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īngangjīng ̄ -zhengjie ̀ is a commentary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金剛經) by Shèngxián(剩閒) of Qīng-Dynasty. Shèngxián is a lay-man of Buddhist. His genus name is Gōnge-jìecǎi(龔穊綵). In fact, however, Jī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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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귀 (동국대학교)
2023
Korean
Jīngangjīng ̄ -zhengjie ̀ ;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 ; Shèngxián ; Hojungji ; ātman-saṃjñā ; pudgala-saṃjñā ; sattva-saṃjñā ; jīva-saṃjñā ; 금강경정해 ; 잉한거사 ; 호정지 ; 즉비 ; 시명 ; 삼심불가득 ; 지견불생.
KCI등재
학술저널
97-12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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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īngangjīng ̄ -zhengjie ̀ is a commentary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金剛經) by Shèngxián(剩閒) of Qīng-Dynasty. Shèngxián is a lay-man of Buddhist. His genus name is Gōnge-jìecǎi(龔穊綵). In fact, however, Jīngang...
Jīngangjīng ̄ -zhengjie ̀ is a commentary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金剛經) by Shèngxián(剩閒) of Qīng-Dynasty. Shèngxián is a lay-man of Buddhist. His genus name is Gōnge-jìecǎi(龔穊綵). In fact, however, Jīngangjīng ̄ -zhengjie ̀ was corrected by Hojungji(扈正智), who was presumed to be a Korean at the end of the Joseon-Dynasty.
Shèngxián was annotated based on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 translated into Chinese by Kumārajῑva(鳩摩羅什). Shèngxián divided the entire text into 50 paragraphs, annotated each term, and gave lectures for each paragraph.
In particular, in the passage of the annotated each term, not only the explanation of the phrases and terms of the text, but also the explanation of the context before and after the context was added. This attitude of the commentator is an example of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ātman-saṃjñā(我 相), pudgala-saṃjñā(人相), sattva-saṃjñā(衆生相), and jīva-saṃjñā(壽者相) as a meaning in Chinese characters rather than a meaning in Sanskrit(梵語).
In the passage of the lectures for each paragraph, He gave a detailed explanation by showing his own perspective centering on the contents of the corresponding paragraph. Hojungji summarized the contents of 32 kinds of subject classification from the standpoint of complementing the opinion of the commentator, and took the role of the corrector by actively reflecting his opinion on some specific concepts.
국문 초록 (Abstract)
『금강경정해』는 잉한거사(剩閒居士) 공기채(龔穊綵)의 주해서인데, 조선 말기의 사람으로추정되는 연방도인(蓮舫道人) 호정지(扈正智)가 교정자로서 그 역할을 분담하였다. 잉한거사는 ...
『금강경정해』는 잉한거사(剩閒居士) 공기채(龔穊綵)의 주해서인데, 조선 말기의 사람으로추정되는 연방도인(蓮舫道人) 호정지(扈正智)가 교정자로서 그 역할을 분담하였다. 잉한거사는 소명태자가 나집본 한역 『금강경』에 분과한 32분과에 근거하면서 경문 전체를 50 단락으로 나누고, 낱낱의 경문 단락마다 「주(註)」와 「강(講)」을 붙였다.
「주」는 경문의 문구 내지 용어에 대한 낱낱의 설명이다. 개중에는 한역된 한자의 의미에근거한 해석을 가하여 애초의 범어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전혀 무관한 해석도 많이 보인다.
「강」은 50단락에 걸쳐서 해당 경문의 내용에 대하여 잉한거사 자신의 안목을 발휘하여조망하면서 상세한 설명을 붙였다. 가령 ‘즉비’와 ‘시명’, ‘삼심불가득’, ‘지견불생’의 해석에 대하여 등에 나름대로 안목을 발휘하여 새롭게 해석을 가하였다.
이후에 교정자인 호정지는 두 가지 점에서 주해자의 견해를 보완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그 근거를 보면, 첫째로 32분과에 붙인 대의(大意)가 주해자의 견해와 동일하지 않다. 둘째로 제10, 제18, 제31의 세 분과에서 교정자가 나름대로 잉한거사의 안목에 대하여 비평을 가하였다. 가령 ‘즉비’와 ‘시명’, ‘삼심불가득’, ‘지견불생’에 대한 비평이 그것이다.
이로써 『금강경정해』는 주해자인 잉한거사의 안목과 교정자인 호정지의 견해가 합쳐진주해서임을 알 수가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1 "金剛經如是解, (M25)"
2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 "조계종표준 금강반야바라밀경" 조계종출판사 2009
3 김호귀, "금강경정해" 토파민 2023
4 "金剛經註, (M24)"
5 "金剛經正解, (M25)"
6 "金剛經彙纂, (M25)"
7 "金剛經如是經義, (M25)"
8 김호귀, "『金剛經』과 선종의 公案" 한국선학회 3 : 2002
9 서수정, "19세기 후반 결사단체의 佛書 編刊 배경"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 (11) : 298-3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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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金剛經正解, (M25)"
6 "金剛經彙纂, (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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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호귀, "『金剛經』과 선종의 公案" 한국선학회 3 : 2002
9 서수정, "19세기 후반 결사단체의 佛書 編刊 배경"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 (11) : 298-3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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