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는 400년(혹은 404년)에 『복음사가들의 일치』를 썼다. 이 작품은 4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제1권은 35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신성과 복음서의 권위를 다룬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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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400년(혹은 404년)에 『복음사가들의 일치』를 썼다. 이 작품은 4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제1권은 35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신성과 복음서의 권위를 다룬다. 그리고 ...
아우구스티누스는 400년(혹은 404년)에 『복음사가들의 일치』를 썼다. 이 작품은 4권의 책으로 되어 있다. 제1권은 35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신성과 복음서의 권위를 다룬다. 그리고 복음사가들의 가르침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일치함을 보여준다. 제2권은 8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권은 25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 두권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마태복음을 기준으로 하여, 그것이 다른 세 복음서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4권은 10장으로 되어 있는데,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마태복음에 안 나오는 내용을 다룬다. 그리고 요한복음이 가지는 독특성을 지적한다. 이 작품에서 그는 복음서를 해석하는 원리들을 제시한다. 첫째, 생략은 충돌이나 모순이 아니다. 둘째, 복음서에서 사건의 배치가 반드시 시간적 순서를 따랐다고 볼 수는 없다. 셋째, 예수께서 전하신 말씀의 뉘앙스와 의미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넷째, 복음사가들 사이의 다양성은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해 준다. 다섯째, 인간 언어의 한계를 기억하고 성령의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여섯째, 합리적으로 설명을 제시하되, 인간 이성의 한계 역시 기억해야 한다. 이처럼, 『복음사가들의 일치』는 성경 해석자들과 설교자들에게 중요한 해석원리들을 제공해 준다.
고신대학교 신학 학사(B.Th.)와 목회학 석사(M.Div.)의 연계 교육과정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