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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1970-80년대 옹기상인의 거래 장부 분석을 통한 옹기문화지도 = Ethnocartography of Pottery through the Analysis of an Account Book Kept by a Pottery Retailor in 1970s and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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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7703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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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경상북도 영주지역에서 195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대략 50년동안 옹기판매업에 종사하였던 한 상인의 구매 장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의 초점은 구매를 통한 옹기문화의 양상을 지...

      이 연구는 경상북도 영주지역에서 195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대략 50년동안 옹기판매업에 종사하였던 한 상인의 구매 장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의 초점은 구매를 통한 옹기문화의 양상을 지역별·시기별로 파악한 것이며 그 결과를 지도화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기에 따라 주요 옹기구매지역은 청송-영덕-울산-문경지역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지역의 옹기의 질, 가격, 운송방법, 그리고 옹기의 사회적 소비량 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옹기의 구매량 역시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구매량이 많았던 시기는 1970년 중반이며, 주요 구입처는 청송지역이었다. 이는 시기적으로 보아 1970년 후기부터 옹기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구매자의 입장에서 청송지역의 옹기가 질과 가격 그리고 운송거리 등에서 가장 적절했기 때문이었다. 셋째, 지역별로 생산되는 옹기는 질과 가격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1970년대를 기준으로 보면 울산지역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영덕-청송-문경·봉화-영주 순서였다. 넷째, 경상도 지역 옹기의 도량형 단위는‘자리’이며, 경주와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은‘겹자리’를, 그 외 경북지역에서는‘홑자리’를 사용하는 차이를 보인다. 다섯째, 옹기 생산자들의 옹기 분류방식은 시기적으로 그리고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이는데, 과거로 소급될수록 그리고 농촌지역일수록 크기가 큰 것이 중심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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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research is an analysis of an account book kept by an pottery retailor who had worked as a pottery retailor for about 50 years since 1950s. The analysis is focused on the aspects of pottery culture among various periods of time and the findings a...

      This research is an analysis of an account book kept by an pottery retailor who had worked as a pottery retailor for about 50 years since 1950s. The analysis is focused on the aspects of pottery culture among various periods of time and the findings are mapped. They are summarized into the followings.
      Firstly, the retailor changed his pottery supplier from Cheongsong to Yeongdeuk, Ulsan, and Mungyeong, which is related to the quality and the price of pottery, way of transportation, and the consumption rate of pottery.
      Secondly, the most frequent distribution was Cheongsong and the amount of purchase was peaked in the mid 1970s, which shows that the pottery business was started to decline in late 1970s and the pottery of Cheongsong area was considered most proper in terms of quality, price, and transportation distance.
      Thirdly, the price and quality of pottery varies by regions. In 1970s that of Ulsan area was highest in product price and quality, followed by Yeongduk, Cheongsong, Mungyeong·Bongwha, and Yeongju respectively.
      Fourthly, the unit of weights and measures of pottery in Gyeongsang province is“ jari”, that of Gyeongnam area including Gyeongju and Ulsan is“ gyeop(double)jari”, and that of the other Gyeongbuk area is“ hot(single)jari”.
      Fifthly, the way of classifying pottery by producers varies by the time and place. In earlier times and in more sparsely populated areas, larger sized pottery was considered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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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초록】
      • 1. 머리말
      • 2. 거래 장부를 통한 옹기문화 이해의 가능성
      • 3. 거래 장부를 통해 본 1970-80년대 옹기문화
      • 4. 거래 장부의 분석을 통한 옹기문화지도 작성
      • 【초록】
      • 1. 머리말
      • 2. 거래 장부를 통한 옹기문화 이해의 가능성
      • 3. 거래 장부를 통해 본 1970-80년대 옹기문화
      • 4. 거래 장부의 분석을 통한 옹기문화지도 작성
      • 5.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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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나경수, "전남지역 마을굿의 문화지도 작성」『마을 민속 자원화어떻게 할 것인가" 안동대학교 한국학연구원 부설 민속학연구소 2007

      2 민경은, "옹기점 운영의 생산·분배적 조건과 신앙풍속" 국립민속박물관 (23) : 137-164, 2008

      3 배영동, "옹기의 제작기술과 판매방식" 한국역사민속학회 6 : 1997

      4 강정원, "옹기 문화지도 작성에 대한 이론적 모색 -문화 전파론을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소 (39) : 77-99, 2008

      5 "대구매일신문 1982. 5. 21."

      6 정명채, "농민의 담세 문제 in : 한국농업문제의 인식" 도서출판 물결 1977

      7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인문사회분야) 옹기문화지도제작팀, "경북지역 옹기 문화지도 제작 1차년도 종합자료집 1·2·3" 2008

      8 정병호, "甕器" 문화재관리국 1987

      9 宋志香, "榮州榮豊鄕土誌 上" 驪江出版社 1987

      10 "林園經濟志"

      1 나경수, "전남지역 마을굿의 문화지도 작성」『마을 민속 자원화어떻게 할 것인가" 안동대학교 한국학연구원 부설 민속학연구소 2007

      2 민경은, "옹기점 운영의 생산·분배적 조건과 신앙풍속" 국립민속박물관 (23) : 137-164, 2008

      3 배영동, "옹기의 제작기술과 판매방식" 한국역사민속학회 6 : 1997

      4 강정원, "옹기 문화지도 작성에 대한 이론적 모색 -문화 전파론을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소 (39) : 77-99, 2008

      5 "대구매일신문 1982. 5. 21."

      6 정명채, "농민의 담세 문제 in : 한국농업문제의 인식" 도서출판 물결 1977

      7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인문사회분야) 옹기문화지도제작팀, "경북지역 옹기 문화지도 제작 1차년도 종합자료집 1·2·3" 2008

      8 정병호, "甕器" 문화재관리국 1987

      9 宋志香, "榮州榮豊鄕土誌 上" 驪江出版社 1987

      10 "林園經濟志"

      11 光州直轄市立民俗博物館, "光州三所洞新興마을 甕器" 1992

      12 김재호, "‘꺼매기’옹기의 생산·소비방식과 문화사적 의의" 민족문화연구소 (39) : 261-28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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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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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29 0.29 0.3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42 0.81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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