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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현종대 문과급제자의관직 경로와 배경 = the Way into the Government Service and background of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 (文科及第者) during the Reign of King Hyunjong in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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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Bungwan(分館) and the route of government office of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文科及第者), focusing on during the Reign of King Hyunjong in Joseon Dynasty. Based on th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route of gover...

      This study analyzed Bungwan(分館) and the route of government office of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文科及第者), focusing on during the Reign of King Hyunjong in Joseon Dynasty. Based on th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route of government service and the promotion pattern was identified, and the cause of the difference was identified. The background of the Bungwan was then divided into the test results, test types, age and hometown, and background of the family.
      In Chapter 1,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 was divided into different Bungwan and analyzed the official positions in which they were appointed.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 has taken a strictly separate route to government posts since graduating from Bungwan. There were also differences in awarding key posts and promotions depending on Bungwan. Joseon had already discriminated against their promotion through the Bungwan system from the beginning of the official position called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
      Chapter 2 looked at the background of the Bungwan. First of all, the first section identified the grades, types of tests, age and residence of successful applicants, which can be called a personal element of the Bungwan. Through this, it was understood that the personal factors assigned to good Bungwan should generally be moderately good in the test rankings, should be passed at irregular times, and should be young talents living in Seoul. The second verse examined the family background of the person concerned. And it can be seen that the family background has had a more important impact than other factors in Bungwan. A good family background ensured a good Bungwan.
      Of course, personal virtues, marital relationships, and the assessment of the time would have affected good Bungwan admissions, although they were not reviewed in the text. But the important thing is that Bungwan that have an absolute impact on future government service routes should not forget that the family background was the most important. This proves that the Passers of the Munkwa-Examination was not a capacity-oriented system for selecting government officials, but rather a system that relied on family and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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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조선 현종대를 중심으로 문과급제자의 分館과 이들의 관직 경로를 분석하였다. 이는 그간 도당록과 예문관 등 청요직에 집중하거나 분관과 상관없이 문과급제자 전체를 대상으로...

      본 연구는 조선 현종대를 중심으로 문과급제자의 分館과 이들의 관직 경로를 분석하였다. 이는 그간 도당록과 예문관 등 청요직에 집중하거나 분관과 상관없이 문과급제자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했던 선행 연구과 달리, 문과 급제 이후 분관을 중심으로 변화하였던 관직 경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분관에 따른 관직 경로와 승진 양상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확인하였다. 여기에는 급제 성적과 시험 종류, 연령과 출신지역, 그리고 가문적 배경으로 나누어 검토함으로써 분관에 미친 복합적인 배경에 대해 검토하였다.
      1장에서는 현종대 문과급제자를 분관별로 구분하고 이들이 참하관, 참상관, 당상관을 거치며 제수받는 관직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문과급제자는 분관된 이후부터 철저하게 분화된 관직 경로를 걷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분관에 따라 핵심요직에 수여되는가의 여부나 승진에서도 차이가 생겼음을 확인하였다. 조선은 문과급제라는 관직의 시작 지점에서부터 이미 분관이란 제도를 통해, 급제자의 관로를 철저히 차별하고 있었던 것이다.
      2장에서는 분관의 배경을 살폈다. 우선, 1절에서는 분관의 개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급제자의 성적, 응시 시험의 종류, 급제자의 연령과 거주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좋은 분관에 배정되는 개인적 요소는 대체로 시험 순위가 적당히 좋아야하며 비정기시에 급제해야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젊은 인재여야 했음을 파악하였다. 2절에서는 해당 인물의 가문적인 배경을 살폈다. 이를 통해 분관에 있어서 가문적인 배경은 다른 요인들보다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좋은 가문적 배경이 좋은 분관을 담보했던 것이다. 이는 문과급제가 능력 위주의 관원 선발 제도라기보다, 가문과 혈통에 의지하고 있는 제도였음을 반증한다.
      다만 문과급제와 분관, 그 이후의 관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한 배경이 영향을 미쳤다. 예컨대 개인적인 덕망이나 혼인관계, 당대 사람들의 평가, 또한 분관의 선발 제도, 당대의 정치적인 지향 등 다양한 요소가 분관이나 관로에 영향을 미쳤던 것은 분명하다. 현종대는 남인과 서인이 공존하는 시기였고 그러한 정치적 배경에서 분관이 결정된 경우도 많았다. 또한 이후 관로에서도 숙종 초년의 정국 변동에 따라 승진이나 관직 수여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 총체적 분석은 추후 해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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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2 박현순, "조선후기의 과거(科擧)" 소명출판 2014

      3 차장섭, "조선후기 벌열연구" 일조각 1997

      4 남지대, "조선후기 당쟁의 종합적 검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2

      5 박홍갑, "조선초기 문과급제자의 분관과 진출" 50 : 1995

      6 차미희, "조선초기 문과급제자의 6품직 승진" 3 : 2002

      7 김창현, "조선초기 문과급제자 연구" 일조각 1999

      8 최진옥, "조선전기 장원 급제자의 분석" 37 : 2000

      9 원창애, "조선시대 예문관 분관 실태와 한림의 관직 승진 양상" 조선시대사학회 (57) : 207-241, 2011

      10 원창애, "조선시대 문과 중시 급제자 연구" 역사실학회 39 : 90-134, 2009

      1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2 박현순, "조선후기의 과거(科擧)" 소명출판 2014

      3 차장섭, "조선후기 벌열연구" 일조각 1997

      4 남지대, "조선후기 당쟁의 종합적 검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2

      5 박홍갑, "조선초기 문과급제자의 분관과 진출" 50 : 1995

      6 차미희, "조선초기 문과급제자의 6품직 승진" 3 : 2002

      7 김창현, "조선초기 문과급제자 연구" 일조각 1999

      8 최진옥, "조선전기 장원 급제자의 분석" 37 : 2000

      9 원창애, "조선시대 예문관 분관 실태와 한림의 관직 승진 양상" 조선시대사학회 (57) : 207-241, 2011

      10 원창애, "조선시대 문과 중시 급제자 연구" 역사실학회 39 : 90-134, 2009

      11 차미희, "조선시대 문과 연구의 동향과 전망" 역사교육학회 (49) : 287-320, 2012

      12 원창애,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의 관직 진출 양상" 조선시대사학회 (43) : 5-50, 2007

      13 미야지마히로시, "조선 후기 지배 계층의 재생산 구조 —비교 연구를 위한 초보적 탐구—" 고려사학회 (32) : 211-243, 2008

      14 차미희, "조선 후기 文科 及第者의 分館" 고려사학회 (6) : 75-103, 1999

      15 원창애, "문과방목에 담긴 양반사회의 구조와 변화" 46 : 2010

      16 "顯宗實錄"

      17 "萬姓大同譜"

      18 "續大典"

      19 "經國大典"

      20 "玉堂先生案"

      21 "淸選考"

      22 이창걸, "朝鮮時代 文科及第者의 分館實態에 관한 硏究 - 1623년~1720년 시기를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1 : 307-347, 2009

      23 오항녕, "朝鮮初期 文翰官署의 整備와 史官制度" 고려사학회 (7) : 85-127, 1999

      24 "承政院日記"

      25 "國朝榜目"

      26 편집부, "國朝文科榜目" 태학사 1988

      27 "國朝人物考"

      28 "典律通補"

      29 김충현, "『明陵先生案』을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陵官의 변화와 운용" 한국학중앙연구원 (39) : 180-207, 2018

      30 차미희, "17~18세기 전반기 문과 급제자의 6품 관직 승진" 고려사학회 (47) : 75-108, 2012

      31 강성득, "17~18世紀 承政院 注書職의 人事實態" 한국학연구소 31 : 273-305, 2009

      32 차미희, "16세기 전반기 문과 급제자의 6품직 승진" 조선시대사학회 (20) : 79-106, 2002

      33 차미희, "16세기 문과급제자의 초직 규정 변화" 103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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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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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87 0.87 0.9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7 0.98 2.25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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