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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영산강 유역의 古墳 祭祀와 그 변화 -나주 복암리 3호분을 중심으로- = Tomb Sites and Burial Rituals of the Yeoungsan River Basin and Their Changes Through Time : A Case Study of Bogam-ri Tomb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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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Excavated votive potteries of the tombs of the Yeongsan River Basin shows a continued tendency of the decreasing usage of bowls[wan] and increased use of certain pottery types such as shallow mugs with cover, small wide mouth jars with hole[yugongkwan...

      Excavated votive potteries of the tombs of the Yeongsan River Basin shows a continued tendency of the decreasing usage of bowls[wan] and increased use of certain pottery types such as shallow mugs with cover, small wide mouth jars with hole[yugongkwanggusoho], and bottles. The increased use of such ceremonial potteries that were not practical for daily use indicates that the actual amount of the votive food for the burial ceremony was reduced. Instead, the symbolism of it became more important.
      Bogam-ri Tomb No.3 also demonstrates the changes of the ritual spaces. Jar coffins[Ongkwan] were put into a new type of burial structure, namely, stone chambers. Consequently, the offering tradition of the jar coffin custom,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inside and outside of the coffin, was adjusted into a new one, in which the offerings were placed outside of the coffin.
      Moreover, from each burial structure it is possible to observe the five different phases of spatial separation of the ceremony of offering burial goods and offering of the burial food. In the Stone Chamber 96, the food offering and burial goods offering ceremonies were done within the chamber together. However, the stone chambers of the later period demonstrate that the burial goods were put inside the stone chamber with the coffin and the food offering ceremony was done outside the chamber in the passageway.
      Such custom becomes a norm of the later period. Compared to the examples from Japan, the changes of Bogam-ri Tomb No.3 have a distinctive character that the offering ceremony inside the chamber and in the passage were clearly differentiated. In the later period, it is visible that the food offering ceremony was only taken place within the passageways outside the burial chamber.
      The burial goods used in rituals of the tomb sites could be adopted as the evidence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deceased. There are burials like Burial No. 10, of which the majority of the burial goods were iron arrowheads. On the other hand, Burial No. 7 yielded a number of beads as its major burial good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infer that Burial No. 10 was dedicated to a person who was associated with arrows and bows, possibly a warrior, while No. 7 could have been dedicated to a woman.
      Burial No. 15, which yielded a bowl[wan] containing cinnabar as a votive goods and where some mica was also detected, could have been devoted to an individual who took charge in religious rit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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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영산강유역에서의 고분 공헌토기는 壺의 지속적인 사용과 완의 감소, 그리고개배・유공광구소호・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토기의 비실용성이 높아지는 현상인데 ...

      영산강유역에서의 고분 공헌토기는 壺의 지속적인 사용과 완의 감소, 그리고개배・유공광구소호・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토기의 비실용성이 높아지는 현상인데 이러한 현상은 공헌음식의 量이 축소되고 그 상징성을중시하는 방향으로 고분 제사가 바뀌어 갔음을 말한다. 3세기 전엽으로부터 약 400 년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복암리 3호분의 여러 매장시설에서는 제사의 공간 즉 祭 場이 바뀌는 변화도 있었다. 옹관이 석실이라는 새로운 매장공간을 만나면서 옹관묘 고유의 기물공헌 방식인 관내외 공헌 전통으로부터 관외공헌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또 각 매장시설에서 기물공헌의례와 음식공헌의례가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가는 5단계의 변화도 발견할 수 있다. 96석실의 경우 현실 내부에서 기물공헌과 음식공헌이 모두 이루어졌지만 후기의 늦은 석실묘에서는 현실 내에 棺과 함께기물을 공헌하고 난 뒤 그 밖으로 나와서 연도에서 음식공헌 의례를 지내는 방식으로 정형화된다. 복암리 3호분에서의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고분제사와 비교하면 현실에서의 공헌의례와 연도에서의 공헌의례가 기능적으로 분리되어 갔다는 특징이 있다. 후기에 이르면 연도부에서 치러진 제사에서만 음식 공헌의례가 이루어지게 된다.
      고분제사에 쓰인 공헌품의 구성 내용이 피장자를 이해하는 자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 피장자를 상징하는 기물로서 그의 무덤 공헌품을 자손들이 선택했다고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공헌품 내에서 철촉의 비중이 큰 10호묘나 무기류는 거의 없고 91과에 달할 정도로 구슬이 많이 묻힌 7호묘의 경우가 그러하다. 10호묘의피장자는 활쏘기에 능했던 武士로서의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7호묘의 피장자는여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朱砂가 담긴 완이 공헌되어 있고 운모가 검출된 15호묘는 종교적 의례를 주관하는 일에 종사했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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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국립문화재연구소, "羅州 新村里 9號墳"

      2 국립문화재연구소, "羅州 伏岩里 3號墳(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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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동숙, "원시와 고대의 장송의례 연구"" 2008

      10 국립광주박물관, "영암내동리 초분골고분"

      1 국립문화재연구소, "羅州 新村里 9號墳"

      2 국립문화재연구소, "羅州 伏岩里 3號墳(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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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채미하, "한국 고대의 죽음과 喪・祭禮" 한국고대사학회 (65) : 35-75, 2012

      5 변태섭, "한국 고대의 계세사상과 조상숭배신앙(상・하)" 3・4 :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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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립광주박물관, "영암내동리 초분골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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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용성, "신라왕도의 고총과 그 주변" 2009

      13 한지선, "백제의 취사시설과 취사방법-한성기를 중심으로" 2 : 2009

      14 박중환, "백제권역 동물희생 관련 考古자료의 성격" 백제문화연구소 1 (1): 177-2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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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松永悅枝, "고분출토 취사용 토기로 본 고대 한·일 장송의례의 비교 -일본열도 瀨戶內地域을 중심으로-" 영남고고학회 (50) : 81-1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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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8 1.18 1.0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6 0.97 2.484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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