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통화론적 환율결정모형으로 주요 외환시장, 채권시장, 외국인직접투자 등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예측하지 못한 외부 경제 충격에 대하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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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2022
한국어
서울
A study on the factors determining the Won/RMB exchange rate before an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vii, 96 p. : 삽화 ; 26 cm
지도교수: 김지섭
I804:11046-00000054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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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통화론적 환율결정모형으로 주요 외환시장, 채권시장, 외국인직접투자 등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예측하지 못한 외부 경제 충격에 대하여 환...
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통화론적 환율결정모형으로 주요 외환시장, 채권시장, 외국인직접투자 등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예측하지 못한 외부 경제 충격에 대하여 환율이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결정되는지에 대한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를 전ㆍ후로 나눠 환율 변동 요인에 대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환율 단위로는 원/위안화를 채택했으며, 통화론적 접근방법(Monetary Approach)에 기초한 환율모형들을 사용하고 기존 모형에 외국인직접투자(FDI) 변수를 추가하여 원/위안 환율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종속변수인 원/위안화 실질환율을 사용하였고, 환율변동성을 확인할 설명변수로 통화량 M2, 소득지표로 GDP, 단기 금리 변수로는 한국의 91일물 CD금리, 중국 3개월 예금금리, 장기 금리 변수는 5년 국채금리와 한국과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inflows)을 사용하였다. 자료는 모두 분기별 자료이며 금리 외 다른 변수들은 모두 자연대수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의 분석은 ADF 단위근(ADF Unit Root Test) 검정, Johansen 공적분 검정(Johansen Cointegration Test), Granger 인과관계 검정(Granger Casuality Test), 벡터오차수정모형(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충격반응함수(Impulse Response Function), 예측 오차 분산분해분석(Forecast Erro Variance Decomposition) 순서로 분석하여 각 변수들 간의 특성과 관계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로는 먼저 장기관계 분석을 통해 기간별 예상부호와 부합한 모형을 살펴보았다. 전체 기간에는 FDI 포함한 Bilson 모형이, 금융위기 이전 기간은 기존 Frankel 모형, 금융위기 이후 기간은 기존 Lucas 모형이 예상부호와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Granger 인과관계 결과로는 환율, 주기별 금리, FDI, 장단기 내외금리차, 한ㆍ중 상대적 FDI 변수 사이에서는 환율과 장기 내외금리차, 장단기 내외금리차 간에는 금융위기 전후로 인과관계가 변화가 없었으나, 다른 변수 간에는 금융위기 전후로 상호간의 인과관계가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세 번째, VECM의 결과를 살펴보면 FDI 포함한 환율결정모형이 금융위기 이전에 대해서 환율 예측력이 높게 나왔으나, 기간 및 모형 관계없이 환율 예측값의 절대값은 기존 환율결정모형이 원/위안 환율을 예측하는데 더 부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네 번째는 충격반응함수 결과이다. FDI 포함했을 경우 모형 내 대부분의 변수들에 충격에 대한 환율의 반응이 금융위기 전후로 변하였고, FDI를 포함한 Lucas 모형과 Bilson 모형이 금융위기 이후 예상 부호와 일치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분산분해분석의 결과로는 FDI 변수가 추가됨으로 각 모형의 변수의 중요도가 변하였고, 모형과 상관없이 금융위기 이전에는 소득, 금융위기 이후 단기 내외금리차가 환율 변동에 중요 요소로 고려되어 지고 있을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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