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aims for understanding the paradox of 1980’s Women’s liberation movement(WLM) in Korea through the eye of translation. 1980’s WLM in Korea was influenced by “The Second Wave” of the west civilizations. But it was also the de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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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aims for understanding the paradox of 1980’s Women’s liberation movement(WLM) in Korea through the eye of translation. 1980’s WLM in Korea was influenced by “The Second Wave” of the west civilizations. But it was also the denial...
This article aims for understanding the paradox of 1980’s Women’s liberation movement(WLM) in Korea through the eye of translation. 1980’s WLM in Korea was influenced by “The Second Wave” of the west civilizations. But it was also the denial other.
This ambivalence deepens the post-colonial researches in 1980’s feminism. In this circumstances, the translation of feminism theory became the mimicry, contamination, and the place of hybridity where the new political possibility could happen.
At first, the women’s study in the Department of liberal arts courses used translated books to awaken the learners. These books were essays that were easy to read and understand. Sometimes,WLM bacame the editor of translated books. With the flow of Democratic movement and People’s liberation movement, the 1980’s translation of feminism theory focused on the Marxim. They performed an active role in society and made new political changes.
They chose the articles to be translated and edited. They tried to produce the Korean WLM and obtained the subjectivity during the passage of translation. The location of sender-receiver was displaced. However, the activists drew a firm line between the “real” and “pseudo” feminism. This attempts preserved the dichotomy of the original and the copy. So the revolutionary dislocation of translation regressed to the colonialism.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번역서를 통해 1980년대 한국 여성해방운동의 탈식민성에 대해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80년대 여성해방운동은 ‘제2의 물결’의 영향권하에서 출발한다. 이때 영미의 여성해...
이 논문은 번역서를 통해 1980년대 한국 여성해방운동의 탈식민성에 대해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80년대 여성해방운동은 ‘제2의 물결’의 영향권하에서 출발한다. 이때 영미의 여성해방이론은 수용해야 할 전범인 동시에 부정해야 할 타자로 기능한다. 이로 인해 여성해방이론의 번역은 단순한 수용이아니라 모방과 오염이 일어나고,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이 생겨나는 혼종성의공간이 된다.
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전개된 여성학 강좌에서는 에세이와 같은 가벼운 읽을거리를 교재로 사용한다. 이는 학습자의 눈높이와 생활환경 등에 맞추어 여성학적 문제의식을 품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에세이류의번역서는 의식 각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여성해방운동진영에서 번역을 기획하는 경우도 있다. 사회변혁 운동 진영에서는 필요에 따라 여성해방운동에 관한 편역서를 펴내는 등 번역의 수신자가 오히려 발신자가 되는 기획을 진행한다. 발신자와 수신자의 위치가 뒤섞이고 역전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마르크스주의, 제3세계라는 또 하나의 보편을 획득하기 위한 기획 속에서 탈구된다. 순수와 비순수의 구도는 원본-가짜의 이분법을 무한히 반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3세계 여성을 낭만화, 전형화함으로써 운동의 도구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탈식민적 극복을 전제로한 한국의 여성해방운동이 다시금 이분법적 구도로 환원되는 역설이 번역서를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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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여성문학, 여성작가에 대한 오해 혹은 진실 -서정자, 『우리 문학 속 타자의 복원과 젠더』(푸른사상, 2012)
구비설화에 나타난 노인 세대의 자식에 대한 기대 수준과 가족관* ‘친딸보다 나은 양아들(양아들이 효도하기/411-5)’ 유형으로 본 ‘재산증여’와 가족의 해체/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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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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