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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자녀 어머니의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자녀수반자기가치의 매개효과와 의사소통능력의 조절효과 = A Mediating Effect of Child Contingent Self Worth and a Moder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Skills in the Influence of Mother's Self-Differentiation Upon Family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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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2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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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plore the influence of mother's self-differentiation upon family health, and a mediating effect of child contingent self worth and a moder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skills in a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es.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in Seoul, targeting mothers with middle school children from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and 296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finally used in the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hild contingent self worth mediated between the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the family health. Second, communication skill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es. The high communication skills group showed little change in family health due to low mother's self-differentiation while the low communication skills group showed big change in family health due to low mother's self-differentiation, which means that high communication skills plays a role in increasing family health when mother's self-differentiation is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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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plore the influence of mother's self-differentiation upon family health, and a mediating effect of child contingent self worth and a moder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skills in a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plore the influence of mother's self-differentiation upon family health, and a mediating effect of child contingent self worth and a moder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skills in a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es.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in Seoul, targeting mothers with middle school children from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and 296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finally used in the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hild contingent self worth mediated between the mother's self-differentiation and the family health. Second, communication skill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es. The high communication skills group showed little change in family health due to low mother's self-differentiation while the low communication skills group showed big change in family health due to low mother's self-differentiation, which means that high communication skills plays a role in increasing family health when mother's self-differentiation is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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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자녀수반자기가치가 자기분화와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매개하고, 의사소통능력이 조절하는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3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통계 분석을 위하여 SPSS와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자기분화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분화와 가족건강성 사이에서 자녀수반자기가치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셋째, 의사소통능력이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머니의 의사소통능력이 높을 경우 자기분화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변화가 작은 반면, 의사소통능력이 낮을 경우 자기분화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낮은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어머니의 높은 의사소통능력이 완충시키는 역할을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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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자녀수반자기가치가 자기분화와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매개하고, 의사소통능력...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자녀수반자기가치가 자기분화와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매개하고, 의사소통능력이 조절하는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3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통계 분석을 위하여 SPSS와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자기분화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분화와 가족건강성 사이에서 자녀수반자기가치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셋째, 의사소통능력이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머니의 의사소통능력이 높을 경우 자기분화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변화가 작은 반면, 의사소통능력이 낮을 경우 자기분화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낮은 자기분화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어머니의 높은 의사소통능력이 완충시키는 역할을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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