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신 골절 = Renal Allograft Fracture

국문 초록 (Abstract)

저자가 뉴욕 로고신 신센타에서 사체신이식 25예, 형제간신 이식 10예를 관찰하여 수술 후 합병증 특히 이식신 골절을 분석,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35예의 신장이식에서 이식신 골절이 4예 발생하여 그 빈도가 11% 이었다. 4예 전부 사체신이식에서 발생 하였으며 형제간이식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이 합병증이 발생한 시기는 75%가 이식수술 후 2주 이내에 발생하였다. 그 원인은 급성거부반응으로 인한 부종 및 종창이 었으며 그 외 다른 원인을 인지할 수 없었다.
임상증상은 수술 후 이식신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이뇨가 없어서 혈액투석을 받는 중 거부반응이 병발하여 치료를 받는 동안 혈액투석을 하는 중 또는 그 다음날 급격히 이식신 부위에 동통 및 압통, 혈종 및 종창과 발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이었다.
4예중 2예에서는 거부반응이 경하고 출혈이 봉합으로 지혈되어 이식신을 보존 하였다. 그 중 1예는 그후 이식신의 기능이 서서히 회복 되었으나 1예는 수술 후 이식신 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세균으로 이차 감염되어 이식신을 제거 하였다. 2예에서는 동반된 거부반응이 심하여 이식신의 손상이 불가역성으로 판단되어 이식신을 제거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Experience with renal allograft fracture occurring in 4 of 35 transplant performed at Cornell Rogosin Kidney Center over 8 months is reviewed.
The fractured kidneys came from cadaver. There was no case of allograft fracture in the living related transplant.
Clinical manifestation included sudden onset of pain, tenderness and swelling at the graft site and bleeding signs in the presence of acute allograft rejection.
Diagnosis was made from 5 days to 18 days following transplantation.
Severe damage to the kidney due to acute rejection necessitated tranplant nephrectomy in 2 cases. Of those not removed at initial exploration only one regained function to permit a dialysis-free existance, and the other one was removed later because of failure of recovery of function and secondary inf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