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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게이주쓰(藝術)좌의 <슌코죠덴(春香女傳)> 공연(1941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performance Shunkōjoden(春香女傳) of Geijutsuza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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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0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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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troduce and analyze the performance Shunkōjoden(春香女傳) that was performed by a Shinpa(新派) troupe Geijutsuza(藝術座) in Tokyo Takarazuka(宝塚) Theater in 1941. Shunkōjoden is adapted from Chunhyangjeon(춘향전),...

      This study aims to introduce and analyze the performance Shunkōjoden(春香女傳) that was performed by a Shinpa(新派) troupe Geijutsuza(藝術座) in Tokyo Takarazuka(宝塚) Theater in 1941. Shunkōjoden is adapted from Chunhyangjeon(춘향전), a Korean classical novel. Actually, in 1938, Chunhyangjeon was dramatized by Shinkyogekidan(新協劇團) as a title of Shunkōden(春香傳), which was the first dramatization of Chunhyangjeon in Japan. Shunkōden was performed in Tsukiji(築地) Theater and various places in Korea. That's because Murayama Tomoyoshi(村山知義), a director of Shunkōden, produced it for Korean people in Japan and Korea. On the contrary, Shunkōjoden was written for the Japanese public and played with the confidence of great success.
      However, until now, Shunkōjoden was never referred on both two countries, Japan and Korea. It is supposed that this performance is a Shinpa play which was emphasized a commercial aspect. Besides it is certain that Shunkōjoden has typical characters and includes scenes like sob stuff and tear jerker. But that was the dramaturgy of Shinpa, and Mizutani Yaeko(水谷八重子), the heroine of Shunkōjoden, acted Shunkō(春香) magnificently as a Shinpa character. It means that Chunhyangjeon of Korea was arranged to the most popular drama-style in Japan, nevertheless in a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Especially, it is worth noticing that Shunkōjoden was an adaptation with music and dance as a comprehensive entertainment by the most popular writer, Takada Tamotsu(高田保), by the most popular company, Geijutsuza and by the most popular theater, Tokyo Takarazuka theater at 1940s in Japan. Therefore, through this performance, it remains to be seen in what ways such a transformation of Chunhyanjeon would be evaluated as a data of comparative study on the dramatization of Chunhyang story in Japan 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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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1941년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에서 공연된 <슌코죠덴(春香女傳)>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 공연은 일본의 신파극단 게이주쓰(藝術)좌가 조선의 춘향전을 각...

      본 논문은 1941년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에서 공연된 <슌코죠덴(春香女傳)>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 공연은 일본의 신파극단 게이주쓰(藝術)좌가 조선의 춘향전을 각색한 것으로, 현재까지 해방 전 일본에서 공연된 춘향전 번안극은 신쿄(新協) 극단의 <슌코덴(春香傳)>만이 알려져 있었다. <슌코덴>이 쓰키지(築地) 소극장을 시작으로 조선의 경성 및 기타 지방에서 상연되었던 데에 반해, <슌코죠덴>은 성공적인 흥행을 확신하며 일본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공연이었다.
      그러나 <슌코죠덴>은 그 동안 한일 양국 어디에서도 거론된 적이 없었다. 이는 게이주쓰좌의 성격이 대중적 취향에 편중된 신파극단이라는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슌코죠덴>에 전형적인 인물들과 눈물을 짜내는 장면들이 삽입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신파의 극작법이며, 여주인공 미즈타니 야에코(水谷八重子)는 이 신파적 인물을 훌륭히 연기했다. 중요한 것은 일제강점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춘향전이 당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던 연극양식으로 각색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당대의 가장 대중적인 작가 다카다 다모쓰(高田保)가 각색한 것을, 가장 인기 있던 극단인 게이주쓰좌가, 가장 대표적인 대극장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무대에서 공연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이 공연은 춘향전의 변형사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일 비교연극학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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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팸플릿 1941년 東京寶塚劇場九月脚本解説"

      2 김신중, "나카라이 도스이(半井桃水) 역 『鷄林情話 春香 』 연구" 한국일본어문학회 (17) : 2003

      3 浦松佐美太郎, "高田保と徳川夢声─日本のマジョリティとマイノリティ" 浦松佐美太郎 28 (28): 1950

      4 水谷八重, "芸 ゆめ いのち" 白水社 1956

      5 水谷八重子, "舞台ぐらし五十年 松葉ぼたん" 鶴書房 1969

      6 "演藝畵報 1941년 10월호 東宝劇場に出た八重子, 春香女傳舞臺展望─九月の東寶劇場"

      7 野口達二, "水谷八重子" 立風書房 1979

      8 株式會社東京寶塚劇場, "東寶十年史"

      9 張赫宙_, "朝鮮の知識人に訊ふ" 7 (7): 1939

      10 張赫宙, "春香傳" 新潮社 1938

      1 "팸플릿 1941년 東京寶塚劇場九月脚本解説"

      2 김신중, "나카라이 도스이(半井桃水) 역 『鷄林情話 春香 』 연구" 한국일본어문학회 (17) : 2003

      3 浦松佐美太郎, "高田保と徳川夢声─日本のマジョリティとマイノリティ" 浦松佐美太郎 28 (28): 1950

      4 水谷八重, "芸 ゆめ いのち" 白水社 1956

      5 水谷八重子, "舞台ぐらし五十年 松葉ぼたん" 鶴書房 1969

      6 "演藝畵報 1941년 10월호 東宝劇場に出た八重子, 春香女傳舞臺展望─九月の東寶劇場"

      7 野口達二, "水谷八重子" 立風書房 1979

      8 株式會社東京寶塚劇場, "東寶十年史"

      9 張赫宙_, "朝鮮の知識人に訊ふ" 7 (7): 1939

      10 張赫宙, "春香傳" 新潮社 1938

      11 八田元夫, "新派演劇について, 大衆藝術論" 解放社 1948

      12 白川豊, "張赫宙作戯曲<春香伝>とその上演をめぐって" 126 : 1983

      13 金両基, "厚味を増した劇化․演出 文化座 春香伝" 351 : 1972

      14 古屋信子, "久米正雄と高田保を偲ぶ座談会" 7 (7): 1952

      15 野村喬, "オペラ&ステージ詩評 韓国唱劇 春香伝の妙味" 534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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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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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8 0.68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3 0.61 1.13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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