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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마와 도덕 경험의 신체적 근거 = Lee Jema and the Bodily Basis of Moral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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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2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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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도덕 감정의 발현 차이와 도덕 감정이 장부기능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기준으로 체질을 구분하는 이제마의 관점을 분석하여 그의 도덕 개념이 신체적 기능에 근거...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도덕 감정의 발현 차이와 도덕 감정이 장부기능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기준으로 체질을 구분하는 이제마의 관점을 분석하여 그의 도덕 개념이 신체적 기능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그의 도덕 개념은 경험적 구도 안에서 해명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몸 기능과 도덕 개념을 전통적인 유학의 관점과 비교한 다음 도덕 감정의 발현과 몸 기능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이제마는 인간을 지행과 재록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로 재구성했다. 그리고 부여받은 성명을 지행능력으로 해석하고, 이 능력을 몸이 기능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또한 심신을 동시적으로 기능한다는 미분의 관점에서, 그리고 심신관계를 주종이 아닌 대대관계로 이해함으로써 도덕 문제를 초월적 관점을 벗어나 경험적 관점에서 해명했다. 그리고 편착된 감정은 장부기능에 영향을 주어 발병하게 되며, 특히 도덕 감정의 편착에 선천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체질을 사상인으로 유형화하여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했다. 그리고 도덕 감정은 천기와 인사를 살피고 도덕 행위 여부를 판별하는 신체적 기능의 결과이며, 정신활동의 원천인 신기혈정과 이/막/혈/정해 역시 몸 마음이 기능하는 것으로 해명했다. 이것은 이제마에게 도덕 개념이 경험적인 문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마의 이러한 시각 전환은 도덕 문제를 초월적 원리의 문제로 접근해 왔던 성리학적 시각을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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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mainly intended to analyze Lee Jema's theory, which is categorize human physical constitution according to differences in the arousing of moral feelings and their influence on internal organs. Accordingly, this paper attempts to show th...

      This paper is mainly intended to analyze Lee Jema's theory, which is categorize human physical constitution according to differences in the arousing of moral feelings and their influence on internal organs. Accordingly, this paper attempts to show that his concept of morality can be understood in terms of human experience because his idea of morality is based on human physical functions. For this purpose, I compared his view of body and morality with the traditional Confucian one, and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rousing of moral feelings and the function of body.
      Lee Jema understood that human beings are destined to be troubled with issues of knowledge/action and wealth/fortune. He interpreted human natural tendencies in terms of knowledge and action, which are the function of physical body. In addition, he thought that body is not separated from mind. In his opini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and mind is complementary, but is not the one between master and servant. Therefore, he reinterpreted morality from a perspective of human experience, not from any transcendental concept. He thought that biased feelings influence the function of organs and cause disease. Also he found out that there are inborn differences in the partiality of moral feelings and applied the four categorization of human constitution in order to diagnose and cure disease.
      He also showed that moral feelings are the outcome of our physical function by observing the heavenly qi and human affairs and making moral decisions. In addition, he analyzed that essence/spirit/qi/blood, and the sea of spirit/the sea of qi/the sea of blood/the sea of essence are the result of the function of mind and body. This means that morality in Lee Jema's view is related to human experience. His original perspective can be understood as a new attempt to overcome the Neo-Confucian transcendental position of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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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龍伯堅, "황제내경개론" 논장 1988

      2 최대우, "이제마 사상설의 철학적 근거" 범한철학회 62 (62): 1-30, 2011

      3 최대우, "이제마 사상설의 경험적 구조" 범한철학회 55 (55): 1-27, 2009

      4 정약용, "여유당전서 2" 경인문화사 1982

      5 김근, "여씨춘추 1" 민음사 1994

      6 胡廣, "성리대전" 보경문화사 1988

      7 최대우, "사상의학의 ‘사상’은 변화원리인가?" 범한철학회 75 (75): 107-130, 2014

      8 정우진, "몸의 노래" 이음 2013

      9 "맹자"

      10 최대우, "동의수세보원 역해" 경인문화사 2012

      1 龍伯堅, "황제내경개론" 논장 1988

      2 최대우, "이제마 사상설의 철학적 근거" 범한철학회 62 (62): 1-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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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약용, "여유당전서 2" 경인문화사 1982

      5 김근, "여씨춘추 1" 민음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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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맹자"

      10 최대우, "동의수세보원 역해" 경인문화사 2012

      11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대성문화사 1998

      12 이제마, "격치고" 韓國弘 1940

      13 홍원식, "黃帝內經靈樞" 전통문화연구회 2010

      14 박찬국, "黃帝內經素問" 집문당 2005

      15 백성효, "詩經集傳 하" 전통문화연구회 2012

      16 최대우, "東醫壽世保元 해석의 몇 가지 문제들" 사상체질의학회 25 (25): 135-144, 2013

      17 백성효, "書經集傳 하" 전통문화연구회 2007

      18 최대우, "四象醫學의 未來" 범한철학회 70 (70): 31-5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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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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