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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규 영화에 나타난 강릉의 재현 방식과 지역 표상의 새로운 가능성 = Gangneung’s Representation in Cho Sung-Kyu’s Films and a New Possibility of Locality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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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03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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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to realize the limitations of locality representations in Korean mass media through the representing method of Gangneung in Cho Sung-Kyu's films, and to find the possibility of a new representing method through this. The city of Gangne...

      This paper aims to realize the limitations of locality representations in Korean mass media through the representing method of Gangneung in Cho Sung-Kyu's films, and to find the possibility of a new representing method through this. The city of Gangneung frequently appears as the backdrop of movies based on beautiful nature. However, most films consume Gangneung only as a symbol of general nature, rather than reproducing Gangneung’s locality itself. Or, pay attention only to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a typical tourist spot. On the other hand, Cho Sung-Kyu(David Cho)’s films explored the identity of Gangneung itself. At first, Gangneung was interested in the attractiveness of travel to director Cho, but over 10 years, Cho’s work deepened with interest in local life and everyday life. In <Second Half> and <Two Rooms, Two Nights>, Gangneung was a simple region to travel. However, in <The Winter Of The Year Was Warm> and <Guesthouse>, the desires of daily life and deviation inherent in the city of Gangneung were simultaneously reproduced. In <Beautiful Food> and <Remarriage Skill>, the movie asked about the identity of the city of Gangneung, and how the everyday life of the region was opposed to the representation of a tourist destination. The identity of a local city centered on tourism always implies a conflict and a dilemma between tourism and life. Cho Sung-kyu’s film exposes the point of conflict and conflict as it is, and allows us to recognize the limitations and problems of social discourse surrounding the loc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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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조성규 영화에 나타난 강릉의 재현 방식을 통해 한국 대중매체에 나타난 지역 표상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재현 방식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했다. 강...

      이 논문은 조성규 영화에 나타난 강릉의 재현 방식을 통해 한국 대중매체에 나타난 지역 표상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재현 방식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했다. 강릉이라는 도시는 아름다운 자연을 기반으로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강릉의 지역성 자체를 재현하기보다는 강릉을 보편적 자연의 상징으로만 소비한다. 또는 전형적인 관광지가 가지는 공간적 특성에만 주목한다. 이와 달리 조성규의 영화는 강릉이라는 지역 자체의 정체성을 탐구하였다. 처음에는 강릉이라는 공간이 여행지로서 가진 매력에 관심을 가지지만, 10년의 기간에 걸쳐, 조성규의 작품은 지역의 생활과 일상에 대한 관심으로 깊어져 갔다. <맛있는 인생(Second Half)>과 <두 개의 연애(Two Rooms, Two Nights)>에서 강릉은 단순한 여행지였다. 하지만 <내가 고백을 하면(The Winter Of The Year Was Warm)>과 <게스트하우스(Guesthouse)>에서는 강릉이라는 도시에 내재하는 일상과 일탈의 욕구를 동시에 재현하였다. <각자의 미식(Beautiful Food)>과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에서는 강릉이라는 도시 자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지역의 일상이 관광지라는 표상과 어떻게 대립하는지 형상화하였다. 관광이 중심이 된 지역 도시의 정체성은 언제나 관광과 생활의 대립과 딜레마를 내포하고 있다. 조성규의 영화는 이러한 대립과 충돌의 지점을 그대로 노출시키며, 지역을 둘러싼 현실 담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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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백로라, "홍상수 영화에 재현된 ‘서울’의 공간적 의미 - <극장전>과 <북촌 방향>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6 (16): 225-243, 2012

      2 이학후, "홍상수 따라하던 그, 자신을 팔고 ‘진정성’을 얻었다"

      3 손은하, "한국영화를 통해서 본 로컬과 로컬리티" 한국민족문화연구소 (34) : 307-333, 2009

      4 서영채, "풍경이 온다–공간, 장소, 운명애" 나무플러스나무 2019

      5 김문란, "커피와 강릉"

      6 "청정도시 알리는 소나무 도로"

      7 엄준석, "지역의 정체성과 영화의 재현방식- 부산독립영화에 나타난 부산 재현 문제에 관하여 -" 인문콘텐츠학회 (31) : 57-81, 2013

      8 손은하, "지역 영화에 나타난 로컬이미지의 허상" 인문콘텐츠학회 (42) : 127-150, 2016

      9 조성규, "재혼의 기술" 하준사·팀웍스 2019

      10 김현주, "장소와 장소상실" 논형 2005

      1 백로라, "홍상수 영화에 재현된 ‘서울’의 공간적 의미 - <극장전>과 <북촌 방향>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6 (16): 225-243, 2012

      2 이학후, "홍상수 따라하던 그, 자신을 팔고 ‘진정성’을 얻었다"

      3 손은하, "한국영화를 통해서 본 로컬과 로컬리티" 한국민족문화연구소 (34) : 307-333, 2009

      4 서영채, "풍경이 온다–공간, 장소, 운명애" 나무플러스나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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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청정도시 알리는 소나무 도로"

      7 엄준석, "지역의 정체성과 영화의 재현방식- 부산독립영화에 나타난 부산 재현 문제에 관하여 -" 인문콘텐츠학회 (31) : 57-81, 2013

      8 손은하, "지역 영화에 나타난 로컬이미지의 허상" 인문콘텐츠학회 (42) : 127-150, 2016

      9 조성규, "재혼의 기술" 하준사·팀웍스 2019

      10 김현주, "장소와 장소상실" 논형 2005

      11 강승묵, "장률 감독 영화의 영화적 공간에 구성된기억 재현과 문화적 기억" 영상미디어센터 (30) : 9-37, 2018

      12 김병철, "영화에 재현되는 지역성의 의미 -<파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17 (17): 35-52, 2013

      13 오유진,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 영화 만들려고 노력했다"

      14 조명기, "부산 영화를 통한 부산 지역성의 표현 양식" 5 (5): 2013

      15 "문화예술시설·공연태 부족"

      16 조성규, "맛있는 인생" 스폰지이엔티·이든픽쳐스 2010

      17 조성규, "두 개의 연애" 크리허브·하준사 2015

      18 차한비, "독립영화 도시 강릉, 독립영화의 집 인디하우스"

      19 조성규, "내가 고백을 하면" 스폰지이엔티·영화사조제 2012

      20 오동진, "나는 어떻게 충무로에서 백편의 영화를 수입해 한푼도 잃지 않았는가"

      21 전기흥, "관광 유동성 활성화에 대한 연구: 지각된 가치의 매개효과" 한국유통경영학회 21 (21): 235-240, 2018

      22 이-푸 투안, "공간과 장소" 대윤 1999

      23 "경포지구 활성화, 한목소리"

      24 김효선, "결코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내가 고백을 하면>"

      25 조성규, "게스트하우스" 하준사·MAROO·FUJIX E& 2017

      26 "강원영상위원회"

      27 조상원, "강릉문화의 집 캐주얼 문화강좌 개설"

      28 조상원, "강릉 소개는 사투리로 해야 ‘제맛’"

      29 조상원, "강릉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30 조성규, "각자의 미식" 하준사 2018

      31 "‘퀵’ 조범구 감독, 돈이 없어서 강릉에 산다니"

      32 앙리 르페브르, "[단행본]공간의 생산" 에코리브르 2011

      33 트래비, "[강릉에 빠진 영화맨] 스폰지ENT 조성규 대표–그가 강릉에 가면"

      34 "Bigkinds 빅데이터"

      35 "96강원 사건사고: 계절마다 재해 이어져"

      36 이주라, "2010년대 이후 독립영화에 나타난 춘천 표상 연구" 우리어문학회 (66) : 63-9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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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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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16 1.16 0.9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4 0.82 1.77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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