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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논문 : 심미적 감성에 대하여 = About the Aesthetic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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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9991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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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감각과 이성의 상호소통이라는 문제는 「심미적 감성에 대하여」라는 이 글의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서 결정적인 것은 서로 다른 감각의 마당은 단순히 부가적/연상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

      감각과 이성의 상호소통이라는 문제는 「심미적 감성에 대하여」라는 이 글의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서 결정적인 것은 서로 다른 감각의 마당은 단순히 부가적/연상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협력적으로(synergisch) 작동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색채와 모양, 소리와 맛과 냄새 그리고 표면의 느낌은 우리의 몸을 동시에 관통한다. 나아가 이러한 상호작용은 감각 사이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감각과 오성, 감성과 이성 사이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그리하여 감각은, 그것이 적어도 제대로 된 감각이라면, 이성의 또 다른 측면이 된다. 이런 일련의 논의에서 모아진 생각들은, 요약하면, 6개의 테제로 모아질 수 있다. 첫째, 감성/감각은 그 자체로 순수하지 않다. 그것이 본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본능의 내용도 사실은 문화관습적으로 길들여지고 인류학적으로 조건지어진 것이다. 둘째, 필요한 것은 감성의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조건과 그 맥락을 살피는 일이다. 셋째, 여기에서 결정적인 것은 감성 자체가 아니라 감성의 번역가능성이고 조직가능성이며, 이 번역과 조직을 통해 어떻게 현재의 생활세계를 이성적으로 변형시킬 것 인가다. 넷째, 감성의 섬세화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감성의 방향잡기(orientation)라고 한다면, 예술의 성찰력은 이 방향을 바로잡는데 기여한다. 다섯째, 결국 감성의 문제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심미적 경험을 통해 반성적 성찰적 감각을 복원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 전에 해야 할 것은, 특히 이것은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데, 감성을 여하한의 외적 의무감으로부터 해방시켜 감성적으로 자유로워지는 일이다. 이것이 여섯 번 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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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question of interaction between feeling and reason forms the basis of this article "About the Aesthetic Sensibility". What matters here is the fact the fields of various feelings are not linked simply so addictively or associatively, but work syne...

      The question of interaction between feeling and reason forms the basis of this article "About the Aesthetic Sensibility". What matters here is the fact the fields of various feelings are not linked simply so addictively or associatively, but work synergistically. And this synergy can be applied not only to the relation between different perceptions as seeing, hearing and touching etc., but also to the relation between feeling and reason. Therefore, at least if the sensibility will be a ``right`` one, it is the another side of reason. What already mentioned, can be summarized to 6 theses. 1. A Feeling isn`t so pure as natural. It is conditionized cult urally and anthropologically. 2 What is needed is also to consider the socio-cultural conditions of feeling and its historical context. 3. The crucial thing is not the feeling itself, but the possibility of translation of feeling and the possibility of its re-building. It is, that is to say, the transformation of feeling into reason. 4. If we suppose that the orientati is important as its refinement, the reflexive capability of art contributes to go in the right direction of feeling. 5. Consequently, the key point is to restore the reflexive sensibility through aesthetic experience. 6. One of the most urgent things is to emancipate a feeling from any outer pressures and obl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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