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이른바 놀이하는 존재Homo ludens로서의 인간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한 글이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정의는 이성적 존재Homo sapiens, 도...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5351288
정용수 (신라대학교)
2018
Korean
피로사회 ; 놀이하는 존재 ; 이성적 존재 ; 도구적 존재 ; Müdigkeitsgesellschaft ; Homo ludens ; Homo sapiens ; Homo faber
KCI등재
학술저널
85-103(19쪽)
0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이른바 놀이하는 존재Homo ludens로서의 인간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한 글이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정의는 이성적 존재Homo sapiens, 도...
이 논문은 이른바 놀이하는 존재Homo ludens로서의 인간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한 글이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정의는 이성적 존재Homo sapiens, 도구적 존재Homo faber 등으로 이해되어왔으나, 그러한 이해는 인간에 대한 특수적 관점만을 부각시키고 있기에 인간에 대한 전일적 이해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성적 존재로 인간을 이해하는 한 21세기에 비약적인 과학적 발전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는 초인류 사회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는 새로운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논의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에서의 주장에 근거해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한편, 인간에 대한 도구적 존재로서의 이해 방식 역시 인간이해에 있어서 단편적인 이해라는 난점을 지니고 있다. 신체의 확장으로서 도구의 제작과 사용이 인간을 정의하는데 있어서는 매우 유효할 것 같지만 인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한계를 드러낸다고 하겠다. 필자는 놀이하는 존재Homo ludens로서의 인간이야말로 인간을 이해하는데 매우 적절한 이해 방식이라고 본다. 이른바 피로사회로 정의되는 현대사회의 지평에서 인간의 이해방식을 통해 피로사회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작성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focuses about the definition on man with Homo ludens. According to tranditional definition, either Homo sapiense or Homo faber is main current of human definition. But, I argue that these two definition doesn’t make proper constitution f...
This thesis focuses about the definition on man with Homo ludens. According to tranditional definition, either Homo sapiense or Homo faber is main current of human definition. But, I argue that these two definition doesn’t make proper constitution for human definition. In the traditional view, the definition of human being has been understood as a rational being Homo sapiens, Homo faber, but such understanding has been a stumbling block to full - time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because it emphasizes only a special viewpoint on human beings.As long as humans are understood as rational beings, understanding of humans comes to a new problem in super-human society, which is being developed on the basis of rapid scientific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This discussion is based on the arguments of Yuval Noah Harari's "Sapiens" and "Homo deus".On the other hand, the way of understanding as an instrumental existence of human beings also has the difficulty of a partial understanding of human understanding. As an extension of the body, the making and use of tools seems to be very effective in defining human beings, but it reveals limitations in terms of understanding human culture.I think that humans as playful beings Homo ludens are a very appropriate way of understanding humans. This article was written in order to search for ways to overcome the fatigue society( Müdigkeitsgesellschaft) through human understanding in the horizon of modern society defined as so - called fatigue society(Müdigkeitsgesellschaft).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유발 하라리, "호모데우스" 김영사 2017
2 노명우,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꾼다" 사계절 2011
3 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연암서가 2010
4 한병철, "피로사회" 문학과지성사 2012
5 앙리 베르그손, "창조적 진화" 아카넷 2005
6 김종휘, "일하며 논다, 배운다" 민들레 2007
7 찰스 쉐퍼, "유아를 위한 놀이치료" 시그마프레스 2013
8 스티븐 존슨, "원더랜드" 프런티어 2017
9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궁리 2005
10 칼 야스퍼스, "역사의 기원과 목표"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86
1 유발 하라리, "호모데우스" 김영사 2017
2 노명우,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꾼다" 사계절 2011
3 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연암서가 2010
4 한병철, "피로사회" 문학과지성사 2012
5 앙리 베르그손, "창조적 진화" 아카넷 2005
6 김종휘, "일하며 논다, 배운다" 민들레 2007
7 찰스 쉐퍼, "유아를 위한 놀이치료" 시그마프레스 2013
8 스티븐 존슨, "원더랜드" 프런티어 2017
9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궁리 2005
10 칼 야스퍼스, "역사의 기원과 목표"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86
11 베르너 예거,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나남 2012
12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김영사 2015
13 아리스토텔레스,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이제이북스 2005
14 정낙림, "놀이하는 인간의 철학" 책세상 2017
15 노르베르트 볼츠, "놀이하는 인간" 문예출판사 2014
16 김혜금, "놀이중심 영유아 과학교육" 학지사 2016
17 찰스 쉐퍼, "놀이의 치료적 힘" 시그마프레스 2015
18 황준성, "놀이의 반란" 지식너머 2013
19 한경애, "놀이의 달인, 호모 루덴스" 그린비 2007
20 수전 솔로몬, "놀이의 과학" 소나무 2016
21 표정옥, "놀이와 축제의 신화성" 서강대학교 출판부 2010
22 스티븐 나흐마노비치, "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 에코의서재 2008
23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민음사 1996
24 피에르 그리말, "그리스로마신화사전" 열린책들 2003
25 칸트, "교육학강의" 학지사 2003
26 "공동번역 성서" 대한성서공회 1986
포스트휴먼 페미니즘과 다중접속 기술성의 예술과 이타성의 윤리
원격의료에서 의료전문직을 위한 실천원리로서 프로네시스(phronesis)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53 | 1.021 | 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