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을 연구한 것이다.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논의될 수 있다. 첫째는 주체적 전통론에 입각한 문학사의 연속성에 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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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조동일 ; 1960년대 문학비평 ; 청맥 ; 한양 ; 현실주의문학 ; 전통론 ; 문학사 ; 리얼리즘론 ; 참여문학론 ; Jo Dong-il ; Literary criticism in the 1960s ; Cheong-maek ; Han-yang ; the Realistic literature ; Theory of Engagement Literature ; tradition ; modernism ; realism
810
KCI등재
학술저널
373-40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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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을 연구한 것이다.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논의될 수 있다. 첫째는 주체적 전통론에 입각한 문학사의 연속성에 관한 인식...
본 논문은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을 연구한 것이다. 1960년대 조동일의 문학비평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논의될 수 있다. 첫째는 주체적 전통론에 입각한 문학사의 연속성에 관한 인식이고, 둘째는 민중 의식의 성장이라는 계급의식의 변화를 토대로 한국적 리얼리즘의 형성과정을 살펴본 것이며, 셋째는 1960년대 모더니즘문학과 순수문학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바탕으로 문학의 현실 참여를 강력하게 제기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러한 비평의식은 1960년대 현실주의 문학비평의 일반적인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무엇보다도 한국 근대문학의 흐름을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연속성 위에서 일관되게 분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그동안 고전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문학사, 문학사상 등의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된 조동일이, 1960년대에는 당대의 역사와 현실에 직접적으로 맞서는 문학비평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1960년대 한국문학비평사의 외연을 확장하는 새로운 지점임에 틀림없다. 이런 점에서 1960년대 현실주의 문학비평 연구에서 조동일의 비평 가적 위상과 의미를 발견하려는 시도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s to examine literary criticism of Jo Dong-il in the 1960’s. Jo Dong Il’s literary criticism in the 1960’s can be discussed largely from three aspects. The First is to recognize the continuity of literary history grounded on the theo...
This study is to examine literary criticism of Jo Dong-il in the 1960’s. Jo Dong Il’s literary criticism in the 1960’s can be discussed largely from three aspects. The First is to recognize the continuity of literary history grounded on the theory of subjective tradition, and the second is to examine the process of forming Korean-style realism based on the changes of class consciousness. Lastly, the third is that it strongly raises the practical participation of literature based on critical introspection over modem literature and pure literary theory in the 1960’s. Of course, such critical consciousness does not greatly differ from the frame of general problems in the criticism of realistic literature in the 1960’s; however, we cannot but focus on the point that particularly the flow of Korean modem literature is analyzed consistently on the continuity of classic literature and modem literature. Moreover, the fact that Jo Dong Il who has been evaluated to show excellent results in research on literary history or literary thought centering around the field of classic literature did deeply consider and practice the directivity of literary criticism directly confronting the time’s history and reality in the 1960’s must be the new point to extend the range of Korean literary criticism history in the 1960’s. In this sense, it can be said that it is very significant to try to discover Jo Dong Il’s status and significance as a critic in the research of realistic literary criticism in the 1960’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장일우, "현실과 작가" 1962
2 장일우, "한국현대시의 반성" 1963
3 "한국적 리얼리즘의 형성과정" 1964
4 홍성식, "한국문학논쟁의 쟁점과 인식" 월인 2003
5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 한국소설 50년 기념시리즈, 동아일보, 1967년 8월 10일"
6 조동일, "학문에 바친 나날 되돌아보며" 지식산업사 2004
7 나라사랑 편집부, "통일혁명당" 나라사랑 1988
8 "지식인의 고민과 책임, 조선일보, 1965년 7월 22일"
9 선우휘, "지식인의 고민과 책임, In 현대한국문학전집 12" 신구문화사 1966
10 책 뒤에, "주춧돌, 이준범 제3시집" 신흥출판사 1967
1 장일우, "현실과 작가" 1962
2 장일우, "한국현대시의 반성" 1963
3 "한국적 리얼리즘의 형성과정" 1964
4 홍성식, "한국문학논쟁의 쟁점과 인식" 월인 2003
5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 한국소설 50년 기념시리즈, 동아일보, 1967년 8월 10일"
6 조동일, "학문에 바친 나날 되돌아보며" 지식산업사 2004
7 나라사랑 편집부, "통일혁명당" 나라사랑 1988
8 "지식인의 고민과 책임, 조선일보, 1965년 7월 22일"
9 선우휘, "지식인의 고민과 책임, In 현대한국문학전집 12" 신구문화사 1966
10 책 뒤에, "주춧돌, 이준범 제3시집" 신흥출판사 1967
11 "주체적 문학의 길, 조선일보, 1965년 4월 7일"
12 "제3세대 : 제 구실 못하는 비평, 월간중앙, 1966년 4월호"
13 "정치적 상황과 지식인의 항거 : 박연희 「증인」론, In 현대한국문학전집 1" 신구문화사 1965
14 "전통의 퇴화와 계승" 3 : 1966
15 "이질적인 미학의 혼거" 1966
16 "역사를 다루는 작가의 자세 : 서기원 「혁명」의 문제점"
17 정오평단, "어떤 쁘띠 인테리의 비극" 시사영어사 (1) : 1963
18 "어디로 가며 왜 막히는가" 1966
19 "시인의식론" 1965
20 "시와 현실참여 : 참여파의 시적 가능성, In 현대한국문학전집 18, 52인 신작시집" 1967
21 김우종, "순수의 자기기만" 1965
22 "순수문학의 한계와 참여" 1965
23 정한숙, "섬생활의 객관적 묘사, In 현대한국문학전집 5" 신구문화사 1966
24 "민요와 현대시" 16 (16): 1970
25 "문화재․문화․문학" 1967
26 "리얼리즘 재고" 1967
27 "리리시즘과 참여의식" 1965
28 "대담 : 유종호․조동일, 고전과 전통계승과 현대" 1966
29 "다시 제기되는 리얼리즘의 문제 : 이호철 「소시민」의 경우"
30 "다시 맑아지는 작가의 시선 : 송병수 「피해자」의 경우"
31 차범석, "농민생활과 비극, In 현대한국문학전집 9" 신구문화사 1966
32 "기초적인 문제 몇 가지" 1966
33 김광식, "기술자의 좌절을 제시, In 현대한국문학전집 6" 신구문화사 1966
34 차범석, "긍정을 향한 비극, In 현대한국문학전집 9" 신구문화사 1966
35 "근대적 인간상의 기원과 개념" 1966
36 정한숙, "근대사의 두 방향, In 현대한국문학전집 5" 신구문화사 1966
37 "국문학과 샤머니즘" 1967
38 "골수에 찬 노예근성" 1964
39 "감각과 의미의 상호배반" 1966
40 한승헌, "『한양』지 사건의 수난, In 장백일 교수 고희 기념문집" 대한 2001
41 김삼웅, "『청맥』에 참여한 60년대 지식인들의 민족의식" 1996
42 하상일, "1960년대 현실주의 문학비평과 매체의 비평전략" 소명출판 2008
43 하상일, "1960년대 청맥의 이데올로기와 비평사적 의미"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0 (10): 451-473, 2006
44 이명원, "1960년대 신세대 비평가의 등장과 참여문학론-「 비평작업」의 비평사적 의의" 한국문학회 (48) : 403-439, 2008
45 하상일, "1960년대 문학비평과 『한양』" 민족어문학회 (50) : 287-325, 2004
46 "12월의 문단 : 편곡적 수준작 거부, 박봉우의 「지평에 던진 꽃」"
47 "11월의 문단 : 신시 60년 육당시의 공과, 중앙일보, 1967년 11월 21일"
48 "10월의 문단 : 공감 못준 시어들, 중앙일보, 1967년 10월 28일"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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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6-07-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of Korean Literature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5-03-21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우리문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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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2 | 0.62 | 0.6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7 | 0.61 | 1.35 | 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