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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기 전기 간행 불서의 분석 = Anaysis of Buddhistic Scriptures in the Early Thirteen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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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bibliographically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in the early thirteenth century, one of the most turbulent times in Korean history. An attempt is made to examine what kind of relationship was there between the historical situation and the publication of Buddhistic scriptures, whether these scriptures had any spiritual influences on the Buddhism and the public, and what was the implication of publishing individual Buddhistic scriptur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1) Nammyongsongjungdo-ga(南明頌證道歌) considered to complete twelve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by the Chogye Buddhistic Order and Susonsa, was published in 1239 by the offerings of Choi Yi who wanted to improve fur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Susonsa and the military regime.2) Bophwagyong Kyehwanhae(法華經 戒環解), the theoretical basis of Baengnyon Kyolsa as well as the completion of three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by the Chontae Buddhistic Order and Baengnyonsa, was also published in 1240 by the offerings of Choi Yi for the same purpose of improving the relationship with Baengnyonsa.3) Koryo Chaejo Taejanggyong(高麗再雕大藏經) published in 1251, was also completed by the financial support from Choi's military regime.In conclusion, the publication of Buddhist scriptures and the carving of <Koryo Chaejo Taejanggyong> can be considered to play a role as a centripetal force which promoted the public who wanted to defend the country by relying o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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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bibliographically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in the early thirteenth century, one of the most turbulent times in Korean history. An attempt is made to examine what kind of relationship was there between th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bibliographically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in the early thirteenth century, one of the most turbulent times in Korean history. An attempt is made to examine what kind of relationship was there between the historical situation and the publication of Buddhistic scriptures, whether these scriptures had any spiritual influences on the Buddhism and the public, and what was the implication of publishing individual Buddhistic scriptur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1) Nammyongsongjungdo-ga(南明頌證道歌) considered to complete twelve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by the Chogye Buddhistic Order and Susonsa, was published in 1239 by the offerings of Choi Yi who wanted to improve fur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Susonsa and the military regime.2) Bophwagyong Kyehwanhae(法華經 戒環解), the theoretical basis of Baengnyon Kyolsa as well as the completion of three Buddhistic scriptures published by the Chontae Buddhistic Order and Baengnyonsa, was also published in 1240 by the offerings of Choi Yi for the same purpose of improving the relationship with Baengnyonsa.3) Koryo Chaejo Taejanggyong(高麗再雕大藏經) published in 1251, was also completed by the financial support from Choi's military regime.In conclusion, the publication of Buddhist scriptures and the carving of <Koryo Chaejo Taejanggyong> can be considered to play a role as a centripetal force which promoted the public who wanted to defend the country by relying o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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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한국의 역사 중 가장 격동의 세기였던 13세기 전기(前期)에 간행된 불서들에 대하여 서지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3세기 전기의 시대상황과 불서의 간행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지니며, 또한 이들 간행불서가 그 시대 불교계와 민중들에게 각각 어떠한 정신적 영향을 끼쳤는가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들 개개불서 간행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를 추출하였다. 연구의 결과, 1) 13세기 전기 조계종(曹溪宗) 및 수선사(修禪社)에서 간행된 12종의 불서에 대한 결산(決算)이라 할 수 있는 남명송증도가(南明頌證道歌)는 1239년에 최이(崔怡)의 발원에 의하여, 수선사와 무신정권과의 더욱 원활한 관계개선을 위한 목적에서, 鑄字版을 목판으로 거듭 새겨(重彫)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2) 13세기 전기에 천태종 및 백련사에서 간행된 3종의 불서에 대한 총결이면서 백련결사의 이론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법화경 계환해 또한 1240년에 최이의 발원에 의하여, 백련사와 무신정권과의 관계개선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지니고 간행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3) 1251년에 완성된 고려재조대장경 또한 최씨 무신정권의 재정적 지원에 의하여 완료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불서들의 간행 및 고려재조대장경의 조조는, 오로지 불법을 신봉하는 맑고 바른 마음에서 국가를 수호하고자 하는 일반백성들의 민족적 동질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시키기 위한 방법론, 즉 대몽항쟁을 위한 민족적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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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한국의 역사 중 가장 격동의 세기였던 13세기 전기(前期)에 간행된 불서들에 대하여 서지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3세기 전기의 시대상황과 불서의 간행이 어떠한 상관...

      이 논문은 한국의 역사 중 가장 격동의 세기였던 13세기 전기(前期)에 간행된 불서들에 대하여 서지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3세기 전기의 시대상황과 불서의 간행이 어떠한 상관관계를 지니며, 또한 이들 간행불서가 그 시대 불교계와 민중들에게 각각 어떠한 정신적 영향을 끼쳤는가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들 개개불서 간행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를 추출하였다. 연구의 결과, 1) 13세기 전기 조계종(曹溪宗) 및 수선사(修禪社)에서 간행된 12종의 불서에 대한 결산(決算)이라 할 수 있는 남명송증도가(南明頌證道歌)는 1239년에 최이(崔怡)의 발원에 의하여, 수선사와 무신정권과의 더욱 원활한 관계개선을 위한 목적에서, 鑄字版을 목판으로 거듭 새겨(重彫)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2) 13세기 전기에 천태종 및 백련사에서 간행된 3종의 불서에 대한 총결이면서 백련결사의 이론적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법화경 계환해 또한 1240년에 최이의 발원에 의하여, 백련사와 무신정권과의 관계개선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지니고 간행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3) 1251년에 완성된 고려재조대장경 또한 최씨 무신정권의 재정적 지원에 의하여 완료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불서들의 간행 및 고려재조대장경의 조조는, 오로지 불법을 신봉하는 맑고 바른 마음에서 국가를 수호하고자 하는 일반백성들의 민족적 동질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시키기 위한 방법론, 즉 대몽항쟁을 위한 민족적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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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중세불교사연구" 일조각 1997

      2 "그 歷史와 意義" 東國大學校 譯經院 3-17, 1976

      3 "고려시대 結社運動의 시대적 인식 韓國佛敎史의 再照明" 231-240, 1994

      4 "고려 무신정권시대 불교계의 동향 韓國佛敎史의 再照明" 1994

      5 "高麗의 對蒙抗爭과 大藏經" 291-306, 1986

      6 "高麗時代 記錄文化 硏究" 淸州古印刷博物館 2002

      7 "高麗後期佛敎展開史의 硏究" 民族社 1986

      8 "高麗後期佛敎史硏究" 일조각 1991

      9 "高麗後期 佛敎史의 展開樣相과 그 傾向" 239-264, 1986

      10 "高麗佛敎史硏究" 일조각 1986

      1 "한국중세불교사연구" 일조각 1997

      2 "그 歷史와 意義" 東國大學校 譯經院 3-17, 1976

      3 "고려시대 結社運動의 시대적 인식 韓國佛敎史의 再照明" 231-240, 1994

      4 "고려 무신정권시대 불교계의 동향 韓國佛敎史의 再照明" 1994

      5 "高麗의 對蒙抗爭과 大藏經" 291-306, 1986

      6 "高麗時代 記錄文化 硏究" 淸州古印刷博物館 2002

      7 "高麗後期佛敎展開史의 硏究" 民族社 1986

      8 "高麗後期佛敎史硏究" 일조각 1991

      9 "高麗後期 佛敎史의 展開樣相과 그 傾向" 239-264, 1986

      10 "高麗佛敎史硏究" 일조각 1986

      11 "高麗中?後期佛敎史論" 민족사 1986

      12 "韓國書誌年表" 韓國國會圖書館 1972

      13 "新編 高麗時代史"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5

      14 "圓妙國師 了世의 白蓮結社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소" 213-219, 1983

      15 "史料로 본 韓國文化史 - 高麗篇" 일지사 2003

      16 "南明泉和尙頌證道歌" 삼성출판사 1990

      17 "全國寺刹所藏木板集" 문화재관리국 1987

      18 "13세기 高麗 佛敎界의 새로운 傾向" 69-98,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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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3-20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 Korean Society of Bibliography KCI등재
      2019-03-1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Journal of Studies in Bibliography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3-05-06 학회명변경 한글명 : 서지학회 -> 한국서지학회
      영문명 : The Institute Of Bibliography -> The Institute of Korea Bibliography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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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7 0.47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5 0.42 1.107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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