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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における階級·階層帰属意識研究の展開 = Advances i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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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50년대 이후,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특히 일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일본에서의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계급ㆍ계층구조와 그에 상응하는 의식의 변화를 반영해 왔기 때문에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사를 살펴보는 것은 전후 일본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하나의 유용한 틀을 제공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1950년대 이후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약 70년사의 계급ㆍ계층의식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전후 일본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의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로부터 밝혀진 중요한 연구결과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이루어졌던 주관적 계급의식 연구로부터, 자신의 계급ㆍ계층 지위와 관계없이 높은 비율의 노동자 의식을 가진다는 점이 밝혀졌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중' 의식의 분포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상승기'와, 1980년대 이후의 '안정기'의, 두 국면을 가진다는 점이며, 또한, 높은 비율의 '중' 의식은 객관적 계층 지위와 크게 관련이 없다는 점이 밝혀진 점이다. 세 번째로는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관적 계층의식을 규정하는 요인이 점점 다원화되어왔으며, 객관적 계층 지위와 주관적 계층의식의 관계 또한 1980년대 이후로 점점 더 강해져 왔다는 점이다. 네 번째로는, 사람들의 객관적 계층 지위뿐만 아니라 세대 간/세대 내 계층이동이나 준거집단, 주거공간 등의 요인이 주관적 계층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사로부터, 사람들의 계급ㆍ계층의식은 계급ㆍ계층요인과 사회적 배경에 규정되면서 형성되어왔으며, 그 메커니즘 또한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주관적 계층의식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에, 다원적이고 중층적인 접근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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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이후,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특히 일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일본에서의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계급ㆍ계층구조와 그에 상응하는 의식의 변화를 반영해 왔...

      1950년대 이후,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특히 일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일본에서의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 연구는 계급ㆍ계층구조와 그에 상응하는 의식의 변화를 반영해 왔기 때문에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사를 살펴보는 것은 전후 일본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하나의 유용한 틀을 제공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1950년대 이후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약 70년사의 계급ㆍ계층의식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전후 일본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의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로부터 밝혀진 중요한 연구결과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이루어졌던 주관적 계급의식 연구로부터, 자신의 계급ㆍ계층 지위와 관계없이 높은 비율의 노동자 의식을 가진다는 점이 밝혀졌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중' 의식의 분포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상승기'와, 1980년대 이후의 '안정기'의, 두 국면을 가진다는 점이며, 또한, 높은 비율의 '중' 의식은 객관적 계층 지위와 크게 관련이 없다는 점이 밝혀진 점이다. 세 번째로는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관적 계층의식을 규정하는 요인이 점점 다원화되어왔으며, 객관적 계층 지위와 주관적 계층의식의 관계 또한 1980년대 이후로 점점 더 강해져 왔다는 점이다. 네 번째로는, 사람들의 객관적 계층 지위뿐만 아니라 세대 간/세대 내 계층이동이나 준거집단, 주거공간 등의 요인이 주관적 계층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진 것이다. 주관적 계급ㆍ계층의식의 연구사로부터, 사람들의 계급ㆍ계층의식은 계급ㆍ계층요인과 사회적 배경에 규정되면서 형성되어왔으며, 그 메커니즘 또한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주관적 계층의식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에, 다원적이고 중층적인 접근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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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ince the 1950s, Japan has seen a rise in empirical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Since the 1950s most investigations into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have focused on the effects of objective status and socioeconomic factors. A historical analysis of the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in Japan can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Japanese society. In this review, I offer an analysis of the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that took place in post-war Japan. I break down the results of the studies into four major findings: 1) The percentage of people that identify as “working class” has always been high in Japan, regardless of objective status; 2) in the 1970s, there was a weak relationship between “middle class” identification and objective status; 3) the causes of status identification have changed over time, and the effect of objective status has strengthened since the 1980s; and 4) certain factors affect subjective identification, such as objective status, class mobility, reference groups, and demographics . Based on this analysis, it is evident that the mechanisms involved i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are determined and changed by socioeconomic factors. Moreover, the factors that influence status identification, especially in contemporary Japan, are complex. Finally, I note certain limitations on attempts to research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and offer ways to strengthen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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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the 1950s, Japan has seen a rise in empirical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Since the 1950s most investigations into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have focused on the effects of objective status and socioeconomic factors. A hist...

      Since the 1950s, Japan has seen a rise in empirical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Since the 1950s most investigations into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have focused on the effects of objective status and socioeconomic factors. A historical analysis of the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in Japan can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Japanese society. In this review, I offer an analysis of the research o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that took place in post-war Japan. I break down the results of the studies into four major findings: 1) The percentage of people that identify as “working class” has always been high in Japan, regardless of objective status; 2) in the 1970s, there was a weak relationship between “middle class” identification and objective status; 3) the causes of status identification have changed over time, and the effect of objective status has strengthened since the 1980s; and 4) certain factors affect subjective identification, such as objective status, class mobility, reference groups, and demographics . Based on this analysis, it is evident that the mechanisms involved in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are determined and changed by socioeconomic factors. Moreover, the factors that influence status identification, especially in contemporary Japan, are complex. Finally, I note certain limitations on attempts to research class and status identification and offer ways to strengthen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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