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조헌의 사행 관련 기록을 당대의 맥락과 지적 환경 속에서 독해하려고 한 시도이다. 그럼으로써, 『동환봉사』 개혁안의 내용과 성격을 中華와 성리학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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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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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憲 ; 中國 ; 中華 ; 『東還封事』 ; 北學論 ; Jo Heon ; Ming China ; Zhonghua ; Donwhan- Bongsa ; Bukhak Thoughts
KCI등재
학술저널
433-46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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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헌의 사행 관련 기록을 당대의 맥락과 지적 환경 속에서 독해하려고 한 시도이다. 그럼으로써, 『동환봉사』 개혁안의 내용과 성격을 中華와 성리학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해 ...
이 논문은 조헌의 사행 관련 기록을 당대의 맥락과 지적 환경 속에서 독해하려고 한 시도이다. 그럼으로써, 『동환봉사』 개혁안의 내용과 성격을 中華와 성리학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해 보았다. 나아가, 당대 중국, 즉 현실의 명나라가 조선의 중화문물 수용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자주-사대의 이분법을 탈피하여 살펴보았다. 아울러, 『동환봉사』 개혁안과 북학론의 관계, 『동환봉사』가 폐기된 이유에 대하여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Jo Heon’s records of emissary in the context and intellectual environment of his time. In doing so, I tried to reinterpret the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reform proposal written in Donwhan-Bongsa (東還封事...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Jo Heon’s records of emissary in the context and intellectual environment of his time. In doing so, I tried to reinterpret the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reform proposal written in Donwhan-Bongsa (東還封事) with the keywords of Zhonghua(中華) and Neo-Confucianism. Furthermore,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ing China(中國) and Joseon’s acceptance of Chinese culture by breaking the dichotomy between Self-Reliance(自主) and Flunkyism(事大). In addition, I proposed a new view on the reform proposal’s relationship to the Bukhak Thoughts(北學論) and why Donwhan-Bongsa(東還封事) was aband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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