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빅데이터가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사업분야로 급격하게 부상하면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까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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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학술저널
1-152(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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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빅데이터가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사업분야로 급격하게 부상하면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까지 인식...
최근 들어 빅데이터가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사업분야로 급격하게 부상하면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그간 축적되어 온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새로운 패턴을 읽어내고 이를 각종 사회 현안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다. 환경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사고에 대한 예측과 비상 대응, 생태계 정보의 축적과 관리 등 문제를 추적하고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 역할이 더욱 증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민선 6기 핵심사업의 하나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빅파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도정에 활용하고, 경기도가 보유한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민간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도정을 혁신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기도의 환경정책 분야에서도 공공데이터를 빅데이터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 개방, 활용 등 각 단계에 걸쳐 여러 가지 과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데이터 구축 부문에서는 각 분야별로 각종 환경지표와 환경관리시설 및 규제성과 등 각종 정책과 관련된 자료를 데이터 포털에 집적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갱신하여야 한다. 환경분야 자료의 획득 수단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지능형, 유비쿼터스 센서 등이 보편화되고 있으므로 환경 관련 각종 인프라에 다양한 센서를 적용, 좀 더 현장에 기반하고 실시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방식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공공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는 통계 위주의 데이터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개별시설 자료, GIS 기반의 위치 기반 자료, 규제관련 자료, 환경현황 자료 등을 대폭 개방하여 빅데이터로서 활용도를 제고해 나아가야 한다. 현재 수준에서는 기존에 축적되어 온 자료를 공개, 공유함으로써 자료의 오류나 문제점,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또 구축된 자료를 토대로 정보화 추진전략 수립, 법제도 정비, 지원체계 구축 등의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에서 데이터 활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경기도와 시 · 군에서는 환경관리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관련된 정보는 경기도 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를 확대해 나가며, 이를 새로운 정책여건과 수요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생태환경 분야에서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구축된 경기도 자연생태정보를 이용하여 녹색복지정책, 생물다양성 보전정책, 친환경 개발사업, 기후변화 적응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기후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도 정보시스템, 배출원 관리시스템, 예 · 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 물환경 분야에서도 상하수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주민 참여형 물환경 관련 데이터 생산 등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폐기물관리 분야에서도 현재 RFID, GPS 시스템 도입 및 재활용 앱의 활용 등을 통하여 폐기물의 발생, 수집, 이동, 처리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해 나갈 필요가 있다. 유해물질관리 및 환경보건 분야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정보공개와 위험지도 작성, 기존 환경정보 서비스와 결합하여 환경유해물질 안전정보 서비스, 위해성 저감 정책 추진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recent years, big data is rapidly emerging as a new paradigm and a new business opportunity throughout the total socio-economy system. It reads a new pattern from the vast of accumulated informations, and applies to find key solutions in a various ...
In recent years, big data is rapidly emerging as a new paradigm and a new business opportunity throughout the total socio-economy system. It reads a new pattern from the vast of accumulated informations, and applies to find key solutions in a various socio-economic issues. Environmental sector is also in growing use of big data such a field of improvement of energy efficiency, environmental quality prediction and emergency response, ecosystem information system, and expects to further increase in its role.
The Gyeonggi-do has been promoting the “Big pie project” for building and using of big data to develope in a various policy. It is important to innovate and improve a policy with opening a huge public data that Gyeonggi-do has been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private data. In an environmental policy areas of Gyeonggi-do, it is determined that there are some problems on building data, open at each stage of such utilization in order to take advantage of the public data as big data. There is a need to expand the data more aggressively to promote a variety of environmental policy development.
To use actively the big data for the framework of environmental management in the Gyeonggi-do and its counties, we need to construct environmental information system and expand to the public through the Gyeonggi data portal. For example, in the ecological environment field, using the Gyeonggi-do ecological information system that is built based on the spatial information, we would develop a green welfare policy, biodiversity conservation policy. In the field of climate change and atmospheric environment management, air pollution information system, emission source management system, for example, can be carry out as more comprehensive and scientific basis with environmental big data. In the water quality management field also, there is a need to try to consider the introduction of such as water and sewerage smart grid systems, community participated data production and so on. In the field of waste management, the current RFID and GPS system could be used to analysis waste generation, collection, movement in a various forms of big data. The hazardous materials and health risk management sectors also need to continue to expand using of environmental big data such as chemicals hazard exposure mapping data, hazardous material safety information services in combination with existing data 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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