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머리말 :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때문이다
- 1 어버이날 받은 편지 = 12
- 아빠의 해직을 눈치챈 딸 = 33
- 아빠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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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너머북스, 2010
2010
한국어
377.604 판사항(5)
9788994606026 03900 : ₩22,500
단행본(다권본)
서울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 한상권 교수의 치열했던 5년의 기록 / 한상권 지음
456 p. : 사진 ; 23 cm
너머의 삶과 결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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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한상권 교수의 치열했던 5년의 기록)
역사학자인 한상권 교수가 덕성여대에서 해직된 1997년부터 박원국 덕성여대 이사장의 연임이 좌절된 2001년까지 5년 동안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한상권 교수의 부당한 재임용탈락으로 촉발된 이 사건은 불합리한 교수재임용 제도에 대한 불복종 운동이었고, 대학이라는 공공재를 사유화하여 전횡을 일삼았던 사학재단에 대한 거부운동이었다. 부당한 재임용탈락을 철회하기 위해 싸우던 한상권 교수는 ‘학교가 조용해질 때까지 일 년 동안 해외에 나가 있을 것’을 전제로 한 복직제의를 거절했다. ‘언제’가 아니라 ‘어떻게’ 복직되느냐가 학원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을 위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학내외의 학생, 지식인, 여러 단체들의 연대를 통해 한상권 교수의 복직투쟁은 교수들의 교수권과 학생들의 수업권, 직원들의 노동권을 요구하는 전면적인 권리투쟁으로 승화되었다. 이 책은 힘없는 개인들이 연대와 단결을 위해 노력했던 모든 몸짓들을 꼼꼼히 기록하여 개인의 복직 및 교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