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전국적인 조림정책으로 식재된 낙엽송인공조림지가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이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종다양성이 풍부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에 오대산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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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01
학술저널
15-1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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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전국적인 조림정책으로 식재된 낙엽송인공조림지가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이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종다양성이 풍부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에 오대산국립공...
1970년대 전국적인 조림정책으로 식재된 낙엽송인공조림지가 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이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종다양성이 풍부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에 오대산국립공원내 월정사지역의 낙엽송림을 대상으로 2009년 밀도별(30%, 50%, 70%) 솎아베기(간벌) 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활엽수의 천연갱신 양상을 조사하였다.각 벌채지별 3년간 치수발생량의 변화를 표 3에 보였다. 30%벌채구에서는 고추나무(131본) 등의 관목과 복자기나무(22본), 층층나무(25본), 물푸레나무(31본), 귀룽나무(66본) 등 교목성 치수들이 상당수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유입된 목본류중 교목성 수종 대부분이 초본과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고사하고 있으나 고추나무, 지렁쿠나무 등은 지속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교목성 수종 중 귀룽나무와 물푸레나무의 경우 치수발생량 및 생존율이 높아 일정 시간 경과후 하층 식생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50% 벌채구는 30% 벌채지에 비해 치수의 발생량과 초본류의 발생량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층부에 활엽수가 군상으로 존치되어 이들의 종자가 임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임상에 생육하는 조릿대의 영향으로 발생량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낙엽송림의 활엽수림으로의 유도뿐만 아니라 활엽수의 천연갱신 유도시 임상에 생육하는 조릿대의 제거는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발생된 치수 중 가장 큰 비율을 나타낸 것이 고추나무(151본)와 관목류인 국수나무(39본)이며 교목성 수종 중에는 귀룽나무가 22본, 층층나무 14본, 물푸레나무가 13본이 발생되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침엽수인 젓나무 치수가 5본이 발생되어 생육하고 있다. 70% 벌채구는 벌채 후 거의 전광에 가까운 광의 유입으로 조릿대가 번성하여 교목성수종의 발아량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귀룽나무, 층층나무 등 교목성 수종의 치수 발생량은 3년 동안 10개체 이하로 매우 저조하였다. 그러나 관목성수종인 국수나무의 경우 벌채 후 3년 경과 후인 2013년 308개체가 발생되었다. 또한 강한 광을 선호하여 산림벌채후발생된 공간이나 임도의 절.성토면에 주로 발생되는 두릅나무의 개체수가 2012년에 103개체, 2013년에 75개체로 나타났다. 두릅나무의 경우 초기 생장이 우수하여 하층의 대부분이 두릅나무로 잠식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강도의 벌채로 임상으로 유입되는 전광에 가까운 광으로 인해 조릿대의 번성과 두릅나무의 번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원래 목적으로 하였던 활엽수 치수의 발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벌채구별 평균 고사율은 30% 벌채구에서 9.43%, 50%벌채구에서 12.72%, 70% 벌채구에서 8.33%로 나타났다. 각 벌채구별 고사율은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별도의 표시는 하지 않았지만 약 10%내외의 고사율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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