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작품평 / 권녕하
- 1부 보듬고 싶은 세월이여 자연이여
- 부여 옛집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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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위드라인, 2020
2020
한국어
811.6 판사항(4)
895.715 판사항(23)
9791196263454 03810 :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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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채색 가슴으로 / 김춘자
156 p. ;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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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무채색 가슴으로
문학을 학문과 같이 천착 시인의 세월 무게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한강문학》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춘자 시인이 시집 〈무채색 가슴으로〉를 발간했다. 〈무채색 가슴으로〉는 저자의 첫 시집으로 어릴 적부터 중년을 훌쩍 넘긴 오늘까지 일상을 관조하며 시작(詩作) 노트에 남긴 100편의 시를 엮은 것이다. ‘보듬고 싶은 세월이여 자연이여, 상념인 듯 그리움인 듯,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라’ 3부로 구성된 시집은 부제목이 말해 주듯 시를 동경하던 문학소녀로서의 여린 감성과 노년에 들어선 시인의 세월 무게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시인의 작품 대다수는 소리글자인 우리 한글만이 가진 맛을 잘 살려 읽는 이의 마음을 편안케 한다. 보이는 그대로, 소리 나오는 그대로, 생각나는 그대로 그 어떤 작위도 없이 시의 중요 요소인 리듬감까지 살려 자연스럽게 노래가 되는 시의 특성인 운문을 잘 살렸다는 전문가의 평이다. 저자의 시는 전통시를 허물지 않는 그 경계선 즉, 고개마루턱에서 장승이 그 경계를 가르며 버티고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