의 회귀 시...
4년여 걸친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온 세계는 에피데믹, 팬데믹, 그리고 엔데믹 상황을 겪었다. 초기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염병 사태는 조기 종식되지는 못하였고 그만큼 일상으로의 회귀 시점도 늦추어졌다. 이 시기 전염병에 대한 엇갈린 의견들이 있었고 그만큼 일관된 정책과 대응 또한 늦어졌다. 코로나는 가정과 학교와 교회의 교육적 상황에 변화를 일으켰다. 부득이하게 교육에서의 멈춤 현상이 일어났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본 글은 전염병에 대한 양극의 시각과 교회의 대응을 살피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교육에 대하여 기독교 교육적인 면에서 성찰하였다. 특별히 본 글은 언약적 관점에서 네 개의 주요한 교육적 책임기관들 곧 가정(부모), 교회, 학교, 국가(정부)의 적합한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언약은 성경으로부터 출발하여 네 개의 교육적 책임기관들이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동일한 학생(자녀)을 교육하기 위해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한다. 이런 관계는 네 기관이 각각 요구하는 교육의 방향과 강조점으로 인하여 갈등과 충돌을 극복하게 한다. 그리하여 모두가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 시민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교육하게 이끈다. 따라서 엔데믹 시점에서 교육의 주체 곧 책임기관들에 대한 언약적 성찰을 통해 단순하게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본질을 회복하고 합당한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신대학교 신학 학사(B.Th.)와 목회학 석사(M.Div.)의 연계 교육과정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