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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시대 북한의 핵·미사일 전략 = The Kim Jong-un Regime’s Strategy of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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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5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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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intention of the Kim Jong-un regime’s development of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The Kim Jong-un regime is advancing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and it seems that there are some political intentions in the military strategy of the regime. The intentions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strands: domestic, North-South Korea related and external.
      Domestically, the regime intends to reinforce the stability of the regime itself by gaining legal/rational authority and internal solidarity through advancing the asymmetric weapons. In terms of North-South relations, the Pyongyang regime tries to grasp the preponderance over the Seoul regime through the advanced nuclear warheads and long-range missiles. Externally, the North Korean regime aims to have dialogues with the United States by stimulating the U.S. with the state-of-the-art weapons. In addition, it tries to criticize the US-centered world order by breaking the nuclear order which has been maintained by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and by violating the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which were initiated by the U.S. In sum, the Kim regime’s strategy can be called ‘the strategy of deterrence and dialogue,’ and South Korea and the U.S. need to reach the level of establishing ‘consultation norms’ to react to the Pyongyang’s strategy effectively and reason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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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nalyzes the intention of the Kim Jong-un regime’s development of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The Kim Jong-un regime is advancing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and it seems that there are some political intentions in ...

      This paper analyzes the intention of the Kim Jong-un regime’s development of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The Kim Jong-un regime is advancing nuclear warhead and long-range missile and it seems that there are some political intentions in the military strategy of the regime. The intentions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strands: domestic, North-South Korea related and external.
      Domestically, the regime intends to reinforce the stability of the regime itself by gaining legal/rational authority and internal solidarity through advancing the asymmetric weapons. In terms of North-South relations, the Pyongyang regime tries to grasp the preponderance over the Seoul regime through the advanced nuclear warheads and long-range missiles. Externally, the North Korean regime aims to have dialogues with the United States by stimulating the U.S. with the state-of-the-art weapons. In addition, it tries to criticize the US-centered world order by breaking the nuclear order which has been maintained by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and by violating the international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which were initiated by the U.S. In sum, the Kim regime’s strategy can be called ‘the strategy of deterrence and dialogue,’ and South Korea and the U.S. need to reach the level of establishing ‘consultation norms’ to react to the Pyongyang’s strategy effectively and reason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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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개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김정은 정권은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장거리미사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칭전략무기 개발에는 정치적 의미가 함유되어 있게 마련이다.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전략은 대내적 측면, 남북관계의 측면, 그리고 대외적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내적으로는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를 통해 정권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법적·합리적 권위를 확보하고, 체제내부의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전략은 남북관계에서 주도권 장악의 의도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대칭전력에 기반을 둔 대남위협을 강화하면서 대남 우위를 확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협상을 의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핵·미사일 고도화로 미국을 자극해 협상장으로 이끌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대한 문제제기의 의사도 핵·미사일 개발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억지와 대화’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하겠는데, 이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협의규범’이 형성될 정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북접근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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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개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김정은 정권은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장거리미사일 개발에도 박...

      본 논문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개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김정은 정권은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장거리미사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칭전략무기 개발에는 정치적 의미가 함유되어 있게 마련이다.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전략은 대내적 측면, 남북관계의 측면, 그리고 대외적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내적으로는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를 통해 정권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법적·합리적 권위를 확보하고, 체제내부의 결속을 강화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전략은 남북관계에서 주도권 장악의 의도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대칭전력에 기반을 둔 대남위협을 강화하면서 대남 우위를 확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협상을 의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핵·미사일 고도화로 미국을 자극해 협상장으로 이끌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대한 문제제기의 의사도 핵·미사일 개발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억지와 대화’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하겠는데, 이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 ‘협의규범’이 형성될 정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북접근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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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택범,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로 충만된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 찰에 살아남을 자는 없다"

      2 "한시바삐 력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 재앙거리"

      3 배금희, "포악무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 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다"

      4 라명성, "평화협정 체결에 응해 나서야 한다"

      5 리현도, "평화파괴와 긴장격화의 장본인, 범죄자로서의 미국의 추악한 정체"

      6 조의준, "트럼프, 정보기관에 요청한 첫 기밀 브리핑은 북핵"

      7 리경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조치"

      8 "제7차 대회에서 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

      9 리효진, "이것이 우리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이다"

      10 "유엔의 대조선 제재는 왜 부당한가"

      1 조택범,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로 충만된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 찰에 살아남을 자는 없다"

      2 "한시바삐 력사의 오물통에 처넣어야 할 특등 재앙거리"

      3 배금희, "포악무도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 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다"

      4 라명성, "평화협정 체결에 응해 나서야 한다"

      5 리현도, "평화파괴와 긴장격화의 장본인, 범죄자로서의 미국의 추악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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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유엔의 대조선 제재는 왜 부당한가"

      11 리학남,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해치려는 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12 "신년사"

      13 이용욱, "수소탄 전 단계 증폭핵분열탄 추정···박 대통령, 저녁일정 취소"

      14 라명성, "세계적인 핵전범자의 정체는 절대로 감출 수 없다"

      15 채일출, "생명보다 더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 나선자들은 한 놈도 살아남지 못한다"

      16 김보미, "북한의 핵선제불사용(No First Use) 선언의 배경과 의미" (사) 한국전략문제연구소 23 (23): 39-66, 2016

      17 정성윤, "북한 핵 개발 고도화의 파급영향과 대응방향" 통일연구원 2016

      18 예영준, "북한 ‘6자회담 사멸, 생각 없다’…군축회담 추진 주장"

      19 김진명, "북한 2017년 핵 완성…마지막 주로에 들어섰다"

      20 김진명, "북 ICBM 기술 어디까지"

      21 "미국이 조작해낸 황당무계한 대조선 제재결의의 범죄적 진상을 파헤친다"

      22 "미국의 대조선 ‘제재’의 범죄적 진상을 해부함"

      23 조선국제정치문제연구소,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떠벌이는 반공화국 모략궤변의 진상을 파헤친다"

      24 채일출, "무진 막강한 국력으로 미제의 대조선 침략사에 종지부를 찍고야 말 것이다"

      25 리학남, "무엇을 노린 핵폭발 동영상 공개놀음인가"

      26 리현도, "또다시 드러난 ‘북조선위협론’의 기만성"

      27 리학남, "대조선 적대시정책 포기는 미국 자신을 위해 필요하다"

      28 안문석, "김정은의 고민" 인문과 사상사 2012

      29 홍민, "김정은 정권 핵무기 고도화의 정치경제"

      30 "김정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고 전문"

      31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핵무기 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시었다"

      32 이용수, "[포스트 김정일 시대] 김정은 군·공안 장악에 온 힘 쏟아… 134차례 시찰 중 군·보안기관 41회"

      33 Sagan, Scott D., "Why do states build nuclear weapons?: Three models in search of a bomb" 21 (21): 1996

      34 Weber, Max, "The Theory of Social and Economic Organiz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1947

      35 Narang, Vipin, "Posturing for Peace? Pakistan’s Nuclear Postures and South Asian Stability" 34 (34): 2009

      36 Ahn, Mun Suk, "Kim Jong-Il’s Death and His Son’s Strategy for Seizing Power in North Korea" 59 (59): 2012

      37 "3차 지하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

      38 김혜지, "38노스 ‘북5차 핵실험, 역대 가장 깊은 지하 800m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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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11-04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Studies KCI등재
      2013-12-1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Northeast Asian Studies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29 학술지등록 한글명 : 한국동북아논총
      외국어명 : 미등록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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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9 0.49 0.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6 0.43 0.703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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