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4
- 1부 참깨밭에서
- 참깨밭에서 = 13
- 참맛 = 14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M15692170
서울 : 책만드는집, 2020
2020
한국어
895.714 판사항(23)
9788979447392 04810 : ₩10000
단행본(다권본)
서울
참맛 : 임영석 시조집 / 지은이: 임영석
126 p. ; 20 cm
책만드는집 시인선 ; 156 책만드는집 시인선 ; 156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목차 (Table of Contents)
온라인 서점 구매
책소개
자료제공 :
참맛 (임영석 시조집)
임영석은 천생 시인이다. 이순이 무색하리만큼 소년 같은 미소와 어눌한 말씨는 상대방을 늘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힘을 갖고 있다. 이 천진한 시인은 삶을 진중하고 사유 깊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제 몸의 소신공양이 환골탈태라 믿으며’ 사는 시인의 시편들은 그래서 깊고도 깊은 내색을 하지 않으며 외롭다고 섣불리 울음 울지도 않는다. ‘돌 속에 숨겨진 웃음 까르르르 듣고 싶은’ 풍란風蘭 같은 사람, ‘돌 속의 용한 마리를 몰래 꺼내 만져보는’ 그가 곧 임영석 시인이다. 시조의 ‘참맛’을 오롯이 음미하게 해주는 그의 시조집 『참맛』을 ‘웃는 이가 다 빠지도록’ 마음에 탁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