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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씨름의 지역적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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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남북한 씨름에 대한 지역별 분포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의 향토오락』에 기재되어 있는 씨름은 전국적으로 226개 지...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강점기 남북한 씨름에 대한 지역별 분포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의 향토오락』에 기재되어 있는 씨름은 전국적으로 226개 지방에서 272회의 씨름을 시행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남한지역의 씨름은 5개의 권역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서울·경기도는 단오, 백중, 추석에 씨름을 가장 많이 시행하였다. 충청도는 백중과 추석, 전라도와 경상도는 추석, 강원도는 단오와 추석에 씨름을 시행하였다. 셋째, 북한 지역의 씨름은 3개의 권역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모두 단오에 씨름을 가장 많이 시행하였다. 넷째, 전국적으로 씨름이 가장 많이 개최되는 시기로 단오, 백중, 추석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씨름은 개인별 대항이라기보다는 마을공동체 또는 지역 간의 대규모 놀이라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일찍부터 규칙을 갖추고 경기종목으로 자리를 잡은 씨름은 지역별 축제인 단오, 백중, 추석의 명절놀이로 정착되었다. 다섯째, 씨름은 민간의 놀이이자 대표적인 세시풍속의 놀이로써 남북한 지역적인 편차 속에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되었다. 여섯째, 씨름이 시행되지 않은 미확인 남한 지역은 경기도 가평, 전라남도 보성, 제주도, 경상북도 군위, 청송, 강원도 인제 등 5개도 6곳이었다. 북한 지역은 평안남도 평양, 양덕, 강동, 개천, 평안북도 박천, 함경남도 단천 등 3개도 6곳이었다. 이를 통해 8개 지역 12곳이었다. 일곱째, 『조선의 향토오락』에서 제시된 놀이명의 총 항목수는 약 6,400여종에 이른다. 이 가운데 놀이법에 대한 설명이 있는 항목이 약 1,300종이며, 설명 없이 놀이명만 제시된 항목이 5,100종이 된다. 특히 씨름의 경우는 각 지방마다 시행된 음력절기에 해당하는 시기만 기재되어 있을 뿐, 실제적인 씨름의 시행방법 및 종류 등에 대한 내용은 누락되어 확인할 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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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Ssireum(Traditional Wrestling) of South and North Korea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Joseon ui hyangto orak(Folk play i...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Ssireum(Traditional Wrestling) of South and North Korea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Joseon ui hyangto orak(Folk play in Joseon)』 showed the record of performing 272 times of Ssireum in 226 regions of the whole nation. Second, the Ssireum of South Korea could be divided into five regions. Seoul/Gyeonggi-do performed Ssireum the most in Dano, Baekjung, and Chuseok while Chungcheong-do performed Ssireum in Baekjung and Chuseok. Jeolla-do and Gyeongsang-do performed Ssireum in Chuseok while Gangwon-do performed Ssireum in Dano and Chuseok. Third, the Ssireum of North Korea could be divided into three regions. All the Hwanghae-do, Pyeongan-do, and Hamgyeong-do performed Ssireum the most in Dano. Fourth, as the period when Ssireum was held the most in the whole nation, Dano, Baekjung, and Chuseok could be pointed out. Ssireum has the characteristics of large-scale play between village communities or regions, instead of individual game. Thus, the Ssireum that was played as a sport event under certain rules for a long time was settled down as a folk play of regional festivals such as Dano, Baekjung, and Chuseok. Fifth, as a folk play and a representative play of seasonal customs, Ssireum was distributed in the whole nation and handed down till today under the regional devi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Sixth, the unidentified regions of South Korea that did not perform Ssireum were six places including five dos such as Gapyeong Gyeonggi-do, Boseong Jeollanam-do, Jeju-do, Gunwi and Cheongsong Gyeongsanbuk-do, and Inje Gangwon-do. The regions of North Korea were six places including three dos such as Pyeongyang, Yangdeok, Gangdong, and Gaecheon of Pyeongannam-do, Bakcheon Pyeonganbuk-do, and Dancheon Hamgyeongnam-do. Total 12 places in eight regions were included. Seventh, the number of total items of play names presented in the 『Joseon ui hyangto orak(Folk play in Joseon)』 was about 6,400 types. Out of them, about 1,300 types were the items including how to play while about 5,100 types were the items presenting the play names only without explanations. Especially, in case of Ssireum, the periods of the lunar calendar were only specified in each region. Unfortunately, it was not possible to check the contents about the actual performance methods and types of Ssireum as they were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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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 요약>
      • Ⅰ. 서론
      • Ⅱ. 씨름의 전국적 분포
      • Ⅲ. 남한 지역의 씨름 분포
      • Ⅳ. 북한 지역의 씨름 분포
      • <논문 요약>
      • Ⅰ. 서론
      • Ⅱ. 씨름의 전국적 분포
      • Ⅲ. 남한 지역의 씨름 분포
      • Ⅳ. 북한 지역의 씨름 분포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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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상식, "한국의 씨름과 그네의 연구" 아인각 1974

      2 심승구, "한국씨름의 특성과 유산적 가치" 2017

      3 김효경, "한국민속예술사전-민속놀이" 국립민속박물관 2015

      4 한양명, "전통씨름의 대동놀이적 성격에 관한 연구" 18 : 2000

      5 심승구, "인류무형유산 씨름의 남북한 등재 검토와 전망" 무형유산학회 2018

      6 박승한, "씨름총론" 명인출판사 2013

      7 곽낙현,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전략 및 과제" 한국체육학회 55 (55): 351-360, 2016

      8 김효경, "씨름의 사회사 -역사적 변천을 중심으로-" 한국민속학회 37 : 5-52, 2003

      9 곽낙현,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방향 및 과제" 동양고전학회 (67) : 203-236, 2017

      10 심승구, "씨름으로 본 한국문화" 한국문화재재단 (381) : 2017

      1 최상식, "한국의 씨름과 그네의 연구" 아인각 1974

      2 심승구, "한국씨름의 특성과 유산적 가치" 2017

      3 김효경, "한국민속예술사전-민속놀이" 국립민속박물관 2015

      4 한양명, "전통씨름의 대동놀이적 성격에 관한 연구" 18 : 2000

      5 심승구, "인류무형유산 씨름의 남북한 등재 검토와 전망" 무형유산학회 2018

      6 박승한, "씨름총론" 명인출판사 2013

      7 곽낙현,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전략 및 과제" 한국체육학회 55 (55): 351-360, 2016

      8 김효경, "씨름의 사회사 -역사적 변천을 중심으로-" 한국민속학회 37 : 5-52, 2003

      9 곽낙현,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방향 및 과제" 동양고전학회 (67) : 203-236, 2017

      10 심승구, "씨름으로 본 한국문화" 한국문화재재단 (381) : 2017

      11 대한씨름협회, "씨름기본 계획 연구" 문화체육관광부 2015

      12 중앙대학교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씨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가치조사 연구보고서" 문화재청 2016

      13 허용호, "민속놀이의 전국적 분포와 농업적 기반" 민족문화연구원 (41) : 41-60, 2004

      14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중앙대학교 한국문화유산연구소 2017

      15 허용호,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문화재청 2017

      16 문화재청, "관보고시(안)-씨름(161228)"

      17 村山智順, "朝鮮の鄕土娛樂" 집문당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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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4 0.42 1.058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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