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혈중 중금속농도(납, 수은, 카드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 10세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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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 역학및보건정보학과 , 2013. 8
2013
한국어
서울
v, 63 p. : 도표 ; 26 cm
지도교수: 이원진
단면인쇄임
부록수록
참고문헌: p 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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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혈중 중금속농도(납, 수은, 카드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 10세 이상의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혈중 중금속농도(납, 수은, 카드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 10세 이상의 혈중 중금속 농도 측정자 2,3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영양조사,검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상태,식품 섭취 빈도,식이패턴,지역에 따른 혈중 납,수은,카드뮴 농도차이와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혈중 납,수은 농도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중 카드뮴농도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혈중 카드뮴 농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중 납,수은,카드뮴 농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교육수준이 높을수록,블루컬러 종사자군에서, BMI가 25이상일때, 현재흡연자, 한달에 1회이상 음주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p<0.0001). 반면, 동, 읍면의 차이와 소득수준 증가함에 따라 혈중 중금속(납,수은,카드뮴) 농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3697)
시도별로 분류해 보았을 경우, 각 시도별로 혈중 중금속 수준(납, 수은, 카드뮴)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01).
식품섭취빈도에 따른 혈중 중금속 농도차이를 보면 대부분의 식품군에서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중 중금속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품섭취빈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5가지의 식이패턴이 추출되었다. 혈중납농도는 식이패턴 factor1, factor2가 증가할수록 감소하고 factor5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중 수은농도와 카드뮴농도는 납농도처럼 factor1이 증가할수록 감소하고 factor5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factor2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혈중 카드뮴 농도도 factor4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영양소별과 식이섭취빈도의 요인과의 관련성 상관분석을 해본결과 대부분이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혈중 중금속 농도의 차이를 보면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이 특별시 및 광역시 보다 그외 지역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에서는 연령, 성별, 음주, 흡연, 체질량지수, 교육수준, 직업을 독립변수로 한 분석에서는(Model 1) 체질량지수를 제외한 변수 모두에서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었고 지역변수를 추가한 분석에서는(Model 2) 체질량 지수와 지역 변수는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앞서 분석한 식품군 섭취 패턴에 따른 요인분석한 결과 변수를 추가한 분석에서는(Model 3) 체질량 지수와 지역, 식이패턴에 따른 요인분석 변수는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종합해볼 때 연령, 성별, 음주, 흡연, 교육수준, 직업에 따라 혈중 중금속 농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지역,식품섭취빈도와 패턴에 따른 영향은 미비하였으나 미국, 독일 등의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인구의 혈중 중금속 농도가 높은 만큼 추후에는 유의하게 나온 요인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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