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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요구발화에서 보이는 정중함의 양상 ― 「~ていただく」가 사용된 의뢰, 명령의 발화행위를 중심으로 ― = Aspects of Politeness in Action-request Speech: With a Focus on Speech Act of Request and Order Where “-ていただく” is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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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8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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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meaning of politeness in “-ていただく,” and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politeness is being fulfilled in action-request speech, especially speech acts of request and order, and to consider the differences.
      Analysis showed that in the speech of requests, the principle of agreement and the principle of empathy were applied in many cases, whereas some cases illustrated the application of the principle of consideration and the principle of consideration plus empathy, while there were also cases where the principle of politeness were violated. Furthermore, in the speech of requests, the principle of politeness according to the literary form appeared relatively consistently. On the other hand, in the speech of orders, the principle of politeness was common only in the conclusive form, but in general it was not consistent. This is because the listener has the right to decide the action in the speech of requests, so the language expression based on pragmatic consideration was made so that the request would be accepted. However, for orders, since the speaker has the right to decide the action, it is relatively unnecessary to use considerate expressions so that the request can be accepted unlike the speech of requ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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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focuses on the meaning of politeness in “-ていただく,” and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politeness is being fulfilled in action-request speech, especially speech acts of request and order, and to consid...

      This study focuses on the meaning of politeness in “-ていただく,” and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politeness is being fulfilled in action-request speech, especially speech acts of request and order, and to consider the differences.
      Analysis showed that in the speech of requests, the principle of agreement and the principle of empathy were applied in many cases, whereas some cases illustrated the application of the principle of consideration and the principle of consideration plus empathy, while there were also cases where the principle of politeness were violated. Furthermore, in the speech of requests, the principle of politeness according to the literary form appeared relatively consistently. On the other hand, in the speech of orders, the principle of politeness was common only in the conclusive form, but in general it was not consistent. This is because the listener has the right to decide the action in the speech of requests, so the language expression based on pragmatic consideration was made so that the request would be accepted. However, for orders, since the speaker has the right to decide the action, it is relatively unnecessary to use considerate expressions so that the request can be accepted unlike the speech of requ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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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ていただく」가 지니는 정중성에 주목하여 이들이 행위요구발화, 특히 의뢰와 명령의 발화행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그 차이를 고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의뢰, 명령의 발화는 청자에게 가는 부담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정중함과 괴리가 있는 행위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중한 언어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서 「~ていただく」의 표현과 행위요구 발화의 관련성을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ていただく」가 사용된 의뢰, 명령의 발화에서 정중함이 어떤 양상으로 실현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Leech(1983)의 정중의 원칙을 도입해 검토했다. 분석 결과 의뢰의 발화에서는 합의의 원칙과 공감의 원칙이 적용된 예가 가장 많았고 배려의 원칙, 배려+공감의 원칙이 적용된 예가 뒤를 이었으며 정중의 원칙에 위반된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의뢰의 발화의 경우 문말 형식에 따른 정중의 원칙이 비교적 일관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명령의 발화에서는 단정형에서만 정중의 원칙이 공통된 특징을 보일 뿐 대체로 일관성이 보이지 않았다. 이는 의뢰의 발화에서 행위의 결정권이 상대방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뢰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화용론적 사고에 기초한 언어표현을 운용하는 반면, 명령의 경우는 행위시행의 결정권이 화자에게 있다는 점에서 의뢰에 비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위한 배려표현이 상대적으로 덜 요구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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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ていただく」가 지니는 정중성에 주목하여 이들이 행위요구발화, 특히 의뢰와 명령의 발화행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그 차이를 고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

      본 연구는 「~ていただく」가 지니는 정중성에 주목하여 이들이 행위요구발화, 특히 의뢰와 명령의 발화행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그 차이를 고찰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의뢰, 명령의 발화는 청자에게 가는 부담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정중함과 괴리가 있는 행위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중한 언어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서 「~ていただく」의 표현과 행위요구 발화의 관련성을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ていただく」가 사용된 의뢰, 명령의 발화에서 정중함이 어떤 양상으로 실현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Leech(1983)의 정중의 원칙을 도입해 검토했다. 분석 결과 의뢰의 발화에서는 합의의 원칙과 공감의 원칙이 적용된 예가 가장 많았고 배려의 원칙, 배려+공감의 원칙이 적용된 예가 뒤를 이었으며 정중의 원칙에 위반된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의뢰의 발화의 경우 문말 형식에 따른 정중의 원칙이 비교적 일관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명령의 발화에서는 단정형에서만 정중의 원칙이 공통된 특징을 보일 뿐 대체로 일관성이 보이지 않았다. 이는 의뢰의 발화에서 행위의 결정권이 상대방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뢰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화용론적 사고에 기초한 언어표현을 운용하는 반면, 명령의 경우는 행위시행의 결정권이 화자에게 있다는 점에서 의뢰에 비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위한 배려표현이 상대적으로 덜 요구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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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小野 正樹, "「ト思う」述語文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機能について" 日本語教育学会 (110) : 22-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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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金澤 裕之, "「〜てくださる」と「〜ていただく」について" 日本語学会 3 (3): 47-53, 2007

      4 설근수, "일본어의 문법론 연구"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143-148, 2017

      5 김종아, "일본어「의뢰」표현에 대한 화용론적 고찰" 한국일본문화학회 (53) : 29-42, 2012

      6 유혜정, "韓日の依賴談話におけるストラテジーの使い分け ―依賴成立の前と後との比較を中心に―" 동아시아일본학회 (28) : 157-178, 2008

      7 宇佐美 まゆみ, "談話レベルから見た敬語使用─スピーチレベルシフト生起の条件と機能─" 昭和女子大学近代文学研究所 (662) : 27-42, 1995

      8 金田一 春彦, "話し言葉の技術" 講談社学術文庫 153-160, 1977

      9 林淳子, "言語的反応の観点による疑問文の分類" 東京大学大学院人文社会系研究科国語研究室 (12) : 401-376, 2016

      10 熊井 浩子, "行為要求表現について:Vテモラッテイイカを中心に" 静岡大学国際交流センター 6 : 1-19, 2012

      1 小野 正樹, "「ト思う」述語文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機能について" 日本語教育学会 (110) : 22-31, 2001

      2 上原 由美子, "「ていただく」の機能:尊敬語との互換性に着目して" Kanda University of International Studies 6 : 185-207, 2007

      3 金澤 裕之, "「〜てくださる」と「〜ていただく」について" 日本語学会 3 (3): 47-53, 2007

      4 설근수, "일본어의 문법론 연구"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143-148, 2017

      5 김종아, "일본어「의뢰」표현에 대한 화용론적 고찰" 한국일본문화학회 (53) : 29-42, 2012

      6 유혜정, "韓日の依賴談話におけるストラテジーの使い分け ―依賴成立の前と後との比較を中心に―" 동아시아일본학회 (28) : 157-178, 2008

      7 宇佐美 まゆみ, "談話レベルから見た敬語使用─スピーチレベルシフト生起の条件と機能─" 昭和女子大学近代文学研究所 (662) : 27-42, 1995

      8 金田一 春彦, "話し言葉の技術" 講談社学術文庫 153-160, 1977

      9 林淳子, "言語的反応の観点による疑問文の分類" 東京大学大学院人文社会系研究科国語研究室 (12) : 401-376, 2016

      10 熊井 浩子, "行為要求表現について:Vテモラッテイイカを中心に" 静岡大学国際交流センター 6 : 1-19, 2012

      11 高梨 言乃, "行為要求について:日本語教育における問題" 神戸大学留学生センター 17 : 1-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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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山梨 正明, "發話行爲" 大修館書店 196-205, 1986

      15 成田 麻衣子, "現代語における文末表現の分析:「ケド」で終わる文を中心" 昭和女子大学大学院 2 : 83-89, 2004

      16 千 昊載, "現代日本語における行為賦課表現の研究:-丁寧さの原則-に基づいて" 東北大学文学部日本語学科 3 : 49-60, 1993

      17 中園 ミホ, "派遣の品格"

      18 김동완, "日本語語用論" 울산대학교출판부 54-74, 2005

      19 오선주, "日本語依頼表現の丁寧さ ―授受表現「てくれる・てもらう形」「させてくれる・させてもら う形」を中心に―" 한국일본문화학회 (79) : 393-4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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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ムニンタラウォン・シリワン, "『てもらう』表現とタイ語における強制性" 大阪大学日本語日本文化教育センタ一 34 : 67-8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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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Leech G.N, "Principles of Pragmatics" 紀伊國屋書店 189-202,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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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4-3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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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 0.5 0.4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4 0.725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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