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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21세기 복음주의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 Direction for 21st Century Evangelical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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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4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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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복음이 한국 땅에 들어온 지 13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가 놀랄만한 경이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주요교단의 세계최대교회들이 대부분 한국에 있을 정도로 크...

      복음이 한국 땅에 들어온 지 13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가 놀랄만한 경이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주요교단의 세계최대교회들이 대부분 한국에 있을 정도로 크게 성장하는 축복을 누렸다. 한국 교회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고자 노력해온 복음적인 교회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현재 선교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한국선교가 중대 기로에 서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 한국선교가 겪은 시행착오들에 대한 자기성찰과 반성에 대한 회의들과 글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한국선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21세기 한국 복음주의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네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1974년 로잔대회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의 선교는 여전히 내세와 현세, 영혼과 육체, 거룩과 세속으로 나누는 이원론적 경향성을 띠고 있으며 선교를 전도와 동일시하여 복음의 총체적 성격을 여전히 간과하고 있음을 반성해야 한다.
      둘째, 3차에 걸친 로잔대회의 교회사적 그리고 선교적 공헌과 특징을 들라면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강조함으로 복음주의 신학 및 선교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규정해 준 점이다. 변함없이 복음전도의 절대 우선순위를 천명하면서도, 역사적으로 복음주의 진영이 간과해온 교회의 사회적 책임 또한 강조함으로 21세기 복음진영의 선교가 나아갈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제시했다.
      따라서 21세기 복음주의 진영이 총체적 선교를 하되, 세계 교회협의회가 ‘세계 교회협의회가 연합하여 복음화를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시간이 흐르면서 인본주의로 흘러간 실수’를 재현 하지 않기 위해서도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확고하게 붙잡을 필요가 있다.
      셋째, 다원주의 사회로 접어든 사회에서 복음주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확고히 지키되 다른 한편으로는 타종교와의 창조적 관계설정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여기서 타종교란 성경의 핵심교리를 전면 부인하고 복음에 가장 저항적인 이슬람과 유사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의미함). 전통적으로 복음주의는 타종교에 대해 무례하고 무지하며 배타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우리가 주장하는 ‘유일주의는 진리차원에서의 배타이지 사람에 대한 배타가 되어서는 안된다’. 필요한 부분에서의 협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실천, 기독신앙의 내용을 삶의 현장에서 타종교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
      넷째, 선교에서의 협력문제이다. 그 동안 복음주의 진영은 진보진영에 비해 개 교단, 개 교회, 그리고 개 선교단체중심의 선교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개별적이며 경쟁적인 선교는 해소되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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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uring the relatively short period of 135 years since the Gospel entered Korea, the Korean church has experienced remarkable, phenomenal growth. The Korean church has been so blessed that Korea now has the largest churches of major protestant denomina...

      During the relatively short period of 135 years since the Gospel entered Korea, the Korean church has experienced remarkable, phenomenal growth. The Korean church has been so blessed that Korea now has the largest churches of major protestant denominations in the world. From the beginning, the Korean church as an evangelical church has tried to believe in and live according to the Bible.
      However, all parties who are involved in missions related to Korean church missions are currently at a critical crossroads. There have been numerous meetings and written works pertainingto self-reflection on mistakes that Korean missions have made during last thirty-five years.
      In this study, the present state of Korean missions was analyzed, and four suggestions are presented for Korean evangelical mission in the 21st century. The suggestions are asfollows: First, despite significant efforts since the 1974 Lausanne Congress, Korean evangelical missions still have the dualistic tendency to make distinctions between afterlife and mortal life, soul and body, holiness and secularity and continues to overlook the whole nature of the gospel by identifying missions as merely evangelism. Korean evangelical churches need to make a concerted and strong effort to overcome their dualistic views toward human begins and the world.
      Second, contributions of the three Lausanne Conferences in church history and mission activities have been that the Lausanne movement clearly defined the identity of evangelical theology and Christian missions by emphasizing the “primacy of evangelism”. By emphasizing the social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which evangelicals have historically overlooked, a better direction is suggested for evangelical missions in the 21st century. Evangelicals in the 21st century must complete the whole mission. Furthermore, they need to be careful of not making the same great mistake W.C.C has made where missions were replaced by humanization.
      Third, in a pluralistic society, the evangelical church needs tokeep firmly to the teachings of scripture while trying to establish creative relations with other religions. However, evangelicals should not engage in dialogue with Islam and quasi-Christianism that are most resistant to the gospel. Traditionally, evangelicals have been rude, ignorant, and exclusive to other religions. Our main concern should be the exclusion of the truth, not the exclusion of the people of other religions. Cooperation with other religions in our daily life is practicing the love that Jesus Christ showed to people around Him during His public life.
      Fourth, cooperation is an important matter in Christian missions. For long periods in missionary history evangelicals have focused on individuals and followed a local church (denominations) centered missionary approach. From here on out, evangelicals must strive to end competition in the missionary fields and work towards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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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승호, "한국선교 35년의 명암(明暗)" 9 : 14-27, 2015

      2 박용규, "한국복음주의의 역사기술적 고찰" 33 : 33-115, 2018

      3 장훈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역사와 미래"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45 (45): 81-120, 2019

      4 김영재, "한국 교회사" 합신대학원 출판부 2004

      5 김승호, "하나님의 나라에 기초한 선교신학 개발" 8 : 278-300, 2007

      6 김한성, "중국 산동성 선교 ―초기 한국 교회의 유일한 타문화권 선교" 한국선교신학회 29 (29): 93-125, 2012

      7 김승호, "종교다원주의시대 한국 복음주의 교회 선교를 위한 종교신학 개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4 (14): 125-149, 2011

      8 김상복, "세계기독교연합운동(WCC, ICCC, WEA, GCF), In 빌리 그래함과 복음주의운동" 할렐루야교회 1-131, 2018

      9 안승오, "세계 선교를 위한로잔 운동의 기여방향" ACTS 신학연구소 35 : 165-195, 2018

      10 박영환, "선교가 복음주의 선교여야 하는 이유: 프랑크푸르트 선언문 다시읽기를 중심으로" ACTS 신학연구소 36 : 233-272, 2018

      1 김승호, "한국선교 35년의 명암(明暗)" 9 : 14-27, 2015

      2 박용규, "한국복음주의의 역사기술적 고찰" 33 : 33-115, 2018

      3 장훈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역사와 미래"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45 (45): 81-120, 2019

      4 김영재, "한국 교회사" 합신대학원 출판부 2004

      5 김승호, "하나님의 나라에 기초한 선교신학 개발" 8 : 278-300, 2007

      6 김한성, "중국 산동성 선교 ―초기 한국 교회의 유일한 타문화권 선교" 한국선교신학회 29 (29): 93-125, 2012

      7 김승호, "종교다원주의시대 한국 복음주의 교회 선교를 위한 종교신학 개발"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4 (14): 125-149, 2011

      8 김상복, "세계기독교연합운동(WCC, ICCC, WEA, GCF), In 빌리 그래함과 복음주의운동" 할렐루야교회 1-1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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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박영환, "선교가 복음주의 선교여야 하는 이유: 프랑크푸르트 선언문 다시읽기를 중심으로" ACTS 신학연구소 36 : 233-272, 2018

      11 이형기, "복음주의와 에규메니칼 운동의 세 흐름에 나타난 신학" 한국장로교출판사 1999

      12 김길성, "복음주의신학 전망" 2 : 43-65, 1988

      13 김승호, "복음주의선교신학에 대한 이해" 예영 B&P 2008

      14 김승호, "복음주의관점에서 본 WCC의 타종교 입장에 대한 비평적 고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64 : 89-112, 2012

      15 김승호,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둔총체적 선교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로잔운동과 현대복음주의를 중심으로" ACTS 신학연구소 38 : 327-353, 2018

      16 이현모, "목회와 신학" 두란노서원 1999

      17 박보경, "로잔운동과 선교" 한국로잔위원회 2014

      18 김승호, "로잔운동과 선교" 한국로잔위원회 2014

      19 조종남, "로잔세계복음화 운동의 선교신학"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13 : 5-31,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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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Wagner, Peter, "Lausanne Twelve Months Later" 19 : 1975

      28 "KWMA 제 8차 지도력개발회의 자료집"

      29 Ronald H. Nash, "Evangelicals in America: Who They Are, What They Believe" Abingdon Press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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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Bayerhaus, P., "Bangkok 73-Anfang order Ende der Welt Mission?"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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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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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 0.8 0.8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7 0.71 0.448 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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