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하여 일반 성인의 우울 증상의 하위유형과 성별에 따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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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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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 ; Typology ; Latent Class Analysis ; Gender ; Living Alone ; 우울증 ; 유형화 ; 잠재계층분석 ; 성별 ; 1인가구
KCI등재
학술저널
2017-2030(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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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하여 일반 성인의 우울 증상의 하위유형과 성별에 따른 차이...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하여 일반 성인의 우울 증상의 하위유형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추가로 우울 증상의 하위유형과 인구사회학적 특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5,91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 비우울 집단, (2)우울감 집단, (3) 신체화 증상 집단, (4) 우울감과 신체화 증상 동반 집단, (5) 심한 우울증 집단의 다섯 가지 잠재적 하위유형을 확인하였다. 둘째,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청년, 비취업상태, 1인 가구의 경우 우울 증상을 보이는 하위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 연령, 경제활동상태, 가구형태를 고려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우울 증상의 하위유형의 종단적 변화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gender differences in depressive symptoms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gender differences in latent subtypes of depressive symptoms and their relationships to sociodemographic char...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gender differences in depressive symptoms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gender differences in latent subtypes of depressive symptoms and their relationships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mong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The study included a total of 5,918 adults aged 19 or older from the 201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we found five distinctive subtypes of depressive symptoms: (a) no depressive symptom, (b) depressed mood only, (c) somatic symptoms only, (d) depressed mood and somatic symptoms, and (e) serious depression. Second, women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groups with depressive symptoms than men. Lastly, young adults, unemployment, and living alone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odds of belonging to groups with depressive symptoms. Based on the findings, it is necessary to provide mental health services considering gender, age, unemployment, living alone. Future study is needed to understand changes in latent subtypes of depressive symptoms over time based o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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