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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전실묘의 구조와 축조 배경 재검토 = Re-examination of Structure and Construction Background of Baekje Brick-Chamber T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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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88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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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looked into Baekje brick-chamber tombs, such as Royal Tomb of King Muryeong, Tomb No. 6 in Songsan-ri, Gongju and Tomb No. 3 in Gyochon-ri, and bricks for the construction of each brick-chamber tomb in close relation with the structure of t...

      This study looked into Baekje brick-chamber tombs, such as Royal Tomb of King Muryeong, Tomb No. 6 in Songsan-ri, Gongju and Tomb No. 3 in Gyochon-ri, and bricks for the construction of each brick-chamber tomb in close relation with the structure of the brick-chamber tomb. Next, it looked into each of the detailed structure of the brick-chamber tombs and the aspect of the masonry of bricks and re-examined the structural differences between the Royal Tomb of King Muryeong and Tomb No. 6 in Songsan-ri. After this work, the author presented opinions about the order of Baekje’s construction of brick-chamber tombs and the background of the construction of brick-chamber tombs, a foreign tomb burial system during the Baekje Ungjin Period.
      First, it was assumed that Tomb No. 3 in Gyochon-ri might be the first brick-chamber tomb built for the first time in the Baekje region, and judging from its structure and the bricks for construction, there is no sign of a direct impact of the brick-chamber tomb construction technology of Southern Dynasties, so accordingly, Tomb No. 3 in Gyochon-ri was judged to be an unfinished brick-chamber tomb originating from Baekje’s unskillfulness of the brick-chamber tomb construction technology. It was deemed that the Royal Tomb of King Muryeong and Tomb No. 2 in Gyochon-ri were built later with the direct introduction of the brick making technology of the Liang Dynasty, at the point of time around the year of Imjin (512) rather than Southern Dynasties brick-chamber tomb construction technology. In the meantime, it was judged that Tomb No. 6 in Songsan-ri was later transformed partially into Baekje style considering the thickness of the walls of the brick-chamber tomb and the placement of murals, later than the construction of the Royal Tomb of King Muryeong. Through this, the order of construction was presented as follows: ‘Tomb No. 3 in Gyochon-ri → Tomb No. 2 in Gyochon-ri and Royal Tomb of King Muryeong → Tomb No. 6 in Songsan-ri.’Along with the situation of the construction of Tomb No. 3 in Gyochon-ri, if the exchange relationship with all regimes of Southern Dynasties continued since the Baekje Hanseong Period is considered, Baekje people already recognized the brick-chamber tomb, a tomb burial system of China, and it was assumed that the construction of brick-chamber tombs like Tomb No. 3 in Gyochon-ri were attempted by the local technology with a justification that necessitated the construction of brick-chamber tombs like those in Southern Dynasties during the Baekje Ungjin Period. However, as the construction of Tomb No. 3 in Gyochon-ri failed due to unskillfulness of the technology, it seems that at the point of time around 512, Baekje introduced the brick making technology of the Liang Dynasty and built the Royal Tomb of King Muryeong and Tomb No. 6 in Songsa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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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백제 전실묘인 무령왕릉과 공주 송산리 6호분, 교촌리 3호분을 중심으로 전실묘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실묘 축조용 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전실묘의 각 세부 구조...

      본고는 백제 전실묘인 무령왕릉과 공주 송산리 6호분, 교촌리 3호분을 중심으로 전실묘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실묘 축조용 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전실묘의 각 세부 구조에서 보이는 전 체축(砌築)양상을 확인하여 무령왕릉과 송산리 6호분의 구조적 차이를 새롭게 검토하였다. 이러한 작업 이후, 필자는 백제 전실묘의 축조 선후관계와 백제 웅진기에 외래 묘제인 전실묘가 축조된 배경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였다.
      먼저 백제에서 처음 축조된 전실묘는 교촌리 3호분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그 구조와 축조용 전으로 보아 중국 남조 전실묘 축조 기술의 직접적인 영향이 간취되지 않는다. 따라서 필자는 교촌리 3호분을 백제의 전실묘 축조 기술의 미숙에서 비롯된 미완성 전실묘로 판단하였다. 이후 중국 남조의 전실묘 축조 기술(造墓技術)보다는 남조 梁의 전 제작 기술(造塼技術)의 직접적인 도입에 의하여 壬辰年(512)을 전후한 시점에 무령왕릉과 교촌리 2호분이 축조된 것으로 보았다. 한편 송산리 6호분은 무령왕릉 축조 이후, 전실묘의 벽체 두께와 벽화 배치 등을 고려하여 일부 백제적 變容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를 통해‘교촌리 3호분 → 교촌리 2호분․무령왕릉 → 송산리 6호분’의 축조 선후관계를 제시하였다.
      교촌리 3호분의 축조 상황과 더불어, 백제 한성기부터 지속된 중국 남조 제정권과의 교류 관계를 고려한다면 백제인들은 이미 중국의 묘제인 전실묘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백제 웅진기에 중국 남조와 같은 전실묘를 축조해야만 하는 어떠한 당위성에 의해 재지 기술로써 교촌리 3호분과 같은 전실묘를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실묘 축조 기술의 미숙으로 교촌리 3호분의 축조가 실패함에 따라 백제는 壬辰年을 전후한 시점에 梁의 造塼 기술을 도입하여 무령왕릉과 송산리 6호분을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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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홍성걸, "한국전통 전돌 구조의 구조적 특성" 한국지진공학회 2011

      2 趙胤宰, "한국 출토 외래유물 초기철기~삼국시대"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2011

      3 조홍석, "한국 근대 적벽돌 건축에 관한 연구" 목원대학교 대학원 2006

      4 金誠龜, "옛 전돌" 대원사 1999

      5 공주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 "송산리고분군의 현황과 보존대책" 1997

      6 서만철, "송산리 고분군의 지구물리학적 조사를 통한 고분축조방법 고찰"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6 (6): 1997

      7 장성윤, "송산리 고분군 벽돌의 생산과 수급" 한국상고사학회 82 (82): 27-53, 2013

      8 국립공주박물관, "사진으로 보는 武寧王陵 발굴"

      9 공주대학교 박물관, "백제고분자료집"

      10 鄭治泳, "백제 웅진기의 벽돌(塼)과 전실분, In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무령왕릉을 格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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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趙胤宰, "한국 출토 외래유물 초기철기~삼국시대"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2011

      3 조홍석, "한국 근대 적벽돌 건축에 관한 연구" 목원대학교 대학원 2006

      4 金誠龜, "옛 전돌" 대원사 1999

      5 공주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 "송산리고분군의 현황과 보존대책"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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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공주대학교 박물관, "백제고분자료집"

      10 鄭治泳, "백제 웅진기의 벽돌(塼)과 전실분, In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무령왕릉을 格物하다"

      11 공주시, "백제 송산리 6호 벽화고분 보존연구" 2010

      12 강현, "백제 송산리 6호 벽화고분 보존연구" 공주시․한국전통문화학교 2010

      13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 사비기 기와 연구 Ⅳ" 2012

      14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 사비기 기와 연구 Ⅲ" 2011

      15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 사비기 기와 연구 Ⅱ" 2010

      16 장성윤, "백제 무령왕릉 벽돌의 고고과학적 특성과 태토 산지 해석"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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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趙胤宰, "무령왕릉을 통해 본 중국 육조시기 전실묘의 폐쇄전 쌓기(砌築), In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무령왕릉을 格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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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 무령왕릉을 格物하다"

      21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기초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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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2 0.82 0.8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5 0.87 1.8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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