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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글쓰기’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교과 융합적 쓰기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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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26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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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2007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부터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과학 글쓰기’를 중심으로 범교과 쓰기에서 활용되고 있는 ‘쓰기 활동’의 적합성에 대하여 국어과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 현행 과학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유형화해본 후 대안으로서의 ‘교과 융합적 쓰기’를 설계하여 적용한 결과를 검토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과학 글쓰기를 분석하기 위해 ‘주제’, ‘목적’, ‘상황’, ‘독자’, ‘방법’, ‘기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틀을 구안하였다. 분석틀에 따라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5~6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 글쓰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와 학생 필자들의 실제 과학 글쓰기 결과물들을 종합한 후 현행 과학 글쓰기에 대해 국어과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해보고, 현행 과학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유형화하였다. 현행 과학 글쓰기는 첫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글쓰기 유형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 과제들이 대부분이었다. 둘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구체적이거나 실제적 상황을 설정하는 과제들은 찾을 수 없었으며, 가상 상황을 설정하는 과제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가상 상황 설정으로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지 않았다. 셋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특정한 독자를 설정하지 않는 글쓰기를 하도록 하는 과제들이 대부분이었다. 넷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쓰기 전-중-후 과정이 드러나지 않는 쓰기 과제가 대부분이었다. 다섯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글쓰기 과제가 항상 단원의 마지막 차시에 요약과 정리를 위한 활동으로만 등장하고 있었으며, 쓰기 시간 역시 충분하지 않았다.
      현행 과학 글쓰기의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과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범교과 쓰기로서 ‘교과 융합적 쓰기’를 제안하고 실제 학습자들에게 투입하였다. 그 결과, 과학 교과와 국어 교과가 교과를 넘어 통합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필자로부터의 글쓰기 상황 도출을 통해 글쓰기 동기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과학 학습 동기가 곧 글쓰기 동기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었다. 둘째, 쓰기 후 활동을 실제적으로 꾸려나감으로써 과학 글쓰기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 셋째, 실제 독자를 설정함으로써 과학 학습 내용을 매개로 독자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개념, 사고력 등을 정교화, 명료화 해나가는 등 과학 글쓰기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 넷째, 과학 글쓰기뿐만 아니라, 국어의 다른 영역을 함께 포함시킴으로써 과학 글쓰기를 역동적 의사소통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다. 다섯째, 과학 글쓰기에서 과학 교과와 국어 교과가 불가분의 관계로 존재함으로써 국어 교과와 과학 교과 두 교과간의 상호성을 증대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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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07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부터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과학 글쓰기’를 중심으로 범교과 쓰기에서 활용되고 있는 ‘쓰기 활동’의 적합성에 대하여 국어과의 관점에서 비판적으...

      본 연구는 2007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부터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과학 글쓰기’를 중심으로 범교과 쓰기에서 활용되고 있는 ‘쓰기 활동’의 적합성에 대하여 국어과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 현행 과학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유형화해본 후 대안으로서의 ‘교과 융합적 쓰기’를 설계하여 적용한 결과를 검토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과학 글쓰기를 분석하기 위해 ‘주제’, ‘목적’, ‘상황’, ‘독자’, ‘방법’, ‘기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틀을 구안하였다. 분석틀에 따라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5~6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 글쓰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와 학생 필자들의 실제 과학 글쓰기 결과물들을 종합한 후 현행 과학 글쓰기에 대해 국어과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해보고, 현행 과학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유형화하였다. 현행 과학 글쓰기는 첫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글쓰기 유형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는 과제들이 대부분이었다. 둘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구체적이거나 실제적 상황을 설정하는 과제들은 찾을 수 없었으며, 가상 상황을 설정하는 과제의 경우에도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가상 상황 설정으로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지 않았다. 셋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특정한 독자를 설정하지 않는 글쓰기를 하도록 하는 과제들이 대부분이었다. 넷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쓰기 전-중-후 과정이 드러나지 않는 쓰기 과제가 대부분이었다. 다섯째, 과학 글쓰기에서는 글쓰기 과제가 항상 단원의 마지막 차시에 요약과 정리를 위한 활동으로만 등장하고 있었으며, 쓰기 시간 역시 충분하지 않았다.
      현행 과학 글쓰기의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과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범교과 쓰기로서 ‘교과 융합적 쓰기’를 제안하고 실제 학습자들에게 투입하였다. 그 결과, 과학 교과와 국어 교과가 교과를 넘어 통합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필자로부터의 글쓰기 상황 도출을 통해 글쓰기 동기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과학 학습 동기가 곧 글쓰기 동기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었다. 둘째, 쓰기 후 활동을 실제적으로 꾸려나감으로써 과학 글쓰기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 셋째, 실제 독자를 설정함으로써 과학 학습 내용을 매개로 독자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과학적 개념, 사고력 등을 정교화, 명료화 해나가는 등 과학 글쓰기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 넷째, 과학 글쓰기뿐만 아니라, 국어의 다른 영역을 함께 포함시킴으로써 과학 글쓰기를 역동적 의사소통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다. 다섯째, 과학 글쓰기에서 과학 교과와 국어 교과가 불가분의 관계로 존재함으로써 국어 교과와 과학 교과 두 교과간의 상호성을 증대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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