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동치 3)에 산청현 북면(北面) 차현리(車峴里) 22통 3호에 살던 이안호(李顔瑚, 27세, 본 경주)가 작성하여 관에 제출한 호구단자

국문 초록 (Abstract)

1864년(동치 3)에 산청현 북면(北面) 차현리(車峴里) 22통 3호에 살던 이안호(李顔瑚, 27세, 본 경주)가 작성하여 관에 제출한 호구단자이다. 당시 그는 부인 청송심씨(27세)와 함께 살고 있었다. 거느리고 있던 노비로 유선(由先, 55세)이 있었다. 처의 4조를 기록하지 않았다. 안호는 3년 전에는 안석(顔碩)이라 했다가 이때 이름을 바꾸었다. 산청현 북면 차현리는 지금의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차현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單子
同治三年 月日 山淸縣
顔碩改名顔瑚
考甲子式成籍戶口帳內住北面車峴里第二十二統三戶幼學李顔瑚年二十七戊戌本慶州
父學生 奇良
祖學生 益培
曾祖學生 孟翊
外祖學生金光默本金海
妻沈氏齡二十七戊戌籍靑松


奴中由先年五十五庚午
戶口相準印

行縣監
周挾無改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