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자아관련 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자아관련 변인은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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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2015
학위논문 (석사)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 임상음악치료전공 , 2015.2
2015
한국어
615.85154 판사항(22)
서울
A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music therapy research of self-related variables
vii, 90 L. ; 26 cm
지도교수: 김영신
참고문헌: p. 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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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자아관련 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자아관련 변인은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자아관련 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자아관련 변인은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연구이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된 자아관련 변인 연구 석․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논문 87편에서 250개의 효과크기 사례수를 산출했다.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효과 크기는 고정효과모형 ES=0.951, 랜덤효과모형 ES=1.141로 모두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Cohen(1988)이 제시한 해석 기준으로 .80 이상이므로 큰 효과크기라 할 수 있다. 있다. 대상의 연령에서 노인(ES=1.210), 아동(ES=1.068), 청소년(ES=0.917), 성인(ES=0.837), 유아(ES=0.739) 순으로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대상 유형에 따른 효과크기는 장애군(ES=1.121), 일반군(ES=0.911), 심리지원필요군(ES=0.893)의 순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집단의 성별 유형으로는 여성 집단(ES=0.942)과 혼성 집단(ES=0.910)이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으며 남성 집단(ES=0.712)은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자아관련 변인별(중재목적)로는 자아존중감(ES=1.020), 자기효능감(ES=0.998)이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고, 자아개념(ES=0.799)과 자아탄력성(ES= 0.585)은 중간크기의 효과를 나타났다. 중재방법으로는 모든 중재방법이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고 활동중심 음악치료(ES=1.013)가 통찰중심의 음악치료(ES=0.826) 보다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음악 제시 유형으로는 클라이언트 선호음악(ES=1.266)이 혼합(ES=1.094)과 지정음악(ES=0.910) 순으로 모두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있다. 세션 회기 수는 18회기 이상(ES=1.311)으로 진행될 때, 회기당 운영 시간은 80분 이상(ES=1.282) 진행했을 때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회기 수와 회기 운영시간을 메타회귀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총 회기 수가 적은 것 보다는 많을수록, 회기당 운영시간이 짧은 것 보다는 길수록 효과크기가 커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자아관련 음악치료를 진행할 때는 노인대상과 장애군, 그리고 여성 집단에서 효과적이며, 자아존중감과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을 때가 가장 효과적이고 클라이언트 선호음악을 사용하거나 선호도를 반영했을 때, 총 회기수는 18회기 이상과 회기 당 운영시간은 18회기 이상일 때 가장 효과적으로 회기수와 운영시간은 길수록 효과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자아관련 음악치료가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끝으로 연구 결과의 논의점과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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