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ng> shows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 by the encounter with the other and the power of affect. The two women stand against to fight the male dominated society and the patriarchy, materialism, hierarchical world. At first they meet each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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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issing> shows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 by the encounter with the other and the power of affect. The two women stand against to fight the male dominated society and the patriarchy, materialism, hierarchical world. At first they meet each o...
<Missing> shows the formation of relationship by the encounter with the other and the power of affect. The two women stand against to fight the male dominated society and the patriarchy, materialism, hierarchical world. At first they meet each other as a native and an immigrant, an employer and an employee, a subject and the other. But they know that they are the same mother, woman, the other and the affect alienated person by the course of pursuit. They realize the truth of each other by the unprejudiced mind, the sisterhood and the motherhood. They show the vision to live together by the formation of relation to affected by the agony of the other and affect to the sadness of the other. In the end they stand as the honorable subject. This movie realize the 'being' to mean the movement to the better way by two women and show the tragic matter in the issue of immigrant will go the more optimistic way.
국문 초록 (Abstract)
<미씽>은 낯선 타자와의 조우를 통한 관계 맺음의 과정과 미래적 비전을 내포한 정동의 힘을 보여준다. 남성 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이며 물신주의적이고 계급사회적인 타락한 세상과 대...
<미씽>은 낯선 타자와의 조우를 통한 관계 맺음의 과정과 미래적 비전을 내포한 정동의 힘을 보여준다. 남성 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이며 물신주의적이고 계급사회적인 타락한 세상과 대적하여 온몸으로 맞서는 두 여자의 힘은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인간으로서의 진실에서 온다. 그들은 처음에는 거주민과 이주자로서 고용주와 고용인으로서 주체와 타자로서 만나지만 아기를 찾으려는 추적 과정을 통해서 서로가 똑같은 엄마이고 여성이며 타자이고 정동 소외자였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이주자에 대한 편견 없는 태도와 자매애와 모성성을 통해서 타자에 대한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진실의 접점을 구현한다. 타인의 고통에 깊이 정동되고 타인의 슬픔을 정동하는 관계의 형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비전을 제시했고 고결한 주체로 서게 된다. 두 여성을 통해서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이동이라는 ‘되기’가 구현되었고 현재의 이주자 문제에 내포된 비극성이 점진적인 낙관의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참고문헌 (Reference)
1 세라 워터스, "핑거스미스" 열린책들 2006
2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2007
3 문성훈, "타자에 대한 책임, 관용, 환대 그리고 인정 - 레비나스, 왈쩌, 데리다, 호네트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와철학연구회 (21) : 391-418, 2011
4 강영안, "타인의 얼굴" 문학과 지성사 33-, 2005
5 이윤종, "좀비는 정동될 수 있는가?: 「부산행」에 나타난 신자유주의 시대의 정동과 여성 생존자의 미래" 한국여성문학학회 (39) : 67-100, 2016
6 이채원, "젠더정치학의 관점에서 본 다문화 서사" 한국여성문학학회 (41) : 355-385, 2017
7 멜리사 그레그, "정동이론" 갈무리 72-, 2015
8 정미숙, "정동과 기억의 관계시학 - 한 강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 한국현대소설학회 (64) : 105-138, 2016
9 이영배, "정동(情動)의 힘과 강도(强度)의 문턱- 천승세 희곡 「만선」의 정동 읽기" 호남학연구원 (14) : 5-41, 2017
10 서동진, "우울한 가족: 금융화된 세계에서의 가족과 정동"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1) : 47-8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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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김지영, "오늘날의 정동이론" 364-366, 2016
12 질 들뢰즈, "비물질 노동과 다중" 갈무리 2014
13 한국비평이론학회, "들뢰즈와 그 적들" 우물이 있는 집 2006
14 클레어 콜브록, "들뢰즈 이해하기" 그린비 2008
15 김숙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그녀들 공연의 의미와 과제- 성동구 결혼이주여성 공연 사례 <마마>에 기반하여" 한국연극학회 1 (1): 35-67, 2017
16 김현미, "누가 모범적인 이주자인가?" 4 (4): 52-, 2016
17 이미림, "21세기 한국소설의 다문화와 이방인들" 푸른사상 365-, 2014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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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797 | 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