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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한-우즈베키스탄 영상문화협력 현황 및 영화테마 발굴과 진흥을 위한 제언 = A Study on the Status of Korea - Uzbekistan Audio Visual Cultur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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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23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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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Uzbekistan, which first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with Korea in 1992, was the heartland of the Silk Road trade in the past and the Central Asian country with the most Korean compatriots. Accordingly, the country is also an important partner for...

      Uzbekistan, which first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with Korea in 1992, was the heartland of the Silk Road trade in the past and the Central Asian country with the most Korean compatriots. Accordingly, the country is also an important partner for the northern policy of the current Korean government under President Moon. This study began from the critical view on the lack of a roadmap or a blueprint toward cultural collaboration unique to the Korean government despite Uzbekistan sharing such strong ties with Korea from the historical and cultural aspects. It is time to introspect on the question whether the government is lacking initiative and support by being too dependent on a few popular dramas and K-POP from the wake of the Korean Wave. Accordingly, from the pretense that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take more initiative in cultural cooperation and quality contents development between the two nations, this study emphasizes joint film production as a potential major milestone toward such cause.
      Furthermore, as the first step toward the improvement of the two nations’ current cultural cooperation, the study observes the status of film production since the independence from the former Soviet Union and the joint films produced with Korean filmmakers up to now. In addition, the study also urges more efforts toward stories which enable joint film production, that is bringing new light to stories of cooperation in the past history of the two nations. In this context, relevant and specific ideas are presented in search of film subject matter such as the production of Uzbekistan’s myth/legend of <Alpamysh> rooted in the Silk Road and records related to the life and art of Goryeo people who lived in Uzbekistan such as “Shin Sun-nam” or “Kim Hae-wun”.
      In order for Korea and Uzbekistan to take a major step forward in terms of cultural diplomacy, it is necessary to go beyond a unilinear and single-sided cultural dissemination. Although the joint film production between the two nations proposed here will take quite a bit of time from the selection of story to the actual production, such attempt will become the turning point which can result in the synergy of new cultural brand and economic value between the two nations’ collaborating partners. The true power of video contents in the making of future cultural values from past cultural assets can never be emphasized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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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992년에 한국과 외교관계가 수립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고려인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로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신(新)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이...

      1992년에 한국과 외교관계가 수립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고려인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로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신(新)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본 연구는 우즈베키스탄이 역사·문화적 관점에서 한국과의 정신적 유대가 이렇게 중요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문화협력을 위한 문재인 정부만의 로드맵이나 청사진은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제는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인기 드라마 몇 편이나 K-POP에 의존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가야 하는 노력과 지원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성찰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국의 문화협력 및 양질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가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양국의 영화 공동제작이 주요 이정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양국 문화협력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일차적인 작업으로 구소련 독립 후 우즈베키스탄의 영화제작 현황과 현재까지 한국 영화인들과의 합작 영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양국의 공동 영화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스토리, 즉 양국 역사에서 이들이 빚어낸 공동의 스토리를 재조명하려는 노력 역시 배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알파미시>와 같은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 우즈베키스탄의 신화·전설을 가공한 영화 소재 발굴 및 ‘신순남’이나 ‘김해운’과 같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살았던 고려인 문예인들의 삶과 예술을 기록하는 영화 소재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그간 펼쳐온 문화외교가 향후에도 진일보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선적이며 일방향적 문화전달에서는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본고에서 제안하는 양국의 공동 영화제작은 스토리 선정부터 제작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양국의 협력사에서 문화브랜드 창조와 경제적 가치를 결합시킨 하나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과거의 문화자산에서 미래의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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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영은, "한-카자흐스탄 문화협력을 통한 박근혜 정부의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제언" 아시아문화연구소 39 : 69-100, 2015

      2 대한뉴스, "한-우즈베키스탄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확대"

      3 조규익, "카자흐스탄 국립 고려극장의 존재의미와 가치"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 예술연구소 4 : 53-80, 2009

      4 최태만, "최태만의 현대미술 뒤집어 보기<10> 디아스포라 예술가 신순남"

      5 박영은, "중앙아시아 영화에 나타난 민족 정체성과 전통 문화 가치의 재발견 —카자흐스탄 역사영화의 영웅 부활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문학과영상학회 15 (15): 487-517, 2014

      6 굴나라 아비키예바,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영화" 도서출판 본북스 189-218, 2013

      7 The Korea Post, "우즈베키스탄은 고대 문명 중심지의 하나이다. Vol.30. No.8"

      8 장윤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예술가 활동현황" 17 : 409-423, 2008

      9 The Korea Post,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다. Vol.30. No.8"

      10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우즈베키스탄: 문화적 특성"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1 박영은, "한-카자흐스탄 문화협력을 통한 박근혜 정부의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제언" 아시아문화연구소 39 : 69-100, 2015

      2 대한뉴스, "한-우즈베키스탄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확대"

      3 조규익, "카자흐스탄 국립 고려극장의 존재의미와 가치"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 예술연구소 4 : 53-80, 2009

      4 최태만, "최태만의 현대미술 뒤집어 보기<10> 디아스포라 예술가 신순남"

      5 박영은, "중앙아시아 영화에 나타난 민족 정체성과 전통 문화 가치의 재발견 —카자흐스탄 역사영화의 영웅 부활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문학과영상학회 15 (15): 487-517, 2014

      6 굴나라 아비키예바, "잊혀진 중앙아시아의 뉴웨이브영화" 도서출판 본북스 189-218, 2013

      7 The Korea Post, "우즈베키스탄은 고대 문명 중심지의 하나이다. Vol.30. No.8"

      8 장윤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예술가 활동현황" 17 : 409-423, 2008

      9 The Korea Post,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다. Vol.30. No.8"

      10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우즈베키스탄: 문화적 특성"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11 고려일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한국문화계승 요람 세운다"

      12 매일경제, "영화감독 민병훈이 벌인 17년간의 지난했던 싸움"

      13 임미나, "여성 이주노동자의 꿈과 현실 그린 영화 '로사'" 연합뉴스

      14 파질 율다시 오글리, "알파미시" 아시아 2015

      15 한국학중앙연구원, "아시아의 피카소, 강제 이주의 비극을 화폭에 담다-신순남의 「레퀴엠」" 세계한민족문화대전

      16 조호진, "발레리나 꿈꾸던 '로사', 누가 처참하게 짓밟았나:[인터뷰] 여성 이주노동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로사'의 맹관표 감독" OhmyStar

      17 김형호, "문 대통령 국빈 방문한 우즈벡, 120억달러 규모 사업제안하며 구애공세" 한국경제

      18 김병학, "김해운 희곡집" 학고방 472-517, 2017

      19 김명훈, "고려인 작가 신순남의 탈식민성과 민족적 정체성 탐구" 인물미술사학회 (9) : 9-42, 2013

      20 정용화, "고려인 동포 외면하는 현실부터 고치자" 동아일보

      21 박 루슬란, "감독인터뷰: <하나안>"

      22 KBS NEWS, "文대통령, 이달 중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KBS NEWS

      23 Tadjibaeva, Oltynoi, "‘Alpamysh’ is a symbol of youth" San'at, Archive of San'at magazine

      24 Ногербек, Бауыржан Рамазанулы, "Кино Казахстана"

      25 Кумасвами, Андрея Кентин, "Восток и Запад. Религия, мифология, символика, искусство" Беловодье 2015

      26 UNESCO, "webpag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27 장원수, "[영화리뷰] 나의 결혼 원정기" 경향신문

      28 Radvanyi, Jean, "The Oxford history of world cinema" 651-656, 1996

      29 Abikeyeva, Gulnara, "Opening of Central Asian identity through films"

      30 Young, Neil, "Hanaan: Film Review"

      31 Hoeij, Boyd van, "Hanaan" Variety

      32 Nishanova, Ozoda Jalolitdinovna, "HUMAN ORIGINS AND NATIONAL FEATURES OF THE UZBEK ETHNIC CULTURE" 09 (09): 124-126, 2015

      33 Yong-jin, JI., "HANAAN" Korean Cinema Today

      3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한-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협력 회의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보도자료"

      35 문석, "<나의 결혼원정기> 촬영장을 찾아 떠난 우즈베키스탄 원정기" 씨네21

      36 문석, "<괜찮아, 울지마> 감독 민병훈, 주연배우 무하마드 라히모, 관객과의 대화" 씨네 21

      37 문화체육관광부, "'실크로드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중앙아시아 순회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38 고승희, "'괜찮아 울지마' 민병훈 감독, "영화제는 가면 갈수록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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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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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3 0.63 0.6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4 0.51 0.98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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