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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한국풍류영성상담의 ‘푹 잠기기’ 기법 이해 — 정신분석가 비온의 ‘담아주기’와의 비교를 통해 = The Understanding of “Submerging” of Korean Pungryu Spiritual Counseling through the Comparison with the “Containing” of Wilfred B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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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09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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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orean Pungryu spirituality counseling was designed based on Pungryudo, Korean native spirituality, and Kouksundo, Korean Pungryu exercise. Submerging is one of counseling techniques of Korean Pungryu Spirituality. Submerging takes care of not only counselors but also clients within the counseling structure. In addition, submerging is a holistic care technique which seeks for the cure of one’s cognition, emotion and body. Therefore, this paper discussed the strengths of submerging, compared to those of the containing technique of psychoanalyst Wilfred Bion.
      Firstly, submerging and containing are both concerned about the first relational self-objects of humans. However, the concern of submerging is more fundamental: that is the Creator. Secondly, the experiences of reverie of Bion are similar to those of submerging. Yet, the free-floating of submerging is due to the experience of fullness of self-existence. Thirdly, in contrast to Bion, Pungryu counseling sees the Trinity as co-equal and co-relational. Fourthly, truths have already come in Pungryu counselilng. Finally, the process of Pungryu counseling is not like a tragedy but a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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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Pungryu spirituality counseling was designed based on Pungryudo, Korean native spirituality, and Kouksundo, Korean Pungryu exercise. Submerging is one of counseling techniques of Korean Pungryu Spirituality. Submerging takes care of not only co...

      Korean Pungryu spirituality counseling was designed based on Pungryudo, Korean native spirituality, and Kouksundo, Korean Pungryu exercise. Submerging is one of counseling techniques of Korean Pungryu Spirituality. Submerging takes care of not only counselors but also clients within the counseling structure. In addition, submerging is a holistic care technique which seeks for the cure of one’s cognition, emotion and body. Therefore, this paper discussed the strengths of submerging, compared to those of the containing technique of psychoanalyst Wilfred Bion.
      Firstly, submerging and containing are both concerned about the first relational self-objects of humans. However, the concern of submerging is more fundamental: that is the Creator. Secondly, the experiences of reverie of Bion are similar to those of submerging. Yet, the free-floating of submerging is due to the experience of fullness of self-existence. Thirdly, in contrast to Bion, Pungryu counseling sees the Trinity as co-equal and co-relational. Fourthly, truths have already come in Pungryu counselilng. Finally, the process of Pungryu counseling is not like a tragedy but a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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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푹 잠기기’ 기법은 한국 풍류영성상담의 고유한 기법으로 상담구조 안에 서 내담자뿐 아니라 상담자에 대한 돌봄을 내포한다. 또한 인지, 감정 차원뿐 아니라 몸의 차원까지 관여시키는 전인적 돌봄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푹 잠기 기’ 기법의 수월성을 정신분석가 비온의 담아주기와 비교하여 규명했다. 먼저, ‘푹 잠기기’는 비온과 같이 인간의 최초 대상에 관심한다. 그러다 비온보다 더 근원적인 인간의 관계 대상, 즉 창조주 하나님에 관심한다. 둘째, ‘푹 잠기기’는 비온의 레브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비온의 레브리 근거가 모호한 반면, ‘푹 잠기기’기는 창조주 하나님의 총애 경험에 근거한다. 셋째, 비온의 담아주기가 제일격 하나님에 치중하고, 제이격, 제삼격의 구분이 모호하다. 반면, ‘푹 잠기기’는 제일격 하나님 경험을 강조하나 제이격, 제삼격 하나님이 동등하게 상호 작용한다. 넷째, 비온의 ‘담아주기’는 진실을 추구하는 기법이나, ‘푹 잠기기’는 이미 현존하는 진실의 경험이다. 마지막으로 담아주기의 소화는 수난극이나 ‘푹 잠기기’의 삭임은 희극이다. 이 논문은 정신분석가 비온의 담아주기를 한국상담 관점에서 비교하고 평가한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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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 잠기기’ 기법은 한국 풍류영성상담의 고유한 기법으로 상담구조 안에 서 내담자뿐 아니라 상담자에 대한 돌봄을 내포한다. 또한 인지, 감정 차원뿐 아니라 몸의 차원까지 관여시키는 ...

      ‘푹 잠기기’ 기법은 한국 풍류영성상담의 고유한 기법으로 상담구조 안에 서 내담자뿐 아니라 상담자에 대한 돌봄을 내포한다. 또한 인지, 감정 차원뿐 아니라 몸의 차원까지 관여시키는 전인적 돌봄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푹 잠기 기’ 기법의 수월성을 정신분석가 비온의 담아주기와 비교하여 규명했다. 먼저, ‘푹 잠기기’는 비온과 같이 인간의 최초 대상에 관심한다. 그러다 비온보다 더 근원적인 인간의 관계 대상, 즉 창조주 하나님에 관심한다. 둘째, ‘푹 잠기기’는 비온의 레브리와 비슷하다. 하지만, 비온의 레브리 근거가 모호한 반면, ‘푹 잠기기’기는 창조주 하나님의 총애 경험에 근거한다. 셋째, 비온의 담아주기가 제일격 하나님에 치중하고, 제이격, 제삼격의 구분이 모호하다. 반면, ‘푹 잠기기’는 제일격 하나님 경험을 강조하나 제이격, 제삼격 하나님이 동등하게 상호 작용한다. 넷째, 비온의 ‘담아주기’는 진실을 추구하는 기법이나, ‘푹 잠기기’는 이미 현존하는 진실의 경험이다. 마지막으로 담아주기의 소화는 수난극이나 ‘푹 잠기기’의 삭임은 희극이다. 이 논문은 정신분석가 비온의 담아주기를 한국상담 관점에서 비교하고 평가한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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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그롯슈타인, 제임스, "흑암의 빛줄기: W. 비온의 정신분석학"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2

      2 정희성, "현대목회(기독교)상담 맥락에서 이해하는 풍류영성상담의 ‘흔들흔들 기법’과 ‘푹 잠기기 기법’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7 : 172-213, 2021

      3 천이두, "한의 구조연구" 문학과 지성사 1993

      4 정희성, "한국풍류영성상담의 실제 연구" 한국기독교학회 (122) : 215-241, 2021

      5 홍이화, "한국문화 안에서 목회상담가의 자기대상(selfobject) 기능 -하인즈 코헛의 자기심리학 이론의 한국적 적용" 한국기독교학회 (62) : 315-335, 2009

      6 정희성, "한국목회상담의 새자원으로서 풍류도와 풍류운동의 만남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5 : 234-262, 2020

      7 권수영, "한국교회 목회적 돌봄 및 상담의 자취와 전망" 한국기독교학회 (50) : 215-248, 2007

      8 정희성, "풍류운동 국선도의 치유 메커니즘에 대한 목회(기독교)상담 관점에서의 이해" 한국기독교학회 (120) : 227-256, 2021

      9 유동식, "풍류도와 요한복음" 한들 2007

      10 이해리, "치료는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현대정신분석학의 도전" 한국목회상담학회 27 : 240-272, 2016

      1 그롯슈타인, 제임스, "흑암의 빛줄기: W. 비온의 정신분석학"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2

      2 정희성, "현대목회(기독교)상담 맥락에서 이해하는 풍류영성상담의 ‘흔들흔들 기법’과 ‘푹 잠기기 기법’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7 : 172-213, 2021

      3 천이두, "한의 구조연구" 문학과 지성사 1993

      4 정희성, "한국풍류영성상담의 실제 연구" 한국기독교학회 (122) : 215-241, 2021

      5 홍이화, "한국문화 안에서 목회상담가의 자기대상(selfobject) 기능 -하인즈 코헛의 자기심리학 이론의 한국적 적용" 한국기독교학회 (62) : 315-335, 2009

      6 정희성, "한국목회상담의 새자원으로서 풍류도와 풍류운동의 만남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35 : 234-262, 2020

      7 권수영, "한국교회 목회적 돌봄 및 상담의 자취와 전망" 한국기독교학회 (50) : 215-248, 2007

      8 정희성, "풍류운동 국선도의 치유 메커니즘에 대한 목회(기독교)상담 관점에서의 이해" 한국기독교학회 (120) : 227-256, 2021

      9 유동식, "풍류도와 요한복음" 한들 2007

      10 이해리, "치료는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현대정신분석학의 도전" 한국목회상담학회 27 : 240-272, 2016

      11 반신환, "집단주의 문화의 개인을 위한 기독교상담의 방법론의 탐구 : 한국적 기독교상담의 추구" 한국기독교학회 (28) : 267-285, 2003

      12 비온, 윌프레드, "주의와 해석" 눈 2011

      13 유혜원, "존재감을 위한 담아주기 기능에 대한 연구" 한국목회상담학회 27 : 99-138, 2016

      14 비온, 윌프레드, "제2의 사고" 눈 2018

      15 이해리, "정신증: 또 다른 진실을 위한 현대정신분석학적 탐구" 한국목회상담학회 25 : 301-339, 2015

      16 박종수, "융과 비온의 관점에서 본 치료적 삼자" 한국목회상담학회 25 : 81-111, 2015

      17 시밍턴, 조안, "윌프레드 비온 입문" 눈 2015

      18 임경수, "에릭슨(Erikson)의 생산성(generativity) 개념과 유교의 군자(君子)사상에 대한 목회상담 신학적 담론" 한국기독교학회 (40) : 267-290, 2005

      19 비온, 윌프레드, "야생적 사고 길들이기" 눈 2019

      20 정희성,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사이’ 경험에 대한 ‘삭임’의 목회신학적 성찰" 신학사상연구소 (158) : 127-156, 2012

      21 비온, 윌프레드, "숙고"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8

      22 유동식, "소금 유동식 전집 7: 풍류신학 I" 한들 2009

      23 로페즈-코르보, 라파엘, "비온 정신분석사전"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8

      24 권진숙, "도널드 위니캇의 안아주기 환경 개념의 여성목회신학적 재고와 목회적 돌봄" 한국실천신학회 (35) : 225-257, 2013

      25 그롯슈타인, 제임스, "그러나 동시에 또 다른 수준에서: 클라인/비온학파 정신분석학 I"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16

      26 비온, 윌프레드, "경험에서 배우기" 눈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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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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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5 0.45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3 0.29 0.647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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