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에 대한 경영학과 윤리학의 학제간 연구를 위한 탐색적 연구: 윤리경영의 치환가능성 오용 비판과 연역 추론을 통한 윤리경영 개념 및 구조 이해의 대안 모색 = Illogical Points in Ethical Management Studies: Criticism for Misusing Substitutablity to Profit for Good in Inductive Models and Finding Substitution with Deduction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urpose] It was very special that academia of Business in Korea has utilized EM: ethical management and scholarship of Ethics has used Business Ethics. To this end, it was showed why different these are and how to try interdisciplinary study for EM, to be better for companies.
[Methodology] Finding illogical points in inductive models with substitutability, these were deducted to be understood what EM means without any ambiguity and vagueness, from similar concepts: Business Ethics, Professional Ethics, CSR, Sustainable Management, and OPS: open philosophy system.
[Findings] It was proved that EM should include similar concepts except OPS, which should be a set. Moreover, it was negatively pointed out that was misused with substitutablity to ‘CSR cost’ or ‘increasing of it’ for ‘Good’ in the model of statistical analysis for EM studies.
[Implications] These were suggested that interdisciplinary study should be possible with Applied Ethics with deduction; understanding what EM means.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는 윤리경영에 대한 경영학과 윤리학의 학제간 연구가 윤리경영 연구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그 방법과 가능성을 검토한 연구이다.
[연구방법] 경영학과 윤리학의 학제간 연구를 위해 윤리학 연구 성과에 따라 실천응용규범윤리학에 대해 고찰하고, 이 관점에서 윤리경영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우선, 전통적인 이론윤리학의 연구성과를 경영학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다음으로윤리학적 방법론인 연역논리를 통해 윤리경영 개념의 애매성과 모호성을 제거한다. 이를위해 첫째, 윤리경영 개념의 모호성과 기업윤리, 직업윤리, CSR, 지속가능경영 등 네 가지 개념과 영성, 신뢰, 양심 등 열린 철학 체계의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힌다. 둘째, 윤리경영의 개념과 내용의 애매성을 제거하여 그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연구결과] 논리적으로 윤리경영 개념은 기업윤리, 직업윤리, CSR, 지속가능경영 등을모두 포함하는 개념이어야 하며, 기업윤리와 직업윤리라는 윤리학 기반의 연구도 경영학기반의 연구에서 수용할 수 있는 점을 연역적으로 증명함으로서 경영학과 윤리학의 학제간 연구의 큰 장벽이었던 접점의 부재 문제의 이론적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의 시사점] 윤리경영 연구시 학제간 연구를 통해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지속적인 학제간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확장을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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