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2009년과 20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도로 의료통역사 양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8년 한국 최초의 국제 법정통역 세미나가 개최되어 지역사회 통역이라는 개념이 처음 소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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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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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1-3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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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09년과 20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도로 의료통역사 양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8년 한국 최초의 국제 법정통역 세미나가 개최되어 지역사회 통역이라는 개념이 처음 소개되...
한국에서는 2009년과 2010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도로 의료통역사 양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8년 한국 최초의 국제 법정통역 세미나가 개최되어 지역사회 통역이라는 개념이 처음 소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루어진 이 교육은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오는 소위 의료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정부 방침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지난 30여년 10개가 넘는 통번역대학원이 주로 회의통역사 양성을 목표로 해온데 비추어볼 때 급속도로 이루어진 의료통역사 교육은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렵다. 지역사회 통역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전체의 인식이 뿌리 내리기도 전에 급속도로 이루어진 의료통역사 교육은 한국의 의료계와 관광 업계, 그리고 통역학계 및 통역시장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며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지역사회 통역과 회의통역은 어떻게 다른지,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회의 통역사와 간호대학을 나온 간호사들을 주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육을 받은 의료통역사는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또 의료통역사의 출현이 기존 회의 통역사들에 던지는 함의가 무엇인지를 고찰해야할 때가 왔다. 이 논문은 2009년에 시작된 의료통역사 교육의 과정을 살펴보고, 2010년 2차 교육의 달라진 점, 그리고 수강생과 졸업생의 현황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회의 통역사들의 동향을 전망해 보고 그들이 어떤 태도와 입장을 취해야할 지를 살펴본다. 끝으로 의료통역사 교육의 도전과제와 문제점, 그리고 정부가 연구 중인 의료통역사 인증제도와 그에 따른 의료통역사의 대우 문제 등을 검토한다. 의료통역사 인증이 성공할 경우, 법정 등 다른 지역사회통역과 국제회의통역에 대한 인증도 가능할 지를 고찰하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통번역대학원 및 회의 통역사들의 입장 변화를 예측해 본다.
목차 (Table of Contents)
기능주의에서 본 브랜드의 중국어 번역 양상 -화장품 브랜드 네임을 중심으로
논문초록 한영번역에 대한 체계기능주의 문법적 분석 -필드(담화 주제)를 중심으로
문화적 텍스트의 문체 분석 -한일 번역물의 문말표현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