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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근대 계몽기 국문 연구서 『국문정리』의 자료적 특성 및 가치 =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Value of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s Korean Writing Research Book, Gungmunjeong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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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34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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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봉운의 국문정리 는 한글이 국가의 공식적 나랏글이 된 이래 처음 발간된 첫번째 국문 연구서이다. 본 연구에서는 1897년 1월에 편찬된 이봉운의 국문정리 와이규대의 국문정리 를 비교 검토하여 이봉운의 저작이 이규대의 것보다 앞서 작성된 것임을 밝혔다. 이봉운의 국문정리 와 이규대의 국문정리 는 목차뿐만 아니라 분석 방식이나 근거, 표기 방식이 대체로 유사하며 장음 표기 방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봉운의 국문정리 는 청탁이라는 전통적 분류 기준을 통해 음절자를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으며, 국어의 장음을 인식하고 장음 표기 방식을 고안하였다. 분석 근거가 합리적이지 못하였기에 이를 바탕으로 한 표기 방식 역시 통용되기 어려웠지만 국어와 국문을 대상으로 학술적 분석을 시도하였고 학술적 사고 과정으로서 개념의 인지 및 분류, 대립 관계로서의 명명 등이 확인된다. 체계적 완결성이 높지 않지만 이들 문헌은 한글이 국가의 공식 문자가 된 이래, 국문 표기 방식을 고안하여 처음 발간한 연구서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유사한 내용의 두 문헌이 탄생한 것은 19세기 말 국문에 대한 시대적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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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운의 국문정리 는 한글이 국가의 공식적 나랏글이 된 이래 처음 발간된 첫번째 국문 연구서이다. 본 연구에서는 1897년 1월에 편찬된 이봉운의 국문정리 와이규대의 국문정리 를 비교 ...

    이봉운의 국문정리 는 한글이 국가의 공식적 나랏글이 된 이래 처음 발간된 첫번째 국문 연구서이다. 본 연구에서는 1897년 1월에 편찬된 이봉운의 국문정리 와이규대의 국문정리 를 비교 검토하여 이봉운의 저작이 이규대의 것보다 앞서 작성된 것임을 밝혔다. 이봉운의 국문정리 와 이규대의 국문정리 는 목차뿐만 아니라 분석 방식이나 근거, 표기 방식이 대체로 유사하며 장음 표기 방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봉운의 국문정리 는 청탁이라는 전통적 분류 기준을 통해 음절자를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으며, 국어의 장음을 인식하고 장음 표기 방식을 고안하였다. 분석 근거가 합리적이지 못하였기에 이를 바탕으로 한 표기 방식 역시 통용되기 어려웠지만 국어와 국문을 대상으로 학술적 분석을 시도하였고 학술적 사고 과정으로서 개념의 인지 및 분류, 대립 관계로서의 명명 등이 확인된다. 체계적 완결성이 높지 않지만 이들 문헌은 한글이 국가의 공식 문자가 된 이래, 국문 표기 방식을 고안하여 처음 발간한 연구서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유사한 내용의 두 문헌이 탄생한 것은 19세기 말 국문에 대한 시대적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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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Gungmunjeongri, written by Bong-Un Lee, is the first research book about Korean writing to be published since Hangeul (the Korean alphabet) became the official national script of Korea. In this study, we compared and contrasted Bong-Un Lee’s Gungmunjeongri, compiled in January 1897, with Gyu-Dae Lee’s Gungmunjeongri and estimated that Bong-Un Lee’s work was written before Gyu-Dae Lee’s. Bong-Un Lee’s Gungmunjeongri and Gyu-Dae Lee’s Gungmunjeongri were largely similar in terms of the table of contents, as well as the method and basis of analysis and notation, but differed in how the long sounds were written.
    Bong-Un Lee’s Gungmunjeongri attempted to understand and analyze syllables through the traditional classification criteria of purity and impurity, recognizing the long sounds of the Korean language and devising a system of long-sound notation.
    It was difficult for the notation system to be used broadly because its basis for analysis was not rational. He attempted academic analysis for Korean languages and Korean writing. and there cognition and classification of conceptsand the categorization of them having oppositional relationships are identifiedas academic thought processes in Gungmunjeongri. Despite its lack of systematic completeness, Gungmunjeongri is historically significant because it is the first research book that devised and published a notation system for Korean writing since Hangeul became the country’s official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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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ngmunjeongri, written by Bong-Un Lee, is the first research book about Korean writing to be published since Hangeul (the Korean alphabet) became the official national script of Korea. In this study, we compared and contrasted Bong-Un Lee’s Gungmun...

    Gungmunjeongri, written by Bong-Un Lee, is the first research book about Korean writing to be published since Hangeul (the Korean alphabet) became the official national script of Korea. In this study, we compared and contrasted Bong-Un Lee’s Gungmunjeongri, compiled in January 1897, with Gyu-Dae Lee’s Gungmunjeongri and estimated that Bong-Un Lee’s work was written before Gyu-Dae Lee’s. Bong-Un Lee’s Gungmunjeongri and Gyu-Dae Lee’s Gungmunjeongri were largely similar in terms of the table of contents, as well as the method and basis of analysis and notation, but differed in how the long sounds were written.
    Bong-Un Lee’s Gungmunjeongri attempted to understand and analyze syllables through the traditional classification criteria of purity and impurity, recognizing the long sounds of the Korean language and devising a system of long-sound notation.
    It was difficult for the notation system to be used broadly because its basis for analysis was not rational. He attempted academic analysis for Korean languages and Korean writing. and there cognition and classification of conceptsand the categorization of them having oppositional relationships are identifiedas academic thought processes in Gungmunjeongri. Despite its lack of systematic completeness, Gungmunjeongri is historically significant because it is the first research book that devised and published a notation system for Korean writing since Hangeul became the country’s official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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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준환, "현대 국어학 연구 맹아기의 지석영과 주시경의 표기·음운·문자 연구의 맥락" 규장각한국학연구소 58 : 579-618, 2021

    2 홍윤표, "한글 자모의 명칭과 배열 순서에 대한 역사적 연구" 국어사연구회 2 : 259-321, 2016

    3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4 고영근, "한국어문운동과 근대화" 탑출판사 1998

    5 백두현, "한국어 문자 명칭의 역사적 변천" 문학과언어연구회 26 : 1-16, 2004

    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7 이종국, "한국 개화기의 인쇄출판문화 연구-개화기의 인쇄출판 인식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한국인쇄출판문화" 청주고인쇄박물관 101-131, 1995

    8 "조선왕조실록"

    9 이상혁, "일본 근대 초기 조선어 문법서의 두 지향-일본인 저술의 「한어통(韓語通)」(1909)과 「한어문전(韓語文典)」(1909)을 중심으로" 50 : 233-255, 2020

    10 최성윤, "이해조 신소설을 저본으로 한 모방, 번안 텍스트의 양상 연구" 한국현대소설학회 57 : 445-471, 2014

    1 이준환, "현대 국어학 연구 맹아기의 지석영과 주시경의 표기·음운·문자 연구의 맥락" 규장각한국학연구소 58 : 579-618, 2021

    2 홍윤표, "한글 자모의 명칭과 배열 순서에 대한 역사적 연구" 국어사연구회 2 : 259-321, 2016

    3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4 고영근, "한국어문운동과 근대화" 탑출판사 1998

    5 백두현, "한국어 문자 명칭의 역사적 변천" 문학과언어연구회 26 : 1-16, 2004

    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7 이종국, "한국 개화기의 인쇄출판문화 연구-개화기의 인쇄출판 인식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한국인쇄출판문화" 청주고인쇄박물관 101-131, 1995

    8 "조선왕조실록"

    9 이상혁, "일본 근대 초기 조선어 문법서의 두 지향-일본인 저술의 「한어통(韓語通)」(1909)과 「한어문전(韓語文典)」(1909)을 중심으로" 50 : 233-255, 2020

    10 최성윤, "이해조 신소설을 저본으로 한 모방, 번안 텍스트의 양상 연구" 한국현대소설학회 57 : 445-471, 2014

    11 김주상, "유길준의 「대한문전(大韓文典)」과 문법관 일고찰"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38 : 5-28, 2016

    12 고영근, "역대한국문법의 통합적 연구" 서울大學校出版部 2001

    13 "디지털한글박물관"

    14 이준환, "단어련어(單語連語) 일화조준(日話朝雋)」(1895)에서 보이는 조선인의 일본어, 일본 및 외부 세계 관련 기술과 인식" 민족어문학회 92 : 69-104, 2021

    15 신하영, "김천택 편 청구영언의 국어학적 특징과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4

    16 최경봉, "근대 학문 형성기의 국어국문학 연구 근대 학문 형성기, 구어(口語)의 발견과 문법학적 모색" 우리어문학회 49 : 81-122, 2014

    17 전광현, "국어의 시대별 변천 연구 2-근대 국어" 국립국어연구원 7-54, 1997

    18 우형식, "국어 된소리 표기법의 변천 양상" 우리말학회 39 : 142-17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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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민수, "국문정리" 한글학회 117 : 577-585, 1956

    21 이응호, "개화기의 한글운동사" 성청사 1975

    22 이현희, "개화기와 국어학" 한국어학회 29 : 89-1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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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정재영,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한국어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18 : 1-31,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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