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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 인식 변화에 따른 형사법의 전망 = Aussicht auf das koreanische StGB nach Ver?nderung der sexualen Erkennt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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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우리 사회에서 성적인 언식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법개정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법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성과 관련된 형사법 규정...

      우리 사회에서 성적인 언식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법개정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법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성과 관련된 형사법 규정은 크게 개인적 법익에 관한 범죄인 성폭력범죄와 사회적 법익에 관한 범죄인 성풍속에 관한 범죄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개인적 법익인 성적 자유 혹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범죄이고, 후자는 건전한 성도덕 · 성윤리라는 사회적 법익을 침해하는 범죄이다. 범죄라는 것이 법익을 침해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행위에 대한 가벌성이 근거지워지는 만큼, 개인적 법익인 성적 자기결정권의 침해를 범죄로 규정하여 처벌하는 것은 그 자체의 타당성이 부정될 수는 없다. 그러나 사회적 법익으로 규정된 성풍속에 관한 범죄로 인해 침해되는 성도덕, 건전한 미풍양속과 같은 것은 그 기준과 실체가 모호한 만큼 이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인간의 행위를 처벌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학설이나 입법의 방향은 전체적으로 보면 성폭력범죄는 그 규제가 강화되어 가는 반면, 성풍속에 관한 범죄는 처벌의 완화 내지는 비범죄화하는 추세로 일견 보인다. 개인의 성적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침해는 엄격하게 처벌하되, 그러한 성적 자유의 범위 내에서 행한 피해자 없는 범죄에 대한 처벌은 완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요컨대 성폭력범죄의 처벌은 강화되고, 성풍속에 관한 범죄의 처벌은 완화되어야 한다. 특히 성풍속에 관한 범죄는 형사적 처리와 민사적 처리 및 행정적 처리를 명확하게 구별하는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형사적 처리의 영역을 축소해야 할 것이다. 다만 방법론적인 면에서 기존의 성풍속에 판한 범죄를 폐지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이 아니라, 기존의 규정을 더 세분화하여 형사처벌의 필요성이 있는 행위를 구체화시켜 수범자인 국민이 금지된 행위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방법으로 형법을 개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개인의 성적인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해서 이에 대한 침해는 엄격하게 처벌하되, 피해자 없는 성행위에 대해서는 성도덕 · 성윤리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과잉처벌하는 예는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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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며
      • Ⅱ. 형법상 성폭력 범죄
      • Ⅲ. 형법상 성풍속에 관한 죄
      • Ⅳ. 나오며
      • 참고 문헌
      • Ⅰ. 들어가며
      • Ⅱ. 형법상 성폭력 범죄
      • Ⅲ. 형법상 성풍속에 관한 죄
      • Ⅳ. 나오며
      • 참고 문헌
      •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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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문화일보, "흐름 짚어보기-민심 성매매 관행 변함없다 54%" 문화일보 2006.9.30

      2 조 국, "형사법의 성편향" 박영사 2004

      3 전대양, "현대사회와 범죄" 형설출판사 2004

      4 신동운 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형사법령정자료⑴ 형법 : 1990

      5 한국여성개발원, "한국여성개발원 여성폭력방지 종합대책(시안) : 성폭력·가정폭력을 중심으로" 한국여성개발원 2001

      6 김영환, "풍속을 해하는 죄에 관한 비판적 고찰" 한국형사법학회 (22) : 2004

      7 박기석, "폭력범죄 규정 정비방안" 한국형사법학회 (22) : 2004

      8 이기호, "판례에 나타난 음란성" 박영사 1999

      9 한영수,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와 위계에 의한 청소년간음행위의 구별" 박영사 2003

      10 최호진, "인터넷상의 음란물유포에 대한 범죄가담형태" 한국비교형사법학회 6 (6): 2004

      1 문화일보, "흐름 짚어보기-민심 성매매 관행 변함없다 54%" 문화일보 2006.9.30

      2 조 국, "형사법의 성편향" 박영사 2004

      3 전대양, "현대사회와 범죄" 형설출판사 2004

      4 신동운 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형사법령정자료⑴ 형법 : 1990

      5 한국여성개발원, "한국여성개발원 여성폭력방지 종합대책(시안) : 성폭력·가정폭력을 중심으로" 한국여성개발원 2001

      6 김영환, "풍속을 해하는 죄에 관한 비판적 고찰" 한국형사법학회 (22) : 2004

      7 박기석, "폭력범죄 규정 정비방안" 한국형사법학회 (22) : 2004

      8 이기호, "판례에 나타난 음란성" 박영사 1999

      9 한영수,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와 위계에 의한 청소년간음행위의 구별" 박영사 2003

      10 최호진, "인터넷상의 음란물유포에 대한 범죄가담형태" 한국비교형사법학회 6 (6): 2004

      11 정현미, "인터넷상 음란정보 전시 및 링크의 형사책임" 박영사 2004

      12 유용봉, "인터넷 범죄와 형법" 21세기사 2005

      13 심희기, "의붓아버지와 성폭력법상의 사실상의 관계에 의한 존속 그리고 친족강간(incestuous rape) 의 범주획정문제" 박영사 1999

      14 박상진, "음란물죄의 비판적 고찰" 한국비교형사법학회 7 (7): 2005

      15 한국여성연구소 여성사연구실, "우리여성의 역사" 도서출판 청년사 2003

      16 류화진, "우리 형법상 아내강간의 강간죄 성립여부" 한국여성개발원 (2) : 2004

      17 변혜정 엮음,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도서출판 동녘 2006

      18 이경자·윤영숙·서명선, "성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1992

      19 정현미, "성전환수술자의 강간죄의 객체 여부" 박영사 1999

      20 조 국, "성매매에 대한 시각과 법적 대책" 한국형사정책학회 15 (15): 2003

      21 오혜란, "성매매방지법 제정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관한 연구 : 거버넌스 관점과 여성단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국여성개발원 (2) : 2004

      22 조 국, "성매매: 새로운 법적 대책의 모색" 사람세상 2004

      23 김일수, "새로쓴 형법각론" 박영사 2004

      24 박희영, "사이버아동포르노그라피와 사이버범죄방지조약" 한국비교형사법학회 6 (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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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조 국, "공연음란죄의 내포와 외연" 박영사 2002

      27 이승호, "강제적 성범죄에 대한 효율적 형사사법집행을 위한 제언" 박영사 2000

      28 오영근, "강간치상죄에서 상해의 개념" 박영사 1998

      29 김상희, "강간치상죄에 있어서의 상해의 인정범위" 박영사 1999

      30 박상기, "강간죄와 폭행·협박의 정도" 박영사 1999

      31 Tr?ndl, "Strafgesetzbuch und Nebenge" 51. Aufl 2003

      32 Lackner, "Strafgesetzbuch mit Erl?uterungen" 24. Aufl. 2001

      33 Kindh?user, "Strafgesetzbuch Lehr- und Praxiskommentar" 1. Aufl 2002

      34 Sch?nke/Schr?der, "StGB Kommentar" 25. Aufl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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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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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6 0.56 0.7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5 0.7 0.86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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