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이제 전 국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부상하여,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참여나 시민참여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여겨진다.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지는 비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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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orean
070
학술저널
130-143(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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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이제 전 국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부상하여,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참여나 시민참여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여겨진다.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지는 비대면 ...
인터넷은 이제 전 국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부상하여,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참여나 시민참여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여겨진다.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지는 비대면 소통은 면대면 소통 못지않게 시민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인터넷의 혜택을 고르게 받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저연령층 대비 고연령층은 인터넷을 포함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접근과 이용에 있어 더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고연령층은 인터넷 접근이나 인터넷 관련 지식이 더 적고 따라서 인터넷을 활용한 자원의 혜택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이용과 시민참여 간 관계에 나이가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도 고연령층에서 일단 인터넷을 원활하게 이용하게 된다면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 저연령층보다 더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연구 결과, 연령은 인터넷 이용이 정치적 대화를 통해 시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층 비율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고령화와 관련한 여러 문제점이 대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노인들이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고연령층의 시민참여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Cheung, Kam, Chan, & Leung, 2001). 특히 인터넷 이용이 시민참여로 이어지는 과정이 고연령층의 경우에는 저연령층과 어떻게 달리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본 연구의 결과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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